'#애니메이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7.11 조조신화 ‘창천항로’ < 蒼天航路 , 2009 > (2)
  2. 2018.06.21 킹덤 2 기 < キングダム , 2013 >
  3. 2018.06.17 킹덤 1 기 < キングダム , 2012 >

조조신화 ‘창천항로’ < 蒼天航路 , 2009 >

|



자리감성 리뷰

일본 애니메이션  TV Serise 부문 : 창천항로  ( 蒼天航路 , 2009 )

원문 : 자리의 달콤한 꿈 이야기

글 : 자리 | 이미지 : 조조신화  ‘창천항로’  ( 蒼天航路 )





창천항로는 일본의 청년만화로서,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처럼, 재일교포 스토리 작가 이학인이 새롭게 창조해낸 중국의 위, , 오 시대, 즉 소위 삼국지라고 불리는 시대의 이야기를 매드하우스에서 애니메이션화 한 것입니다.

 





 


#01. 소 개

 제 목

 창천항로  ( 2009 년 )

 원 제

 蒼天航路

 분 류

 Animation  ( 일본 )

 감 독

 토미나가 츠네오  ( TOMINAGA TSUNEO ) | 冨永恒雄

 원 작

 킹 곤타  ( KING GONTA )  王欣太

 각 본

 타카야시키 히데오  ( TAKAYASHIKI HIDEO )  高屋敷英夫

 캐릭터 디자인

 Cindy H. Yamauchi  ( CINDY H. YAMAUCHI )     /     카노 아키라  ( KANO AKIRA ) | 加野晃

 요시다 다이스케  ( YOSHIDA DAISUKE ) | 吉田大輔     /     하야시 유이치로  ( HAYASHI YUUICHIROU ) | 林祐一郎

 음악 무라이 슈세이  ( MURAI SHUUSEI ) | 村井秀清
 제작사 매드하우스  ( Madhouse Inc ) | マッドハウス

 방송사

 NTV

 장 르

 시대

 등 급

 15세 이상

 구 분

 TV Serise

 총화수

 20 분 × 26 화

 제작국

 일 본

 방영일 2009' 04. 08 ~ 2009' 10. 07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02. 줄 거 리               _ 출 처 : ANIPLUS

이 만화는 여느 삼국지들과 달리 조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흔히 악당에 가깝게 묘사되는 조조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다.

일명 조조를 사랑한 삼국지.

특히 조조 외에도 등장인물 하나하나를 작가의 독자적인 해석을 통해 새롭게 재창조했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재해석된 인물들이 너무나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연의에 별 비중도 없이 사라지는 인물들조차 제각기 저마다의 멋을 뿜어낸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삼국지  < 三國志 >

서진의 진수가 쓰고 송나라의 배송지가 내용을 보충한 중국 삼국시대의 사찬(私撰) 역사서이다. 후한 말기부터 서진 초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사기, 한서, 후한서와 함께 중국 전사사(前四史)로 불리며 이십사사(二十四史)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연의   < 三國志演義 >

서기 184년 황건적의 난부터 서기 280년까지 중국 대륙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집필한 중국의 대표적 연의(고전역사소설), 명나라 때 나관중이 쓴 책이다. 서진(西晉)의 진수가 집필한 삼국지와 배송지의 삼국지주(三國志註)에 수록된 야사와 잡기를 근거로, 전상삼국지평화(全相三國志平話)의 줄거리를 취하여 쓴 작품이다. 원래 이름은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라 하여 모두 24240()으로 이루어졌다. 참고로, 중화권에서는 삼국연의(三國演義)라고 하며, 영미권에서는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이란 영문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늘날 전하는 삼국지연의는 명 가정 1년인 1522년에 판각한 최초 판본은 가정본(嘉靖本)”, 혹은 나관중의 성을 따서 나본(羅本)”이라 하며, 명나라 때 전해지던 삼국지연의의 읽기 불편한 점을 청나라 때 모종강이 읽기 쉽게 다시 엮은 모본(毛本)”이 있다.


매드하우스   < Madhouse Inc., マッドハウス >

무시 프로덕션 소속의 제작진들이 빠져나와 1972년에 설립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다. 대표작으로 카와지리 요시아키(川尻善昭) 감독의 <무사 쥬베이>(1993), <뱀파이어 헌터 D<(2000)와 우라사와 나오키의 망가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몬스터(Monster, 2004)> 그리고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카드캡터 체리>(1999)<썸머워즈>(2009) 등이 있다.



 

   관련 및 연계 홈페이지 링크  


 ■ 창천항로 모닝 공식 사이트

 "난세의 영웅"이라는 중국 역사상 거대한 악명을 남긴 영웅 조조 맹덕


 


 『  蒼天航路   






 


#03. Staff / 등장인물               _ 출 처 : 나무위키

STAFF

토미나가 츠네오  ( TOMINAGA TSUNEO ) | 冨永恒雄

애니메이션 감독


이니셜 D 4TH STAGE  ( 2004 ~ 2018 )

은하철도 이야기 시즌 1  ( 2003 ~ 2004 )

환마대전  - 신화 전야의 장 -  ( 2002 )

등 장 인 물

조조 

성우 : 이노우에 키쿠코  ( 아역 ) | 井上喜久子   /   미야노 마모루 청년 ) | 宮野 真守

 

난세의 간웅

정미호 

성우 엔도 아야  遠藤綾

 

조조의 부인. 일명 낙양 최고의 미녀로 집안에서 조조와 결혼하기로 정했다고 하며, 조등의 장례식에 참석해 술을 마실 때 춤추는 모습을 보였다. 조조가 구애할 때 처음에는 차갑게 팅기는 척 했지만 결국 조조에게 넘어갔다 

실제 모티브는 조조의 부인인 정부인으로, 실제로 조앙이 죽자 조조와 이혼했다. 정미호라는 이름 자체는 창천항로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변영롱 

성우 : 타나카 아츠코 | 田中敦子


조조의 부인. 기녀 출신으로 북방에서 동탁의 총애를 받았다고 하며, 조조를 만나 동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전란을 이겨내고 패자가 될 젊은 남자를 찾고 있다면서 황제를 낳을 남자를 찾고 싶다고 했다. 

실제 모티브는 조조의 부인인 무선황후 변씨, 변영롱이라는 이름 자체는 창천항로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노년에도 계속 등장.

신 

성우 : 챠후린 | 茶風林

 

조조의 비서관으로 조조가 안에서 업무를 보고 있을 때 늦은 줄 알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조조가 병사들이 집합한 것에 대해 묻자 전원이 기다리고 있다고 보고했다.

조조가 북부위로써 매우 엄해서 조조의 관직이 써진 부적을 팔고 다니는 자들이 늘어나 도적들의 횡포를 막는 것에 효과적이라는 소문을 조조에게 보고하면서 북부위 조조에 대한 연극과 그 인형을 팔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조조가 잔인한 인간으로 알려질까봐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조가 돈구의 현령으로 부임할 때도 비서관으로 조조를 보좌했다.

조등 

성우 : 노자와 나치 | 野沢 那智 

조홍 

성우 : 에가와 히사오 | 江川央生 

조인 

성우 : 치바 잇신 | 千葉 一伸


백전노장

조숭 

성우 : 야나카 히로시 | 家中 宏 

순욱 

성우 : 요시노 히로유키 | 吉野 裕行

순유 

성우 : 아오야마 유타카 | 青山 穣 

조앙 

성우 : 스와베 준이치 | 諏訪部順一 

하후돈 

성우 : 쿠사오 타케시 | 草尾毅

 

외눈의 도깨비 장수

하후연 

성우 : 이나다 테츠 | 稲田 徹


왕이 된 늑대 장수 

허저

성우 : 사쿠라이 토시하루 | 桜井 敏治 

악진

성우 : 미야케 켄타 | 三宅健太 

우금 

성우 : 타나카 마사히코 | 田中 正彦 

곽가 

성우 : 키우치 히데노부 | 木内 秀信 

가후

성우 : 타치키 후미히코 | 立木 文彦 

유비

성우 : 세키 토모카즈 | 関智一


천하유량의 대기

관우

성우 :  모로즈미 켄이치


고매한 의협의 신

장비

성우 : 세키 타카아키


의협의 천하무적

제갈량

성우 : 히라타 히로아키 | 平田 広明


비현실의 참모

조운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 | 森川智之


차분한 충의 현신

손견

성우 : 아이자와 마사키


합리와 이득의 현인

손책

성우 : 마츠카제 마사야 | 松風 雅也


패왕

주유

성우 : 유사 코지 | 遊佐 浩二


문무예지의 무인

동탁

성우 : 오오츠카 호우츄 | 大塚芳忠

화웅

성우 : 시마다 빈 | 島田 敏

서영

성우 : 야나다 키요유키 | 梁田清之

여포

성우 : 코야마 리키야 | 小山 力也


무신

초선

성우 : 박로미 | 朴璐美

진궁

성우 : 츠지 신파치 | 辻 親八

장료

성우 : 야스모토 히로키 | 安元洋貴

원술 

성우 : 시바타 히데카츠 | 柴田秀勝

원소

성우 : 테라소마 마사키

안량 

성우 : 타나카 카즈나리 | 田中一成

문추

성우 : 야마모토 카네히라 | 山本 兼平

저수

성우 : 우치다 나오야 | 内田直哉

장막

성우 : 히로세 마사시 | 広瀬正志

하진

성우 : 호우키 카츠히사 | 宝亀 克寿

황보숭

성우 : 니시무라 토모미치 | 西村知道

장양

성우 : 아리모토 킨류 | 有本 欽隆

영제

성우 : 사사키 노조무 | 木 望

장각

성우 : 세키 토시히코 | 関俊彦

나엄 | 羅嚴

성우 : 하시 타카야 | 土師孝也


하동군의 협객 출신의 황건적으로 관우가 예전에 큰 은혜를 입었다고 하며, 관우가 황건적을 찾아올 때 태평도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입단해주기를 권유했다. 이후 장각의 죽음을 지켜본다.

유기 | 劉冀

 

유비의 장남으로 자는 공덕(公徳). 조조가 서주를 침공할 때 관우를 포함해 다른 가족들과 함께 포로가 되어 몇 년간 조조 밑에서 생활하다가 장판파 전투 때 도망병들을 훈계하거나 이해되지 않던 아버지로서의 유비를 천하인으로서 유비로 이해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천하인에 대해 깨닫고 상쾌하다며 유비를 쫒다가 화살을 맞고 사망한다.

건삭 | 蹇朔

 

중상시 건석의 숙부로 야간에 낙양의 북문을 통행하려다가 조조가 태형 22대를 선언했으며, 형을 집행할 때 1대를 맞고 사망했다. 실제 모티브는 조조의 낙양 북부위 시절에 죽은 건석의 숙부이며, 건삭이라는 이름 자체는 창천항로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단공 | 亶公

 

황족으로 환제의 동생이며, 조조의 북부위 시절 때 조조의 이름을 듣고 일부러 금령을 어기면서 조조를 불러냈다. 태형 200대를 선고받아 47대를 맞고 죽었다... 

그러나 이는 조조의 계책으로 건석이 일부러 단공을 불러들여 조조에 죽게 만들어 그 죄를 뒤집어 씌울 속셈이었지만 , 조조는 이를 간파해서 일부러 5대만 때려 그를 죽은 척 하게 만들었다. 단공 역시 조조의 의도를 간파하면서 곤장 5대를 군말없이 맞았고, 조조가 단공의 도움을 받아 황제에게 십상시의 잘못된 행위를 밝히는 상소를 올릴 수 있게 된다. 이후 십상시들의 표적이 되자 조조는 자신의 심복인 장한을 보내 단공을 보호하게 했다.

수정 | 水晶


이민족 출신으로 찻집에서 하녀로 일하고 있다가 조조의 구애로 인해 서로 사랑에 빠졌다가 중상시 장양의 집에서 하녀로 일하게 되었으며, 조조가 장양의 집에 가서 그녀를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약속한 사이이므로 풀어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장양이 호위병을 불러 조조를 죽이려고 했다. 

조조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장양에게 칼을 휘둘러 얼굴에 상처를 입혔다가 장양의 호위병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다. 그렇게 잊혀져가는 인물이었지만, 마지막화에 다시 언급이 된다.






 


#04. 부 제  ( SUBTITLE )

 01.  제  1화

 소년 조조

 02.  제  2화

 아모레

 03.  제  3화

 북문의 귀신

 04.  제  4화

 불꽃의 연회

 05.  제  5화

 천하의 그릇

 06.  제  6화

 창천이사

 07.  제  7화

 천·지·인

 08.  제  8화

 업화의 간웅

 09.  제  9화

 동탁, 낙양 입성

 10.  제 10화

 군웅, 일어서다

 11.  제 11화

 사수관

 12.  제 12화

 손견, 승천

 13.  제 13화

 마왕 대 마신

 14.  제 14화

 강함의 시작

 15.  제 15화

 검은 폭풍

 16.  제 16화 천자 봉대
 17.  제 17화 조조와 유비
 18.  제 18화 추씨 몽환
 19.  제 19화 원숭이와 용
 20.  제 20화 움직임 없는 마신
 21.  제 21화 순수한 전사
 22.  제 22화 여포 전설
 23.  제 23화 하늘의 뜻과 천둥소리
 24.  제 24화 투항과 도망
 25.  제 25화 백마진
 26.  최 종 화 마음 속 어둠
 





 


#05. 조조신화 '창천항로'   ( 蒼天航路 )


이 글은 헤살과 주관적인 견해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모든 포스팅은 개개인의 시각차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해석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현재 기록된 정보는 201806월 기준임을 알립니다.

분할된 사진에 한해 클릭하면 확대되며 또 다른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합니다. 혹 하단 링크 이미지에 문제가 발생하면 'F5' 를 눌러 새로 고침해주세요. 또한 이 블로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되어 있어 모바일을 포함한 다른 플랫폼에서는 화면 상태가 고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의 구분과는 관계없이 가급적 많은 작품을 접해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작품을 블로그에 게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관적인 근거에 의거하여 지면에 옮길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작품만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창천항로같은 경우엔 정말 운이 좋은 경우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삼국지를 보는 다른 시각


항상 글을 쓰기 이전과 이후엔 고민의 흔적이 남습니다. 객관적인 사실을 기초로 시작한 글이라도 뼈와 살을 붙이면 어느샌가 의식 속에 내재된 사고방식, 가치관, 성향, 이념들에 휘둘려 객관성을 담보하지 못한 글이 완성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한 가지 사실을 가지고도 그것을 보는 사람의 판단에 따라 미화도 왜곡도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단 하나의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계속되어 왔으나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압니다. 현재도 그러한데 오랜 세월이 지나고 역사적 사실인지도 명확히 구분이 안 되는 사서의 기록을 들춰내고 유추하여 완성된 역사의 한 부분을 그대로 받아들여도 되는지 미심쩍습니다. 다만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에 의해 세상에 드러난 아직 뒤집어지지 않은 가설을 받아들이고 그에 근거하여 이야기를 논하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한 작품은 아니며 작가의 원안을 기초로 재해석된 삼국의 장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삼국지연의를 근거로 하는 작품들이 쏟아지면서 세뇌된 것 마냥 삼국지의 세계관을 단정 짓는 이 오만함을 맘껏 비웃어 주던 작품이었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단지 허구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작품을 온전히 작품으로 간주하기 이전에 그릇된 평가를 하려 했던 이 한심함에서 기인된 결과였습니다. 아마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 리뷰는 시작될 수 있었을 것 입니다.




인물과 사건의 재해석


이 작품의 또 다른 긍정요소는 등장인물과 인물들 간에 얽힌 사건을 나름의 해석으로 멋스럽게 재구성했음에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고 연의에 기초하지 않았음에도 일부 특정 사건에 한해서는 그것을 서술하는 방법이 더 인간적이고 현실적이라 공감대를 극대화시키는 것도 사실, 다만 그 외의 사건을 짚어가는 과정에서 설득력을 잃고 원작의 독자층에 비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서의 기록보다는 표현력이 풍부한데 반해 연의보다는 익숙하지 못한 솜씨로 흡인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여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작품이 잉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작중 조조와 환관 중상시의 수장인 장양과의 싸움을 표면화시키기 위해 수정이라는 서역계 여인을 등장시키는 무리함을 두고 조조의 단면을 표현하는데 한 회 분량을 소모하는 이 무모함에 고개가 갸웃거리다가도 동탁을 떠나 귀향하는 부분이나 초선이 동탁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는 연의와 같이 허황되고 장황하지 않게 귀결함으로써 어느 정도 수긍이 되기도 합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서역  西域 , Western Regions , Xiyu >

중국에 인접한 서방 지역을 총칭하는 것으로 보통 톈산 산맥(天山山脈) · 쿤룬 산맥(崑崙山脈)에 둘러싸인 타림분지의 일대와 파미르 고원을 중심으로 하여 이에 연속된 투르케스탄(Turkestan) 지역을 포함하여 가리킨다.

이 지방은 동서교통의 요충지로서 옛날부터 문화가 꽃피어 중국의 한나라(시대에서는 서역 36(西域三十六國)의 이름이 알려졌다.

한족은 서역의 사람들을 만이(蠻夷)라고 불렀다.

이후 국제적인 교류가 많아지면서 중국인들은 서역을 더 먼거리의 나라에도 적용하여 현재 서방세계에까지 포함시켰다.





조조신화와 특정 무인의 신격화


조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다보니 조조가 이룩한 업적들이 소상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로인하여 조조를 따르는 문무관원들이 재조명되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수순. 혹자는 이 작품이 조조를 신격화하고 있다고 과장하지만 과거의 기록에서 유추해볼 때 조조의 진면목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필자는 이 작품을 통해 수혜를 입은 것은 오히려 조조가 아닌 유비를 비롯한 천하의 군웅들임에 있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자의 기록에 의해 경망하기 짝이 없는 영웅들로 묘사되던 기존의 해석보다 훨씬 신뢰할 수 있는 인물들로 재탄생시켰으며 애초에 출발점부터 달랐던 유비의 대의를 초라하게 묘사하고 성숙해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 군웅들 중 특정의 한 무장이 지나치게 돌출되어 겉도는 양상을 초래함엔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여포의 걸출함을 표현하기 위한 방편이었겠지만 그의 무용은 뛰어난 인간의 범주를 넘나드는 것이라서 이 같은 묘사가 작품의 흐름을 완전히 방해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용감무쌍한 무장이 맹위를 떨치며 군략을 무력화하고 적군으로 하여금 공포와 전율을 느끼게 하는 한 무인의 위세를 인간다운 관점에서 더 세밀하게 묘사할 수는 없었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작화


권력을 향한 야욕으로 흐트러진 붉은 피와 만개한 적개심 위로 피어오르는 살기를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차가운 기운이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와 잘 맞아 떨어지며 탐의 어두운 속내를 잘 드러낸 것 같습니다. 간혹 허공을 가르는 검기와 닮은 듯한 날카로움이 더해질 때면 비장함마저 엿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생각합니다.



 


 


때로는 일몰과 석양을 배경으로 하늘의 기운을 담았으며 앞으로 거듭될 갈등의 시작을 그 기운에 빗대어 표현하니 그 산물로 거듭난 풍부한 표현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결과적으로 창천항로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작품 전체가 매끄럽게 연계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마도 조조를 중심으로 서술하다보니 막 사이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간극을 연출력으로는 메꿔내지 못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는 계속되길 바라며 더 오랜 숙성을 통해 작품의 질을 향상시킨 후에 시청자들과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FIN.






      다른 작품에 대한 감성 리뷰도 확인해 보세요 !!!       


 



      




 


트랙백 0 And Comment 2
  1. 전달인 2018.07.11 15: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잘보고 가요. ^^ 즐거운 하루되세요 ^^

    • ★자리 2018.07.11 16:06 신고 address edit & del

      댓글 감사드립니다. 전달인님도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 좋겠어요 ^^~

킹덤 2 기 < キングダム , 2013 >

|



자리감성 리뷰

일본 애니메이션  TV Serise 부문 : 킹덤 2 기  ( キングダム, 2013 )

원문 : 자리의 달콤한 꿈 이야기

글 : 자리 | 이미지 : KINGDOM 2 기  ( キングダム )





킹덤(キングダム)7개의 대국이 서로에게 욕망의 칼날을 세우고 있던 춘추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하라 야스히사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피에로가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01. 소 개

 제 목

 킹덤 2 기  ( 2013년 )

 원 제

 キングダム

 영 제

 KINGDOM

 분 류

 Animation  ( 일본 )

 감 독

 이와나가 아키라 ( IWANAGA AKIRA ) 岩永彰

 원 작

 하라 야스히사  ( HARA YASUHISA )  原泰久

 각 본

 아라카와 나루히사  ( ARAKAWA NARUHISA )  荒川稔久

 캐릭터 디자인 토베 아츠오 ( TOBE ATSUO ) | 戸部敦夫
 음악 세키 미나코 ( SEKI MINAKO ) | 関美奈子
 제 작 스튜디오 피에로  ( STUDIO PIERROT ) | ぴえろ

 방송사

 NHK  애니플러스

 장 르

 시대  액션 | 전쟁

 등 급

 12세 이상

 구 분

 TV Serise

 총화수

 25분 × 39화

 제작국

 일 본

 방영일 2013' 06. 08 ~ 2014' 03. 01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02. 줄 거 리               _ 출 처 : ANIPLUS

기원전 중국. 춘추전국 시대.

 

서쪽의 나라 진에서 전쟁고아로 살아가던 소년, 신의 꿈은 천하 대장군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신은 진의 왕 영정과의 만남으로 전투에서 공을 쌓아 특수부대의 어엿한 3백인장이 되었는데

 

왕제, 성교의 반란을 진압한 영정은 드디어 위나라 공략에 나선다.

내부에서 왕의 자리를 노리는 여불위라는 강적과, 패권을 다퉈야하는 인접국들의 사이에서 과연 신과 영정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여불위  < 呂不韋 , ~ 기원전 235>

전국 시대 말기 진나라의 관료이다.



 

   관련 및 연계 홈페이지 링크  


 ■ 주간 영 점프 최신호 | 주간 영 점프 공식 사이트

 슈에이사의 청년만화 잡지, 주간 영 점프


 ■ 애니플러스

 한일 동시 방영 High Age HD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플러스


 ■ 애니플러스 트위터

 한일 동시 방영 High Age HD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플러스


 


 『  Young JUMP   



 『  ANIPLUS   



 『  ANIPLUS Twitter   






 


#03. 등 장 인 물

※ 킹덤 1기 포스트에서 소개드렸던 등장인물 중 중복된 캐릭터를 배제하고 2기에서 새로이 추가된 인물에 한해서만 게재하겠습니다. 1기 등장인물은 아래 준비된 링크를 이용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비 신 대

연 | ( えん )

성우 : 아카기 스스무 ( AKAGI SUSUMU ) | 赤城進


비신대의 부장. 신을 보좌하여 군단을 정비하는 역을 맡는다. 격정에 빠져 폭주하는 신을 억제하거나 대원들의 사기를 올리는 등 비신대에서 빠뜨릴 수 없는 존재

전유  田有

 

비신대의 십장. 신과 첫 출전 때부터 함께 싸운 실력자. 거구로 괴력의 소유자이며 비신대가 돌격할 때는 앞장서 길을 개척한다.

패랑  沛浪

 

비신대의 십장. 형님처럼 의지가 되는 존재.

숭원  崇原

 

비신대의 십장. 전황을 파악하고 판단하는 냉정함과 전문가급 칼 솜씨를 겸비했다.

전영  田永

 

비신대의 십장

노연  魯延

 

비신대의 십장. 전장에서의 경험이 풍부하고 전투뿐 아니라 작전 입안으로 비신대를 돕는다.

송좌  松左

 

비신대의 십장. 평상시엔 유유자적하지만 때로는 본질을 찌르는 발언으로 신을 지도한다. 창의 명수이기도 하다.

용천  竜川

 

비신대의 십장. 괴력의 소유자로 곤봉을 무기로 단숨에 적을 날려버린다.

 

거해  去亥

 

비신대의 십장. 앞장 서 전투를 치르는 경우가 많고 막상 전투가 시작되면 실력은 확실하다.

용유  竜有

 

비신대의 십장. 완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경  

 

비신대의 대원. , 미평과 동향이다.

앙  

 

비신대의 대원. , 미평과 동향으로 아직 소년이지만 사족이 되어 어머니를 돕고 싶어한다.

진 나 라  人

몽염  蒙恬 ( もうてん )

성우 : 노지마 히로후미 ( NOJIMA HIROFUMI )  野島裕史

 

낙화대의 대장으로 몽무 가문의 장남. 항상 여유로운 말투와 자유분방함으로 왕분과 대조를 이룬다. 사교성이 좋으며, 건들거리는 태도와는 다르게 실속은 확실하게 챙기는 성격. 

왕분  王賁 ( おうほん )

성우 : 호소야 요시마사 ( HOSOYA YOSHIMASA )  谷佳正

 

귀사족 출신으로 구성된 3백인 특수 기병대, '옥봉대'의 대장이다. 왕전의 아들이며 육대장군 왕기와 같은 가문. 분가인 왕기의 가문에 비해 본가 출신으로 가문에 대한 자존심이 대단하다. 낮은 신분인 신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무술 실력이 출중하며 특기는 창기술.

몽오  蒙驁

 

제나라 출신의 장군으로 몽무의 아버지, 몽염·몽의 형제의 할아버지이다. 장수로서는 덕장(德將)에 해당하며 사람을 보는 눈이 뛰어나다.

환기  桓騎

 

도적 출신의 장수로 충의나 기강은 없으나, 힘은 강력하고 잔인하다. 육대장군에 뒤지지 않을만한 기책을 이용한 병법을 구사하여 무공을 올린다.

왕전  王翦

 

진의 장수로서 왕분의 아버지. 전설의 육대장군에 필적한다고 하는 명장이나 위험한 사상으로 인해 배척당하고 있다.

향  ( こう )

성우 : 나카츠 마리 ( NAKATSU MARI ) | 真莉

 

후궁의 궁녀로 정의 부름을 받아 시중을 든다. 원래는 가난한 상인의 딸로 착하며 본심으로 정을 갈망한다. 나중에는 정의 딸을 임신한다.

양  ( よう )

성우 : 나카츠카 토모미 ( NAKATSUKA TOMOMI ) | 中塚智実


후궁의 궁녀로 향의 친구. 특유의 활발한 성격으로 내성적인 향을 응원한다.

태후  太后

 

진의 태후로 한단의 보석으로 불렸던 출중한 미모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후궁을 지배하는 여자. 과거 여불위의 배신으로 깊은 흑막에 빠져있다.

조 나 라  人

카이네 ( KAINE )  カイネ

성우 : 유우키 ( YUUKI )  優希


항상 이목 곁에서 충의를 다하는 여검사. 지기 싫어하는 성격

위 나 라  人

염파  廉頗

 

조나라의 삼대천이지만, 시기가 맞지 않아 위와 초를 전전하는 신세가 된다.

윤호  輪虎

 

염파 휘하의 사천왕 중 한명. 염파에게 주어져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한다

개자방  介子坊

 

염파 휘하의 사천왕 중 한명. 염파의 오른팔로 정공법이 특기다. 거대한 체격을 바탕으로 염파에 필적할 정도의 무력을 가진다.

현봉  玄峰

 

염파 휘하의 사천왕 중 한명. 군략이 뛰어난 군사로 젊은 날 염파의 스승이기도 했다.

 

강연  姜燕

 

염파 휘하의 사천왕 중 한명. 활의 명수이다.

백귀서  白亀西

 

위나라 총대장으로 조나라 몽오군 과의 전투에 임한다. 전엔 오경장군의 부장을 맡고 있었다

암 상 인

시카  紫夏 ( しか )

 

조나라 암상인 여자 두목. 아사 직전에서 행상인 양부에 의해 목숨을 건져 그 뒤를 이었다. 뛰어난 상술과 총명을 겸비

강창  江彰

 

시카의 동료이며 행동을 같이 하는 암상인. 입이 거칠고 무뚝뚝하다

아문  亜門

 

시카의 동료이며 행동을 같이 하는 암상인. 성급한 일면도 있지만 동료를 소중히 한다. 시카에 연정을 가지고 있다.


 

   관련 및 연계 홈페이지 링크  


 ■ 킹덤 1 기

 ★자리의 달콤한 꿈 이야기!


 


 『  キングダム 1   







 


#04. 부 제  ( SUBTITLE )

 01.  제  1화

 새로운 시대

 02.  제  2화

 조용한 전장

 03.  제  3화

 파란의 축하연

 04.  제  4화

 왕과 개미

 05.  제  5화

 제 3세력

 06.  제  6화

 아름다운 맹독

 07.  제  7화

 저주받은 왕자

 08.  제  8화

 정과 시카

 09.  제  9화

 이어지는 소원

 10.  제 10화

 부숴진 사랑

 11.  제 11화

 모든 주역 등장

 12.  제 12화

 고랑성 공략

 13.  제 13화

 내가 싸우는 방법

 14.  제 14화

 그 남자, 염파

 15.  제 15화

 무장의 공기

 16.  제 16화 한밤중의 대장군
 17.  제 17화 개전 전야
 18.  제 18화 격돌
 19.  제 19화 현봉의 기묘한 책략
 20.  제 20화 비신대의 역습
 21.  제 21화 도적 대 군략가
 22.  제 22화 몽염의 제안
 23.  제 23화 삼대공투
 24.  제 24화 넘어야 할 벽
 25.  제 25화 뒤의 뒤
 26.  제 26화 장군의 그릇
 27.  제 27화 결착을 낼 때
 28.  제 28화 마지막 책략
 29.  제 29화 찰나의 순간
 30.  제 30화 소중한 동료
 31.  제 31화 몽오, 물러나지 않다
 32.  제 32화 퇴색되지 않는 시대
 33.  제 33화 승리... 그리고
 34.  제 34화 군사의 도착
 35.  제 35화 시련과 각오
 36.  제 36화 위로 올라가다
 37.  제 37화 원뢰
 38.  제 38화 모략의 무대
 39.  최 종 화 새로운 전설





 


#05. 삽 입 곡  ( SOUND TRACK )







 


#06. 킹덤 2 기   ( キングダム )


이 글은 헤살과 주관적인 견해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모든 포스팅은 개개인의 시각차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해석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현재 기록된 정보는 201806월 기준임을 알립니다.

분할된 사진에 한해 클릭하면 확대되며 또 다른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합니다. 혹 하단 링크 이미지에 문제가 발생하면 'F5' 를 눌러 새로 고침해주세요. 또한 이 블로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되어 있어 모바일을 포함한 다른 플랫폼에서는 화면 상태가 고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변화의 바람


감독님이 교체된 영향 때문인지 확실히 단정 짓 긴 어렵지만, 2기로 이어지면서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었습니다. 그로인해 1기 쿨에 비해 연출력에서 훨씬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그럼 어떤 변화가 감지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감정 포인트 구간이 확대되었습니다. 등장인물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때마침 등장하는 갈등에서 빚어내는 사건, 사고들을 통하여 시청자들에게 감정의 기복을 선사합니다. 때론 코끝을 찡하게 했다가도 금방 웃음을 유발시키는 코드들이 장면들에 삽입되어 1기 보다는 더 많은 눈물과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두 번째는 작화의 변화입니다. 1기에서 지적된 얼굴 없는 병졸들의 묘사가 상당부분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군의 격돌을 그리는 일반 전투신에서 또는 주요인물들이 일기토를 벌이는 과정에서 화면을 꾸며줄 일부 병사들 간의 싸움에서도 지적되었던 문제는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또한 3D 카툰 렌더링을 대폭 줄이고 2D 작화부분을 늘려 악평에 시달렸던 전작의 문제를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정치세력들의 암투와 영정의 다짐


1기가 비신대 신의 성장에 초점을 두었다면 2기에는 밖으로는 중화통일의 대업을 위한 여정을 시작하고 안으로는 궁내 정치세력들의 암투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나날이 성장하는 여불위 세력에 비해 영정의 대왕 파는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도 전세역전은커녕, 오히려 인질극을 통해 조나라 재상 이목과의 담판으로 진조 동맹을 이끌어내는 여불위의 기질에 압도당하고 맙니다. 이런 압도적인 정치지형이 바뀐 것은 영정의 모후, 태후와 여불위의 밀회를 통해 상호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스스로 최고위 직인 상국에 오르면서부터 위기감을 느낀 영정의 결단에서 시작됩니다. 반란을 꾀해 유폐되었던 성제 성교의 세력을 해방시켜 여불위와 호각을 이루고 잃어버렸던 정치권력을 되찾습니다.



 


 



성교의 반란으로 신과 인연을 맺게 된 영정은 그들이 나누었던 다짐과 목표를 위해 궁궐 내에서의 세력을 키우는 일에 몰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의 공적을 몹시 기뻐하며 자신의 분발을 재촉하는 모습이 앞으로 준비된 기일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하는 듯도 합니다.

1기에서 그려진 영정은 몇몇 대사를 통해 덕장으로 그려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낳기도 했으나 중화통일이란 대업완수를 우선순위에 둔 본래의 왕의 모습으로 회귀하면서 의문점을 상쇄시킬 수 있었습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상국  < 相國 >

중국 고대의 관직이다.

고구려의 대막리지, 신라의 태대각간처럼 특수직으로서 당시 최고의 관직이었다. 상국은 일반 관리들이 최고로 오를 수 있는 승상의 위치보다 한 단계 더 높았고, 주로 개국공신이나 황제를 옹립한 신하에게 이 작위를 수여한다. 전한 때, 고조 유방이 자신의 개국공신인 승상 소하에게 이 직위를 신설, 승진시켰고, 이후 대장군 조참에게도 제수하였다. 그 이후 360년 동안 폐지시켰다가 후한 말, 폭군 동탁이 헌제를 옹립하여 스스로 상국이 되어 이 직위를 부활시켰다.





독립 유군으로서 완전한 형태를 갖춘 비신대


조나라와의 전투에서 세운 공적으로 삼백인장에 올랐던 신은 영토 확장을 위해 위나라에 침략하면서 다른 부대와 공적을 다투며 하루 빨리 천하 대장군이 되기 위한 갈망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몽오 대장군과의 우연한 만남과 염파 사대천왕 윤호의 급습으로 유명을 달리한 천인대장들의 부대의 증원 및 재편성을 위한 이유로 임시 천인대장으로 임명되면서 비신대 또한 독립 유군으로서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합니다.






위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천인대 승격조건을 달성한 신은 제 3공신으로 인정받는 기염을 토하며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비록 강외가 개인적인 사유로 부대를 잠시 떠났지만 군사인 하료초와 본래 비신대에 호의적이던 곽비 부대의 합류는 비신대를 독립 유군으로서 강력한 힘을 갖춘 부대로 변모시키기에 이릅니다. 세밀히 살펴보면 비신대는 크게 농민보병과 곽비대 출신의 사족 기마병으로 나뉘어 역할을 분담할 수 있고 신과 동향이거나 조나라 전투 때부터 함께 살아남았던 구성원들이 십장 혹은 백인장으로 포진하면서 부대네 연계나 조직력이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비신대라는 명예로운 부대의 성원이라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할 지는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염파  < 廉頗 >

중국 전국시대 조()의 명장이다. 노년의 나이에도 젊은 장군에 못지 않은 완력을 보여 삼국지의 황충과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노익장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또한 같은 시대 재상 인상여(藺相如)와의 교우는 문경지교(刎頸之交)라는 고사의 유래가 되기도 하였다.





명대사의 향연


1기 리뷰에서부터 언급하고 싶었던 부분으로 화면마다 쏟아지는 대사들 중에 유독 명대사 비율이 높다는 것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정 에피소드를 탐색하지 않아도 전략을 이야기할 때도 격문을 발표하여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할 때도 각오를 다지거나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전할 때도 이 멋들어진 대사들은 곳곳에 분포하여 시청자의 심금을 울립니다. 그 중의 대부분은 신에게 집중되어 있고 1기 리뷰에서도 다룬바 있지만 2기에서는 직접 신의 목소리에 대한 평가를 극중에 포함시켜 두어 신의 목소리가 범상치 않음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여러 명대사 중 두 가지만 이곳에 옮겨 봅니다.



나는 네놈처럼 현실을 논하면서 쓸데없는 짓까지 정당화하는 녀석이 제일 열 받는다고.

비신대의 신은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그런 녀석은 절대로 용서 못해.

상대가 천인장이든 장군이든 왕이든 관계없어.

그것이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계속 변하지 않는 나의 방식이다.

처벌이 무서워 이런 상황을 보고도 못 본 체 한다면 천하 대장군을 어찌 목표할 수 있겠는가. “


고량성 함략 후 비인간적인 약탈을 자행하는 군관계자들을 보며 신이 분노하여 해당 천인장을 베면서 던졌던 목소리의 일부입니다. 인간의 양심은 뒤로한 채 상식적으로 옳지 못한 일을 자행하면서 현실이 이러니 받아들이라는 이 궤변을 처벌이 무서워 그 순간 눈을 감는다면 그 비상식적인 일들은 반복되어 더 많은 피해를 낳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고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도 곽비대와 함께 싸우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허나 초수 부장이 지금 말했듯이 이제부터는 같은 비신대다!

여기서는 사족도 농민도 관계없다. 고참이건 신참이건 관계없다.

모두들, 여러 가지 것들을 짊어질 만큼 짊어지고 싸우면 된다.

우리는 그렇게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가 되어 적을 날려버릴 것이다.

가자 비신대. 노리는 것은 적장. 염파의 목이다. “


임시 천인장 임명 직후 신이 읊었던 격문입니다. 한 가지 목적을 가지고 만든 그룹에서 임무완수를 위해 전력을 다하자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사족과 농민, 고참과 신참에 대한 부분 또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고민입니다.




새로운 시대


이목의 책략에 의해 왕기가 장렬히 전사한 후 인접한 국가들에게 침범을 당하면서 전선 각지에서 격렬한 싸움이 계속 되고 있었지만 그 중에서 유난히 약동하는 자들이 있었으니 비신대를 비롯한 특수 삼백인대인 낙화대와 옥봉대가 그들입니다. 모두 천하대장군을 목표로 한 채 공을 다투지만 위나라 윤호군과의 전투에선 몽염의 전략에 따라 협공을 해내는 등 전장에서 서로 절차탁마하는 가운데 이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호적수임을 알리는데 치중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사천왕 중 현봉과 윤호를 잃은 채 퇴각한 염파는 위에서 추방되며 구시대의 종말을 고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중화는 당분간 이목의 전략에 의해 조나라 중심으로 폭풍이 휘몰아칠 형국이며 이목의 간계를 걱정하는 삼대 부대의 천인장들은 전설의 대장군들을 뛰어넘을 새로운 위업인 중화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오를 조금씩 받아들이는 모양새입니다. 이렇게 왕과 검은 서로 다른 목표관까지 일치를 이뤄 보이면서 강력한 연대를 통해 세력을 장악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몽염  < 蒙恬 , ? ~ 기원전 210>

중국의 진나라의 장군이다. 몽무의 아들, 몽의의 형이다. 흉노 토벌 등에 공적을 올렸지만, 조고의 음모에 의해서 태자 부소와 함께 사사당했다.





장기간 3기 방영에 대한 소식이 없어 늘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1기가 방영될 때부터 원작과 비교되면서 원성과 비판의 수위가 높았다고 하지요. 전작의 수익성 악화와 인기저조로 3기의 제작은 비관적이라 들었습니다. 이번에 실사화 될 영화의 성공여부에 따라 혹시 3기 제작이 발표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FIN.






      다른 작품에 대한 감성 리뷰도 확인해 보세요 !!!       





              

 


 


트랙백 0 And 댓글 0

킹덤 1 기 < キングダム , 2012 >

|



자리감성 리뷰

일본 애니메이션  TV Serise 부문 : 킹덤 1 기  ( キングダム, 2012 )

원문 : 자리의 달콤한 꿈 이야기

글 : 자리 | 이미지 : KINGDOM 1 기  ( キングダム )





킹덤(キングダム)7개의 대국이 서로에게 욕망의 칼날을 세우고 있던 춘추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하라 야스히사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피에로가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01. 소 개

 제 목

 킹덤 1 기  ( 2012년 )

 원 제

 キングダム

 영 제

 KINGDOM

 분 류

 Animation  ( 일본 )

 감 독

 카미야 쥰  ( KAMIYA JUN ) | 神谷純

 원 작

 하라 야스히사  ( HARA YASUHISA )  原泰久

 각 본

 아라카와 나루히사  ( ARAKAWA NARUHISA )  荒川稔久

 캐릭터 디자인 토베 아츠오 ( TOBE ATSUO ) | 戸部敦夫  /  오오타케 노리코 ( OOTAKE NORIKO ) | 大竹紀子
 음악 세키 미나코 ( SEKI MINAKO ) | 関美奈子
 제 작 스튜디오 피에로  ( STUDIO PIERROT ) | ぴえろ

 방송사

 NHK  애니플러스

 장 르

 시대  액션

 등 급

 12세 이상

 구 분

 TV Serise

 총화수

 25분 × 38화

 제작국

 일본

 방영일 2012' 06. 04 ~ 2013' 02. 25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02. 줄 거 리               _ 출 처 : ANIPLUS

고대 중국, 성자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 인간의 욕망은 해방되었다

500년 동안 전란의 폭풍이 전토에 휘몰아치고 백을 넘던 나라들이 7개 밖에 남지 않았다.

그 나라들의 이름은 연(), (), (), (), (), (), 그리고 진().

 

7개의 대국이 서로에게 욕망의 칼날을 세우고 있던 춘추전국 시대.

 

서쪽 나라 진에서는 대장군이 되려는 소년 과 어린 왕, ‘영정에 의해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려 하고 있었는데...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춘추 전국 시대  < 春秋戰國時代 , 기원전 770~ 기원전 221>

춘추 시대와 전국 시대를 아울러 부르는 말로, 기원전 770년 주()왕조의 천도 후부터 기원전 221년 시황제(始皇帝)의 통일까지에 해당된다. 선진 시대(先秦時代)라고도 한다.

이 시대는 중국사상의 개화결실의 시기였다. 이 시대의 사상가들을 제자(諸子)라 하며 그 학파들을 백가(百家)라 부른다. 상업이 많이 발달하였고 이때부터 철기가 사용되었다.


진  < , 기원전 221~ 기원전 206>

진 시황제에 의해 전국 시대를 통일한 중국 역사상 최초의 통일 국가이다. 전신은 지금의 산시성 지역에 있던 진 백작국이며, 그 국호는 초기 중심지인 진() 땅에서 비롯됐다. 국력은 기원전 4세기 쯤 전국 시대 때 상앙이 행한 법가에 따른 개혁에 의해 급속도로 강성해졌다. 기원전 3세기 중후반에 진나라는 국력이 약했던 주나라를 시작으로 전국 칠웅을 모두 멸망시키고 통일을 이룩했다.

진나라의 지배기간 동안, 진은 무역을 증가시켰고, 농업을 발전시켰으며 치안을 강화했다. 이는 토지 지주제를 폐지했기 때문인데, 이로써 중앙정부가 국민들을 직접 통치할 수 있었다. 이는 만리장성과 같은 대형 공사들을 할 수 있게 된 토대가 되었다. 진제국은 또한 화폐, 도량형통일 등의 많은 개혁을 했다. 군사력 역시 발전하여, 전술이나 무기, 운송체계 등이 발전하게 되었다. 또한 예전 나라들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분서갱유와 같은 일도 벌였다.

진나라의 군사력은 비록 강성했지만, 진나라는 오래가지 못했다. 기원전 210, 진시황이 사망한 뒤 그의 아들이 황제의 자리에 올랐고, 신하들은 그를 이용해 권력을 휘두르려 했다. 그러나 신하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싸웠고, 결국 신하들과 진 황제가 모두 사망하는 결과에 이르렀다. 몇 년 후 국민들에 의해 혁명이 일어났고, 결국 멸망했다. 국가의 짧은 지속시간에도 불구하고, 진은 중국 전체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또한 중국의 유럽식 이름인 China 역시 진나라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진 시황제  < 秦始皇帝 , Qín Shǐ Huáng Dì , 기원전 2591~ 기원전 210년 음력 722>

전국 칠웅 진나라의 제31대 왕이자, 중국 최초의 황제이다. 성은 영(), 이름은 정() 혹 조정(趙政)이다. , 씨는 진(), (). 성명은 영정이고, 혹 씨명은 진정(秦政), 조정이며, 여불위의 아들이라는 설대로 여정(呂政)이라고도 한다. 장양왕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상방 여불위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있다.

기원전 246년부터 기원전 210년까지 재위하는 동안 기원전 246년부터 기원전 241년까지 여불위가 섭정을 하였고 기원전 241년부터 기원전 210년 붕어할 때까지 친정을 하였다. 불로불사에 대한 열망이 컸으며, 대규모의 문화 탄압 사건인 분서갱유를 일으켜 수 양제와 더불어 중국 역사상 최대의 폭군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도량형을 통일하고 전국 시대 국가들의 장성을 이어 만리장성을 완성하였다. 분열된 중국을 통일하고 황제 제도와 군현제를 닦음으로써, 이후 2천년 중국 황조들의 기본 틀을 만들었다. 전근대의 중국에서는 특히 유학 관료들에 의하여 폭군이라는 비판을 계속 받았으나, 오늘날 중국에서는 병마용 발굴 이후부터 시황제의 진취성과 개척성에 초점을 맞추어 재평가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신  < 李信 >

중국의 전국시대 말기와 진나라 초기에 활약한 장수. 신당서 종실 세계표에 따르면 자는 유성(有成).




 

   관련 및 연계 홈페이지 링크  


 ■ 주간 영 점프 최신호 | 주간 영 점프 공식 사이트

 슈에이사의 청년만화 잡지, 주간 영 점프


 ■ 애니플러스

 한일 동시 방영 High Age HD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플러스


 ■ 애니플러스 트위터

 한일 동시 방영 High Age HD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플러스


 


 『  Young JUMP   



 『  ANIPLUS   



 『  ANIPLUS Twitter   






 


#03. 등 장 인 물

진 나 라  人

신  ( しん )

성우 : 모리타 마사카즈 ( MORITA MASAKAZU ) 森田成一


전쟁으로 고아가 되어 고향마을에서 종으로 일하는 소년. 어떤 경우에도 전력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며 중화전역에 천하대장군이라는 위명을 떨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고난 자질과 오랜 단련으로 엄청난 검기를 가진다

영정  嬴政 ( えいせい )

성우 : 후쿠야마 쥰 ( FUKUYAMA JUN ) 福山潤 ( ふくやまじゅん )


진나라의 어린 왕. 후 진시황. 불과 13세에 왕위에 올라 실권이 거의 없다. 그러나 심상치 않은 재치와 내부에 간직한 결의를 바탕으로 아무도 이룬 적이 없는 중화통일을 목표로 한다.

하료초  河了貂 ( かりょう てん )

성우 : 쿠기미야 리에 ( KUGIMIYA RIE ) 釘宮理恵 ( くぎみやりえ )


올빼미를 본 뜬 가면을 늘 착용하고 있는 산 민족의 후예. 친척이 없어 혼자 난세를 해쳐왔다. 어린 나이에 글자와 역사 등 많은 지혜를 배우고 있어 매우 총명하다. 요리 솜씨 또한 발군.

강외  羌瘣

성우 : 히카사 요코 ( HIKASA YOKO ) 日笠陽子 ( ひかさようこ )


전설의 암살자 집단의 일족인 치우의 19개 씨족 중 강씨족의 후계자. 머리가 비상하고 검술도 뛰어나다. 복수를 위해 일족과 떨어져 독자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왕기  王騎 ( おうき )

성우 : 코야마 리키야 ( KOYAMA RIKIYA ) 小山力也 ( こやまりきや )


괴조라는 별명을 가진 무장. 전쟁 신이라 불렸던 소양왕(소왕)의 심복이며, 접근만으로도 적을 엎드리게 했다는 전설의 육대장군 중 한명. 소왕 사후 일선에서 물러나있다. 왕궁의 권세 싸움에는 전혀 관심을 나타내지 않고 피가 들끓는 전장만을 요구하는 정체 모를 인물.

등  ( とう )

성우 : 카토 아키오 ( KATOU AKIO ) 加藤亮夫


왕기의 부관으로 항상 충의를 다하는 무장. 표정변화가 없으며 초연 한 환상이 없는 성격이며, 왕기 사후 왕기군의 대장을 이어받는다.

창문군  昌文君 ( しょうぶんくん )

성우 : 나카노 유타카 ( NAKANO YUTAKA ) 仲野裕


영정에 충성하는 문관. 소양왕시대에 왕과 함께 최전선에서 싸워 많은 공적을 세운 무인이었다. 군사 경험이 풍부하고 억센 현인'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벽  ( へき )

성우 : 유사 코지 ( YUSA KOUJI ) 遊佐浩二


창문군의 ​​부관이며 영정에 충성하는 무장. 창문군을 필두로 한 대왕 직속의 일파 중 무에 앞장서기 위해 매일 정진하고 있다. 명가 출신이지만 자부하는 곳이 없고 고지식한 성격. 신을 걱정해 주는 자상함을 가지고 있다.

성교  成蟜 ( せいきょう )

성우 : 미야타 코우키 ( MIYATA KOUKI ) 宮田幸季


영정의 이복 동생. 왕족의 순수혈통 외엔 모두 하등 존재라는 왜곡된 사상을 가졌다. 따라서 영정이 왕이 된 것에 분노, 갈씨와 함께 정의 암살을 명령한다.

갈씨  竭氏 ( けつし )

성우 : 츠지 신파치 ( TSUJI SHINPACHI ) 辻親八


진나라의 좌승상. 벼슬이 낮은 때부터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좌승상의 지위에까지 올랐다. 여불위를 죽이고 진나라를 독점하는 것을 노리는 야심가. 따라서 영정에게 왕위를 빼앗아 취하는 것을 계획하는 성교와 손잡고 함께 반란을 일으킨다.

사씨  肆氏 ( しし )

성우 : 타카세 아키미츠 ( TAKASE AKIMITSU ) 高瀬右光


갈씨의 참모. 통찰력이 날카롭고 재치 있다. 휘하의 강력한 무관들과 함께 갈씨를 지원한다.

란카이


성교의 애완동물이자 호위 역을 수행하는 거대한 괴물. 그 파괴력은 인간을 순식간에 때려잡아 버릴 만큼 강력하다. 희귀 한 원숭이의 적자로 판매되고 있던 것을 성교가 흥미삼아 구매하고 정성스럽게 교육한 덕에 뭐든지 말을 듣게 된다.

여불위  呂不韋 ( りょふい )

성우 : 겐다 텟쇼 ( GENDA TESSYO ) 玄田哲章


진나라의 승상. 원래는 상인 출신이지만, 재력과 인맥에다 타고난 그릇의 크기와 지력에 의해 승상까지 올라 나라를 장악. 뛰어난 군사 및 무인을 안고 어린 왕의 미숙함을 이유로 실권을 장악한다.

창평군  昌平君 ( しょうへいくん )

성우 : 스와베 쥰이치 ( SUWABE JUNICHI ) 諏訪部順一


여불위 '사주'의 한 명. 천재 참모로 진군 총사령관.

몽무  蒙武 ( もうぶ )

성우 : 쿠스노키 타이텐 ( KUSUNOKI TAITEN ) 楠大典


여불위 '사주'의 한 명. 군사를 담당하는 무장. 압도적인 무력으로 적을 격퇴하는 맹장.

채택  蔡沢 ( さいたく )

성우 : 센다 미츠오 ( SENDA MITSUO ) 千田光男


여불위 '사주'의 한 명. 외교를 담당하는 최고위 관원. 강한 나무에게만 봉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사  李斯


여불위 '사주'의 한 명. 법을 관장하는 문관.

택규


신 함께 싸우는 오장. 그가 이끄는 오는 항상 "최악의 오"라 불렸지만, 집단 전투 방법을 숙지하여 죽은 사람을 한 사람도 낸 바 없다고 한다.

미평  尾平  ( びへい )

성우 : 토리우미 코스케 ( TORIUMI KOUSUKE ) 鳥海浩輔 ( とりうみこうすけ )

 

신과 같은 마을 출신으로 위국과의 전투에 앞서 신과 같은 오의 멤버가 된다. 경박한 사람으로 신과 어린 시절부터 다투었던 동료. 전투에 돌입 할 땐 발뺌하기도 했다.

미도


신과 같은 마을 출신으로 미평 동생. 위국과의 전투에 앞서 신과 같은 오의 멤버가 된다. 상냥한 성격으로 미평에 비해 체격도 좋고, 여차하면 의지하게 된다.

표공  麃公


진나라 장군. 전쟁을 타오르는 하나의 큰 불꽃처럼 파악해 그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고 야생의 직감과 본능으로 싸우는 무장. 그 무력은 왕기도 인정하는 정도의 역량의 소유자이다.

박호신  縛虎申  ( ばくこしん )

성우 : 우가키 히데나리 ( UGAKI HIDENARI ) 宇垣秀成

 

진 군 천인대장. 용맹 과감하고 생명을 무릅쓰고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진 맹장. 자신의 부대에 많은 희생을 내면서도 진나라의 승리를 위해 항상 선두에 서서 격전지로 향한다.

몽의  蒙毅  ( もうき )

성우 : 미즈사와 후미에 ( MIZUSAWA FUMIE ) 水沢史絵


군사를 목표로 하는 소년. 대조국전에서는 하료초와 함께 눈으로 실제 전투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장에 간다.

산 민 족

양단화  楊端和  ( ようたんわ )

성우 : 소노자키 미에 ( SONOZAKI MIE ) 園崎未恵


평지의 백성과는 다른 산 민족의 왕. 여성이면서도 강력한 무공을 바탕으로 스스로 선두에 서서 수많은 산 민족을 통합해 왔다. 왕도 탈환시 영정에 손을 빌려 준다.

바지오 ( BAJAOU )  バジオウ

성우 : 신가키 타루스케 ( SHINGAKI TARUSUKE ) 新垣樽助


산 민족 중 하나인 바지오 일족의 단 한 명의 생존자. 발견 당시 말이 통하지 않고 사나운 짐승 같았다. 양단화의 일족에 가입하여 인간성을 회복한 후 유능한 전사가 된다. 신에게 대장이라고 불린다.

타지후 ( TAJIPU )  タジフ

성우 : 타카하시 히데노리 ( TAKAHASHI HIDENORI ) 高橋英則


거대한 석구를 무기로 하는 산 민족의 전사.

위 나 라  人

오경  吳慶


위나라 장군. 전황의 변화를 천재적으로 간파하고 신중하면서도 대담하게 움직여 전쟁을 유리하게 옮겨가는 지략 형의 무장이다.

조 나 라  人

방난  龐煖


조 군의 총대장을 맡고 있는 인물. 과거 왕기와의 사이에 깊은 인연이 있다.

이목  李牧  ( りぼく )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 ( MORIKAWA TOSHIYUKI ) 森川智之


전장에 와있던 하료초와 몽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남자. 유유자적 한 인물로 카이네와 몽의와도 상냥하게 이야기하지만, 그 목적은 불명.

공손룡  公孫龍  ( こうそんりゅう )

성우 : 사이토 지로 ( SAITOU JIRO ) 斉藤次郎


조 군의 장군. 사려 깊은 인물.

만극  万極  ( まんごく )

성우 : 무토 타다시 ( MUTOU TADASHI ) 武藤正史


조 군의 장군. 이상한 빛을 품고 있는 눈동자에 백발이 특징. 진나라에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어 진군에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섭맹  渉孟  ( しょうもう )

성우 : 미즈시마 유우 ( MIZUSHIMA YUU ) 水島裕


조 군의 장군. 스스로 앞장서 돌격해 적을 베어낼 정도로 자신의 무력에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백  李白  ( りはく )

성우 : 키리모토 타쿠야 ( KIRIMOTO TAKUYA ) 桐本拓哉 ( 桐本琢也 )


조 군의 장군. 수비를 자랑하고 어떤 적에게도 패배 한 적이 없다고 한다.

 





 


#04. 부 제  ( SUBTITLE )

 01.  제  1화

 무명의 소년

 02.  제  2화

 운명의 만남

 03.  제  3화

 친구여...!

 04.  제  4화

 왕과 검

 05.  제  5화

 꺾이지 않는 마음

 06.  제  6화

 대장군이 되는 길

 07.  제  7화

 공포의 산민족

 08.  제  8화

 각자의 꿈

 09.  제  9화

 가자 함양으로

 10.  제 10화

 왕도 돌입

 11.  제 11화

 격전 개시

 12.  제 12화

 궁극의 일도

 13.  제 13화

 란카이 울부짖다

 14.  제 14화

 검의 힘

 15.  제 15화

 왕의 자격

 16.  제 16화 여불위
 17.  제 17화 첫 출진
 18.  제 18화 전차대의 위협
 19.  제 19화 열화의 전투
 20.  제 20화 왕기 난입
 21.  제 21화 장군의 의미
 22.  제 22화 지장 대 맹장
 23.  제 23화 밤 이야기
 24.  제 24화 새로운 시련
 25.  제 25화 임명
 26.  제 26화 무신 방난
 27.  제 27화 비신대의 탄생
 28.  제 28화 왕기의 화살
 29.  제 29화 전황 급변
 30.  제 30화 천재
 31.  제 31화 결집의 힘
 32.  제 32화 패주의 비신대
 33.  제 33화 왕기 출진
 34.  제 34화 마지막 등장인물
 35.  제 35화 총대장 만나다
 36.  제 36화 왕기와 규
 37.  제 37화 난 사선에 서있다
 38.  최 종 화 계승





 


#05. 킹덤 1 기   ( キングダム )


이 글은 헤살과 주관적인 견해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모든 포스팅은 개개인의 시각차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해석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현재 기록된 정보는 201806월 기준임을 알립니다.

분할된 사진에 한해 클릭하면 확대되며 또 다른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합니다. 혹 하단 링크 이미지에 문제가 발생하면 'F5' 를 눌러 새로 고침해주세요. 또한 이 블로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되어 있어 모바일을 포함한 다른 플랫폼에서는 화면 상태가 고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 중국 사회는 큰 변혁을 맞았습니다. 주나라 왕실이 쇠약해짐으로써 중앙집권체제는 무너지고, 각지에서 군웅이 할거함으로써 사회는 극도의 혼란 속에 빠졌습니다. 인구의 증가, 민족의 대이동, 정전제도(井田制度)의 붕괴 등은 봉건체제를 파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고, 제후(諸侯)들의 세력신장은 전쟁을 발발케 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전통문화는 지배력을 상실하고, 새로운 사상의 태동을 요구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갔습니다.

제후들은 춘추전국시대의 패자가 되기 위해 세력 확대의 일환으로 유능한 지식인을 요구하였고, 이러한 요구는 사학의 발전을 자극하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식인들이 배출되어 당시 사회의 혼란을 타개하기 위해 자기들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에 이르렀으며, 뛰어난 왕과 장군이 배출되며 전국칠웅이라 불리는 진, , , , , , 한의 일곱 나라가 일어나 서로 대립하게 되었습니다.






프롤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고대 중국, 성자의 시대는 가고 인간의 욕망이 해방됨에 따라 전란의 폭우가 500년에 걸쳐 휘몰아치며 100여개 넘던 나라는 차례로 멸망해 지금은 위에서 언급한 7국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진나라에서 커다란 역사의 바람이 불려하고 있으니 전란의 시대를 헤쳐온 무영의 소년과 어린 왕에 대한 격동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성자의 시대는 가고 인간의 욕망이 해방되었다.”는 표현 하나로 당시 요동치던 중국의 정세를 함축하여 표현함에 따라 앞으로 진행될 이 작품의 처세술에 깊은 흥미를 갖게 됩니다.




어린 소년들의 담대한 꿈


궁궐 안은 대신의 최고 관직인 우승상에 어린 왕을 섭정하는 여불위, 그리고 이인자인 좌승상 갈씨의 두 파로 나뉘어 그 대립은 격렬하게 치달아 연일 피로 피를 씻는 항쟁이 끊이질 않는데다 옥좌를 노리는 왕제 성교가 갈씨와 결탁해 왕궁 안은 풍운의 기운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창문군과 소수의 병력이 전부였던 영정은 도성을 전복할 정도로 크고 막강한 왕제 세력의 끈질긴 추격에 겨우 목숨을 부지한 채, 광포하기로 유명한 산민족과 담판을 떠나 동맹을 맺는 수완을 발휘하여 왕제 성교의 반란을 진압하기에 이릅니다. 지금은 비록 세력이 미미하나 산민족의 왕 양단화와 괴조 왕기에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중화통일을 역설하며 신뢰를 얻길 청하니 그에 진정성에 감응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중화웅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여정에 혹 닥쳐올 시련을 이 어린왕은 어떤 해법을 통해 헤쳐 나가게 될지 무척 고대됩니다.



 



신은 종자로서의 삶을 살던 어느 날 인접국과의 국경부근에서 벌어진 작은 분쟁에서 표와 함께 두 사람이 가야할 미래를 선명하게 그려 봅니다. 영정을 지키기 위해 죽어간 표를 잃어 삶의 지표가 사라진 지금, 스스로 각성하여 전쟁의 한 복판에서 전공을 세워 천하대장군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힙니다. 군의 입대조건조차 파악하지 못한 바보지만 성교의 반란진압을 대가로 구색을 갖춘 뒤 위나라와의 전투에 첫 출진하며 천하대장군이 되기 위한 제 일보를 내 딛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영정발 미래를 여는 순풍에 신은 몸을 의탁하며 왕의 검이 되길 각오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성과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젊은 객기라 치부하기엔 두 소년이 쏟아내는 패기와 열정이 너무도 뜨겁다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노력은 스스로를 배신하지 않으며 오랜 시련을 견뎌온 자에겐 쓰라린 상처의 흉터는 클지 모르나 그만큼의 경험과 관록으로 성숙미는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전쟁 승리 요건


전쟁의 위협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춘다고 해서 전쟁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손자병법서엔 전쟁의 다섯 가지 조건을 명시해 두었으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도(), 둘째 천(), 셋째 지(), 넷째 장(), 다섯째 법()이 그것입니다.

도란, 백성들이 지도자와 한 마음 한 몸이 되어 생사를 함께 할 수 있으며 어떠한 위험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는 정치적 능력을 말합니다.

천이란, 낮과 밤, 추위와 더위, 계절의 변화 등 시간적인 조건을 뜻합니다.

지란, 거리의 멀고 가까움, 지세의 험하고 평탄함, 지역의 넓고 좁음, 지형의 유리함과 불리함 등의 지리적인 조건을 말합니다.

장이란, 지모, 신의, 인애, 용기, 위엄 등 장수의 기량을 말합니다.

법이란, 군대의 조직이나 규율, 장비 등 조직체계를 뜻합니다. 곡제는 의사소통을 위한 신호체계를 의미하며 관은 관리자이고 도는 병참보급로, 주용은 주력부대의 운용에 필요한 제반비용을 말합니다.


장수라면 이상의 다섯 가지 조건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하며 정밀한 탐색을 통하여 전략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어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작품에서는 지장과 용장을 교차적으로 등장시켜 시선을 묶고 극중 비디오와 함께 내래이션을 통하여 전략전술에 대한 설명을 가미함으로써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각 장수들이 펼치는 퍼포먼스를 보며 전쟁 승리 요건을 얼마나 갖추고 있고 승리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시청 재미를 배가시키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론 능력치가 무력에 편중된 용장을 통하여 전략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짜릿함도 백미지만 적의 전술을 파악하여 진형 변화를 꾀하고 전황의 변화를 간파하여 신중하고 대담하게 군을 움직여 적에게 큰 타격을 주는 지장의 활약에도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조연들의 감초효과


킹덤에서는 실제 인물과 가상의 인물을 적절히 배합하고 사실을 각색하여 그럴 듯한 시대극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 평가에 대해 저도 동의를 표하나 왜 영정에 농서 이씨의 시조인 이신의 조합인가에 대해선 의문이 남습니다.




작중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는 인물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영정과 신을 이어줄 표의 등장과 희생은 슬픔을 자아내지만 신이 미래로 가기 위한 동력의 밑거름이 됩니다. 하료초 역시 표와 동일하게 가상의 인물이며 모두가 앞으로 전진 할 때, 그러지 못하는 자신을 비관하며 군사가 되어 신과 함께 전장에 서길 희망합니다. 특히나 영정의 피신을 도울 때 단지 돈이 목적이었던 그녀에게 변화가 감지되는 건 아마도 신과의 러브라인이 예고되는 상황이라 봐도 무방하겠지요. 특히 진의 괴조라 불리는 왕기는 진나라 육대장군 왕흘과 동일인 이지만 작중에서는 다른 인물로 나뉘어 구분이 명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왕기의 존재는 철저하게 역할론적 분담을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왕기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서 다시 한 번 거론 하겠습니다.



 


 



또한 비신대의 부장인 강외는 여전사 부족인 치우의 19개 씨족 중 강씨족의 후계자로 등장하여 무무(巫舞)를 통해 비신대의 보위와 신의 보조자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양단화 역시 지략, 무용, 미모를 고루 갖춘 산족의 여왕으로 등장하여 카리스마를 분출하지만 여성도 이민족 출신도 아닌 왕전의 장수였다 합니다. 아마도 남 캐릭터가 득세할 전장에 여성 캐릭터의 출현으로 극을 다소 부드럽게 연출하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외에 각각의 제후국에서 출병한 장군들을 따르는 장교급 장수들이 가상인물로 대거 등장하여 전장에서 감칠맛 나는 전투를 그려내게 함으로써 조연으로 등장한 그들의 책무는 훌륭하게 완수했다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신의 성장


킹덤 1기는 신의 성장에 중점을 둔 에피소드 들의 집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출세를 위해 검을 들었던 신에게 영정일행과의 만남은 중국의 정세를 낱낱이 엿보게 했고 표를 희생시킴으로써 동력을 만들어 주었으며 오랜 전투를 통해 기세만으로는 전장에서 승리할 수 없음을 깨닫게 했고 육대장군 왕기를 통해 장군이 되기 위한 과정과 요건을 학습하게 했습니다. 특히 왕기의 전사 전 넘겨진 왕기의 창은 이 모든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왕기는 중화를 영정에게 맡겼고 신에게는 창을 맡겨 왕과 검으로써의 중화의 미래를 넘겨주었으니 이들이 이루어야할 책무는 간단명료해졌습니다.

영정은 어린 왕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왕으로서 준비해야할 내실은 갖춘 것으로 그려집니다. 왕으로서 궁궐 내에서의 실권을 장악하는 일만 남아있어 신에게 그 비중이 집중된 것 같네요.



 


 



엉성하고 바보 같은 신이지만 허식 없이 기탄없는 말재간을 통해 조직을 단합시킬 수 있고 호응을 이끌어내며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타고났습니다. 이 능력탓은 아니겠지만 천진난만한 열혈소년에게 많은 조력자가 성장을 돕는 것 또한 눈여겨 보아야할 대목입니다.

표에게 투영된 왕의 기상, 그리고 겹쳐지는 신의 그림자, 표의 희생에 큰 죄책감을 안고 있는 천인장 벽에게 신은 되돌릴 수 없는 상처이자 조력자가 되어야할 의무를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왕기의 면전에서 천하대장군 왕기를 넘어서겠다는 신의 허무맹랑한 이 발언이 한동안 전장을 이탈했던 본인에게 어떤 갈망을 용암처럼 들끓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장군이 되기 위해 쌓아야 할 것들을 왕기식으로 가르치려 합니다. 또한 비신대를 지키기 위한 부대 성원의 눈물겨운 희생도 궁궐에서 영정과 창문군의 응원을 이끌어내는 것 또한 이 바보의 신비한 능력 탓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왕기가 직접 신을 특수부대의 백인장으로 임명하고 비신대(飛信隊)라는 이름을 포상한 시점부터 신은 제2의 인생의 서막에 들어섰다 생각하게 됩니다. 그동안은 손을 내밀어도 잡히지 않는 것들뿐이었다면 이젠 무엇을 잡아야 하는지 신이 비로소 알게 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작품평


작품을 평가하기 위해 필자는 오래전에 등급을 매기거나 점수를 부여하는 행위를 중단하였습니다.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점수로 평가할 수 없는 작품들이 부지기수이며 그 절대적인 주관적 행위가 정보공유에 있어 도움이 되질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작품을 선정하는데 타인의 평가를 참고하는 역설적인 행위가 발생하긴 하지만 혹여 잘못된 판단으로 개개인의 시각차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해석을 낳을 수 없는 기만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어서입니다. 비교하려면 비교대상이 존재해야 하는데 소비자가 그 작품을 소비할 여력마저 상실한다면 공유할 목적이 저로서도 상실되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원작에 비해 역동적이지 못할 수 있으나 실망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많은 병력이 동원된 전투신을 작품화하면서 얼굴 표정이 없는 병졸의 표현이 심상치 않게 등장하지만 이 또한 작품에 대한 몰입을 방해할 만한 수준은 아니며 중심인물들 사이에서 묘사된 감정표현과 화면 구성은 오히려 여타 작품보다 우월하다 평하고 싶습니다. 작품에서 드러내고자 했던 전투의 치밀함이라든지 승패를 극적으로 연출해 칭송을 자아낸 것도 이 작품의 장점이 되겠네요. 스케일이 크면서도 영웅들의 활약상을 모두 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여 더 대단했던 작품이었습니다. 끝으로 킹덤은 실사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할 예정으로 야마자키 켄토가 신으로 분할 모양입니다. 원작과 대동소이하지 않아도 좋으니 작품 질이 너무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FIN.






      다른 작품에 대한 감성 리뷰도 확인해 보세요 !!!       


 



     




 


트랙백 0 And 댓글 0
prev | 1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