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 라용 < Rayong, Thai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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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의   

해외 여행 기록 부문 : 태국 라용  < Rayong, Thailand >

원문 : 자리의 달콤한 꿈 이야기

글 : 자리  |  그림 : 태국 라용

 

 

 

 

라용은 태국 방콕에서 220km, 파타야에서 6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비교적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안과 고급 리조트, 골프코스 등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약 100km 에 이르는 아름답고 긴 해안선이 특징이며, 내륙으로는 숲이 우거진 국립공원과 해안을 벗어나면 코 사멧, 무꼬만 등 아름다운 섬들이 가득하다. 신선한 씨푸드와 두리안, 망고스틴 같은 열대과일의 원산지로, 매년 5월에는 과일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1

 

 기 본 정 보

 

 

· 제 목

· 분 류

· 기 간

· 컨 셉

· 경 로


· 유 형

· 촬 영

· 비 용

· 여행 숙소

· 사이트

 

태국 라용

해외 여행

2014' 05. ( 출장 지속 )

업 무

광주 광역시 출발 ▶ 부산 김해국제 공항 ▶ 태국 방콕 Suvarnabhumi 국제 공항 ▶ Rayong ▶ 태국 방콕 Suvarnabhumi 국제 공항 ▶ 부산 김해국제 공항 ▶ 광주 광역시 도착

대중 교통 / 개별 차량

SHV-E250S

15 만원 내외

RAYONG CITY HOTEL 

태국 관광청


 

 

 

 

 

 

2

 

 여 행 일 지

 

 

· 관광일

· 관광장소

· POINT

· 메인카피

 

2014' 05. ( 지속적인 출장 )

태국 라용 일대 | SUPHATTRA LAND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과 휴양지, 신선한 열대과일

태국에서의 느긋한 휴양

 
 
 
 
 

3

 

 교 통 정 보

 

- 출 처 : NAVER 지도 -

 

■ 광주 종합 버스터미널  ▶  부산 김해 국제공항

 

 

 자가 차량 (현 지)

 

· 총 거 리

249. 48 km

· 예상 소요시간

3 시간

· 예상 통행료

11, 300 원

· 예상 주유비

37, 306 원

· 경 로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출발 ▶ 중외공원 입구 이후 호남고속도로 진입 ▶ 서순천IC 이후 남해고속도로 진입 ▶ 김해 국제공항 도착

 

 대중 교통 (현 지)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두가지 코스를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이번 년도에 개통된 김해공항까지의 직행편과 부산 사상터미널에서 환승하여 공항에 도착하는 코스입니다.  하지만 직행편은 하루 세 차례 국제선 정류장에서만 승차가 가능하며 김해와 창원을 경유하기 때문에 4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현금승차만 가능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 속 버 스 / 경 전 철

· 예상 소요시간

3시간 10 분

· 운 임

15, 100 원 (일반) | 22, 300 원 (우등) | 24, 500 원 (심야)

· 운행 시간

노선 | 배차 다수 - 막차 22:00

· 경 로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출발 ▶ 부산 사상터미널 도착 ▶ 사상역 경전철 탑승 ▶ 공항역 하차
· 사이트 (운행정보)

금호터미널  부산김해 경전철

 

직 행 버 스

· 예상 소요시간 4 시간 이상
· 운 임

19, 900 원

· 운행 시간

광주 - 김해공항 ( 08:40 | 10:40 | 12:40 )

김해공항 - 광주 ( 07:50 | 09:50 | 17:50 )

· 경 로

광주 종합 버스터미널 출발 ▶ 창원(정차) ▶ 김해(정차) ▶ 김해공항 도착

· 사이트 (군내버스 운행정보) 금호터미널

직행버스는 환승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매 정류소마다 정차를 하기 때문에 시간 소요가 심합니다.   귀로는 역순으로.

 

 

 

■ 부산 김해 국제공항  ▶  태국 방콕 Suvarnabhumi 국제 공항

 

 

 여 객 기 (현 지)

 

· 총 거 리

2, 303 마일

· 예상 소요시간

5 시간 20 분 ( 시차 - 2시간 )

· 예상 운임

정규 KRW 350, 000 원 ( 사정에 따라 운임의 할인폭이나 할증료가 증가하거나 감소 )
· 항 공 사 제주 항공 ( 저가 항공사 )
· 경 로

김해 국제공항 출발 ▶ 태국 방콕 Suvarnabhumi 국제 공항 도착

 
 

태국 방콕 Suvarnabhumi 국제 공항  ▶  RAYONG


 

 

 

 대중 교통 (현 지)


· 총 거 리

220 Km

· 예상 소요시간

2 시간 30 분
· 예상 운임 THB 1, 000 바트 ( 이용하는 교통편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 )
· 이용 수단 VAN
· 사이트

Suvarnabhumi Airport

 

 

 

 

 

 

4

 

 관 련 정 보

 

- 출 처 : 위키백과 -


타이  < ไทย >

동남아시아의 말레이 반도와 인도차이나 반도 사이에 걸쳐 있는 나라이다. 동쪽으로 라오스와 캄보디아, 남쪽으로 타이 만과 말레이시아, 서쪽으로 안다만 해와 미얀마와 접하고 있다.

 

2014년 타이 쿠데타  < รัฐประหาร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พ.ศ. 2557 >

2014년 5월 22일, 타이에서 육군 총사령관 쁘라윳 짠오차의 지휘 하에 타이 군이 잉락 친나왓 하의 제60차 타이 내각에 대해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사건이다. 이 쿠데타는 2013~2014년 타이 정치 위기의 6개월이 지난 이후 일어났다. 쿠데타 이후 군과 경찰로 구성된 국가평화질서유지위원회(NPOMC)가 정부를 운영하여 입헌 군주제 형태에 군정하의 과도 의원 내각제 공화국으로 정부형태가 전환되었다. 국가평화질서유지위원회의 위원장은 쿠데타 주도자인 쁘라윳 짠오차 육군 총사령관이 맡았다. 이후 5월 26일, 국왕 푸미폰 아둔야뎃(라마 9세)은 쿠데타를 공식 승인했다.

 

라용  < Rayong >

방콕에서 타이 만을 따라 200㎞ 정도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어촌이다. 오래전부터 타이인들 사이에 인기를 누려온 휴양지로 최근들어 고산족이 살고 있는 치앙마이와 함께 세계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라용은 타이 동부해안의 황금도시로 불린다. 인구 45만의 자그마한 항구로 100㎞에 달하는 해안선이 자랑거리이다. 코사멧, 코탈룬 등 아름다운 섬들이 있고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나무의 푸른 그늘이 관광객들에게 꿈같은 쉼터를 마련해 준다.


똠얌  < 라오어: ຕົ້ມຍຳ ,  타이어: ต้มยำ >

라오스와 타이의 국물 음식을 이르는 말이다. 똠얌은 말레이지아나 싱가폴, 인도네시아와 같은 이웃 국가에서도 흔히 찾을 수 있는 음식이며, 전세계에서도 널리 알리진 음식이다.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똠얌꿍은 왕새우를 주재료로 만든다.


인디카 쌀

전 세계 쌀의 90%를 차지하는, 쌀의 대표적인 품종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주로 생산 소비되는 자포니카 쌀은 10%밖에 안 된다. 안남미라고도 부른다. 태국쌀, 필리핀쌀, 베트남쌀 등이 모두 안남미이다.

전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쌀은 인디카 쌀(인도쌀), 자포니카 쌀(일본쌀), 향미, 찹쌀 4종이다.


입국신고서  < 入國申告書 >

다른 나라에 입국을 하기위한 증명서이다. 출국할 때 사용하는 증명서는 출국신고서라고 한다.​


국내 총생산  < 國內總生産 , Gross Domestic Product; GDP >

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시장 가치를 합한 것을 의미하며 보통 1년을 기준으로 측정한다.

1980년대까지는 한 나라의 경제규모 등을 나타내는 국민소득의 지표로 국민 총생산(GNP, Gross National Product)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의 실제적인 복지를 측정하는 데에는 GDP가 더 적합하다는 의식하에 지금은 GDP가 널리 쓰이고 있다.​

 

열대 과일

열대 과일이란 동남아시아나 인도 주변, 커서는 중동까지 포함되는 지역에서 나는 과일을 말한다.

파인애플 (Ananas comosus) , 두리안 (Durio zibethinus) , 야자 , 바나나 (Musa ssp.) , 파파야 (Carica papaya) , 망고스틴 (Garcinia mangostana) ,
람부탄 (Nephelium lappaceum) , 리치 (Litchi chinensis) , 구아바 (Psidium guajava) , 롱안 (Dimocarpus longan) , 스타후르츠 ,

석류 (Punica granatum) , 용과 (Hylocereus undatus, Hylocereus polyrhizus, Hylocereus costaricensis,Selenicereus megalanthus) ,
아보카도 (Persea americana) , 로즈 애플 (Rose Apple) , 포멜로 (pomelo), 코코넛 (Cocos nucifera). 


 

  관련 및 연계 홈페이지 링크 

 

자유의 땅  '타이'

 

  타이정부 공식 사이트 < ROYAL THAI GOVERNMENT >  

    AMAZING THAILAND.

 

테마 파크형 과수원  'SUPHATTRA LAND'

 

  SUPHATTRA LAND 

    AGROTOURISM RAYONG THAILAND.

 

 

 

 

 

5

 

 여 행 TIP

 

- 출 처 : 공식 SITE  -

 

1). 교통정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이라면 운행노선이나 요금에 대한 사전 조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철도와 버스는 진행 구간과 이용등급에 따라 요금이 차등 적용됩니다.  그 요금에 따라 제반시설의 등급도 달라지니 조금 비싼 요금이라도 아까워 하시면 안됩니다.  예들 들어 기차는 침대칸의 유무, 버스는 선풍기나 에어컨 같은 편의 시설 자체가 달라집니다. 오토바이와 관련된 교통 서비스는 외국인이 이용하기엔 물질적, 위험적 요소의 부담이 따름으로 가급적 이용을 자제 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인 교통 상황은 혼잡하며, 과속과 신호위반이 흔합니다.

 

철도 교통 

방콕시내 공항 터미널과 수완나품 공항까지 연결된 방콕 공항 철도가 있으며. 지하철인 MRT, 지상철인 BTS 가 있습니다. 주요 환승역인 몇 곳을 제외하고 환승을 할 수 없으니 반드시 노선의 사전 조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특히 BTS는 모칫(หมอชิต) – 온눗(อ่อนนุช)을 연결하는 수쿰윗 노선(Sukhumvit Line)과 국립경기장(สนามกีฬาแห่งชาติ) - 사판 딱신 (สะพานตากสิน)을 연결하는 실롬 노선 (Silom Line) 등이 있으며, 주요 환승역으로는 수쿰윗에 위치한 아속역(อโศก), 씰롬에 위치한 살라댕역(ศาลาแดง), 사얌역(สยาม)이 있습니다. 스카이트레인(BTS) 운영시간은 매일 06:00부터 24:00까지로 요금은 거리에 따라 10-40바트로 차등 적용됩니다. 티켓은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해야 하며, 각 역에 위치한 안내소에서는 동전교환만이 가능하고 정액권 티켓을 판매합니다.

도로 교통

급속한 발달 과정에 있으며, 버스와 택시가 주된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그 외 오토바이에 리어카 같은 송객 탑승용 좌석이 불어 있는 뚝뚝(Tuk Tuk), 오토바이 택시(모터사이랍짱)가 있습니다만 안전 사고가 잦고, 매연에 그대로 노출되며, 요금도 비싼편이라 가급적 이용을 자제 하는 편이 좋습니다. 버스는 노선을 모르면 이용할 수 없으므로, 택시와 소형 트럭을 개조한 썽태우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택시는 100 바트 혹은 흥정, 썽태우는 일방통행식으로 기본 10 바트에서 구간마다 10바트씩 추가되어 적용됩니다.  거리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 수단들은 대개 수신호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례가 있고, 특히 썽태우는 벨을 눌러 하차를 알리고 하차와 동시에 요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그 외로는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VAN 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렌트 또한 우리나라의 교통체계와 다르며 운전석 모듈이 우측에 있기에 별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해상교통

수상버스가 있긴하나 대부분 지역은 BTS나 도로교통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목적지가 해상루트뿐이라면 이용해야 겠지요.

항공교통

2006년에 개항한 타이의 관문 '수완나품' 공항은 아시아의 허브 공항의 하나로 전 세계의 항공사들이 드나드는 곳입니다. 수완나품 공항은 방콕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25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이전의 국제공항이었던 '돈므앙' 국제공항은 현재는 국내선 전용 공항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인천과 부산에서 방콕구간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타이항공 등이 정기편을 취항하고 있습니다.

 

 

2). 방콕과 주요 도시의 관광지 안내책자 및 방콕 교통 노선

해외여행 전 사전조사가 불충분하면 그 여행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출국하는 관광객이 점차 늘어간다고는 하지만, 생에 단한번의 해외여행이 될지도 모를 그 짧은 여행에 인터넷에 흔하게 거론되거나 여행사에서 지목한 관광지만 둘러보고 작별을 고하는 것은 왠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태국 관광청사이트에 입장하시면 개별여행탭 란의 여행 자료실에 원하시는 자료가 있을 것이며, 그 외의 지역탐방을 원하시면 타이관광에 관련된 카페나 블로그에서 원하시는 해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직접 링크를 걸어두니 참고하세요.

 

 AMAZING 'THAILAND'

 

   태국 관광청   

    태국 주요도시 및 교통노선도, 여행 가이드북 수록.

 

 TRANSIT 'BANGKOK'

 

『  Bangkok bus Connections Guide 

   

    지하철,   지상철, 운하버스와 치오프라야 수상버스 주요 정류장과 연결되는 버스 노선 정보. 

 

 TRANSIT 'BANGKOK'

 

『  Bangkok bus, MRT, BTS - All in one Guide 

    경로별 버스 노선.

 

 BANGKOK MASS TRANSIT AUTHORITY

 

『  BMTA 

    방콕 주요 명소별 버스 노선.

 

 

3). 인터넷 및 숙박시설

유료로 사용하시는 시설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하루 사용량이 제한되어 있으니 용량이 큰 데이터의 전송은 가급적 피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데이터로밍이 자동 해제되어 과다한 통신요금을 지출할 수 있으므로, 로밍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해외 무제한 데이터로밍을 사용하시기보다 입국한 국가의 USIM 칩을 사용하셔야 통신비의 과다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숙박시설은 성수기에도 리조트나 호텔을 제외한다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며 주변 동남아국가들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한 편에 속합니다.

   

           

 

  

 

6

 

 영  상

 

- 출 처 : 유튜브 -

 

- 생 명 의  숨 소 리  가 득 한  태 국, 방 콕세 상 은  넓 다 -

 

 

- 스 티 커  I N  라 용  &  코 사 멧하 나 투 어 -

 

 

- 스 티 커  I N  수 파 트 라 랜 드  과 일 농 장하 나 투 어 -

 

 

 

 

 

7

 

 자리의 NOTE

 

 

모든 자료는 여행 순으로 기록하며 현재 기록된 시세와 정보의 정확도는 20146월 기준입니다. 물론 이후에는 여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행기록 역시 정보공유와 다음 여행자의 참고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되며 이번 포스트부터는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합니다.

 

업무 차 태국에 가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앞으로도 태국을 자주 들어가게 될 것 같아 태국 관련 포스트가 오래 지속될 것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이번 포스트는 관광지보다 저의 생각들, 그리고 동남아 국가들과 한국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 볼까 합니다. 부디 이 포스트를 읽으시면서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편견을 떨쳐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출 국 : 거머쥔 티켓사이로 빛나는 설렘.

태국 행은 부산 김해 국제공항으로의 버스에 오르면서 시작됩니다. 대부분 야간비행 시간이라 도착 시각은 늦어지지만 햇볕이 따가운 시간대를 피한다는 건, 더위에 약한 저에겐 분명 득이 되는 일입니다. 부산 공항을 떠나는 차량엔 많은 이용객들로 북적이지만 정작 공항에 도착해서 하차하는 이용객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아마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대다수라는 이유 때문이겠지만, 그로인해 정차지점이 많아지고 이용시간의 제한, 현금승차만 가능하다는 점은 부산공항 직행노선 개통에 대한 반가움을 상쇄시킵니다. 하차하면 늘 그렇듯 여행용 가방을 챙겨, 저를 반겨주는 3GATE를 통해 공항으로 입장합니다.

 

 

 

 

 

한동안 한식에 목말라할 생각에 ticketing을 서두르고 식사를 마칩니다. 적당한 금액의 환전과 면세점을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탑승할 시각, 탑승은 3 ~ 40분 서둘러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간혹 항공사나 공항의 사정으로 탑승구가 변경될 수 있으니 방송에만 귀 기울이시면 안 됩니다. 탑승시각 2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은 남은 시간동안 쇼핑에만 전념하라는 뜻이 아님을 상기하시고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따뜻한 안내를 받아 배정된 좌석에 몸을 맡기면 어느새 이륙한 기체 내에서 기내식을 즐기게 되고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태국 행은 주로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터라 기내식 또한 간소합니다. 간혹 캐리어에 Name Tag을 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데, 캐리어 분실 시 Name Tag의 유무가 분실자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특히 재질이 실리콘이 아닌 플라스틱은 파손의 우려가 있습니다. 또 입국 신고서는 대부분 좌석 등받이 뒤편에 비치된 안내책자의 한편에 양식을 기재해 둔 곳이 많습니다.

 

 

 

 

 

숙 소 :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고객사와 제휴관계에 있는 라용 시내의 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등급은 3성이지만 아침식사가 제공되고 헬스클럽과 수영장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이 곳에 도착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호텔 주차장에 정차해 있는 2층 버스를 보면 한번 타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지면서도 항상 애용하는 VAN이 있어, 그 편안함과 안락함에 금세 잊어버리고 맙니다. 뭐니 뭐니 해도 아침식사를 식당 발코니에 앉아 시원한 바람과 새들의 지저귐 속에서 원하는 요리를 취식한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긴 합니다.

 

 

 

 

4월부터 6월에 이르기까지 열대과일 축제와 송끄란(물의 축제) 축제를 거치면서 성수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면 곳곳의 호텔은 투숙객들로 붐비게 되고 예약에 실패한 관광객들은 다른 장소의 물색을 향해 발길을 되돌립니다. 일정이 늦어져 연장에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한 저희도 check-out을 하고 맨션 비슷한 곳에서 2주일을 묵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호텔처럼 시설을 두루 갖추진 못했지만 객실은 깨끗하고 그만큼 넓습니다.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이 투숙객들이 많은 곳은 WIFI 접속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며 속도도 현저히 느려집니다. 여행 중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악들을 시청 및 청취하기 위해서는 출국 전에 미리 다운받아 놓으셔야 여행 중 지친 심신의 충전에만 전념할 수 있습니다.

 

 

 

주 변 : 호텔로 돌아오는 길. 하루의 피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처음 입국했을 땐 수완나품공항의 웅장함에 크게 놀랐었습니다. 인천공항처럼 목적지를 향해 걷는 발걸음이 가도 가도 끝이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공항을 빠져나와 호텔을 향해가는 길목에도 평지가 끝도 없이 펼쳐졌고 도롯가에 설치된 전봇대가 사면체 형태를 띠는 것도 신기했었습니다. 차창 밖으로는 수많은 세움 간판들이 즐비하고 타이 국왕을 비롯한 가족들의 조형물과 사원들에 다시 한 번 입이 쩍 벌어집니다.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고층건물이 눈에 잘 띄지 않으며, 해안 접경지역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타이의 밤은 유흥문화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행운을 상징한다는 도마뱀 찡쪽이 분주히 벽을 타고 오르내리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시간대이기도 합니다. 

 

 

 

 

저에겐 태국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둘 있습니다. 하나는 슬러시이고 하나는 맥주입니다. 흔히 대한한국의 맥주회사들은  맛의 비관적인 평가에 대해 공법은 동일하며 물맛의 차이라고들 하지만, 타이의 맥주를 한 모금 들이 켜보면 한국 맥주의 가치는 더욱 곤두박질치게 됩니다. 맥주뿐만이 아니라 소비자들은 점점 더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돌아선 것 같습니다. 최근 늘어나는 해외직구 건수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괜한 애국심을 들먹이며 국민을 봉 취급하였다가는 어떤 기업도 자국 내에서 설 자리를 잃어버리게 되고 말겁니다.

 

 

 

 

식 사 : 맛의 평가보다 건강한 식단이 우선.

타이엔 태국을 대표하는 똠양꿍이외에도 감탄을 자아내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것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다는 보장은 할 수 없지만 식당마다 화학조미료로 맛을 내는 대한민국의 식당가들과는 달리 각종 향신료와 과일로 맛과 향을 내는 건강한 식단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주식인 안남미 역시 한국 쌀과는 조금 차이를 보입니다. 혹자들은 포만감과 맛의 우위를 두고 한국 쌀을 찬양하지만 사실 그 안에 내포된 성분의 차이는 거의 없으며 맛과 포만감이 떨어지는 반면 소화를 촉진시키는 장점 때문에 이 또한 건강식으로 꼽힙니다. 쌀국수를 포함하여 태국의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각종 해산물이 첨가된 볶음밥이나 SEAFOOD를 권합니다.

 

 

 

 

 

 

타이는 닭요리와 해산물, 그리고 돼지고기 맛이 일품입니다. 소는 대부분이 물소이고 한우가 워낙 세계적인 품질로 명성이 자자하다보니 소고기요리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엔 역부족입니다. 그렇다보니 라용에서 성업 중인 한국인 식당도 닭과 돼지, 해산물을 재료로 사용하는 요식업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또 수질이 좋지 않아 식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담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생수나 음료, 맥주는 언제나 곁에 두어야 합니다. 음식 맛을 두고 한식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 제 미각은 단순해서 잘 모르겠더군요.


 

 

관 광 : 싱싱한 열대과일 덕분에 달콤한 하루.

에메랄드빛의 잔잔한 해안가에서 즐기는 해수욕, 서늘한 바람과 따뜻한 태양의 입김을 뒤로한 채 일광욕에 빠져 이름 모를 창작자의 소설 한권을 읽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랐건만 이번 출장 건 까지는 해안가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다음 일정엔 조속히 출장목적을 달성하고 남은 시간들을 관광에 할애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푸른 하늘이 걸린 해변을 품에 안고 바다에 심취해 보고 싶습니다.

 

 

 

 

 

시간이 비는 주말엔 보통은 호텔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라용의 번화가에서 마트나 백화점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구입대상은 주로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과자나 음료, 재래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싼 가격의 옷이나 신발이었으며 램통백화점이나 ‘CK 프라자처럼 쇼핑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관에서는 레스토랑이나 눈요기하는 것으로 만족해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가판에서 판매하는 먹거리였습니다. 싱싱하고 과즙이 풍부한 과일 조각들, 식감부터가 다른 치킨을 비롯한 각종 구이류 등이 저희를 놀라게 했습니다. 질적이나 양적 모두, 한국의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음식류 랑은 차원부터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판매상의 외국인에 대한 인심은 따뜻했습니다. 관광지라는 이유로 폭리를 취하는 한국 상인들과는 달리 자신이 판매해야하는 금액 외에는 절대로 이윤을 더 추구하지 않는 그들의 상도덕과 친절함이 동남아인들에 대한 한국인의 잘못된 인식에 경종을 울려주었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랐습니다.

 

 

 

 

 

마지막 휴일은 열대 과일 축제가 한창인 수파트라 랜드과일 농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내국인이거나 내국인에 준하는 외국인은 THB 200 바트, 외국인은 THB 400 바트의 입장료를 내야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테마파크 형식의 이 농장은 차량을 타고 농장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과일을 맛보고, 또 이동했다가 맛보고 하는 식으로 시간구애 없이 열대과일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생김새와 냄새랑은 다르게 상급과일로 통하는 두리안이 역시 내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과일이었으며, 망고스틴, 바나나, 파인애플이 제 입맛을 사로잡아 하루 종일 달콤함에 젖었습니다. 모처럼 달콤한 꿈자리에 들 수 있을 것 만 같습니다.

 

 

 

입 국 : 사람은 늘 평등한 대우를 받아야하며, 피부색에 상관없이 높은 존엄을 가지고 태어나다.

또 한 번의 타이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흔한 해외 출장으로 기념품은 가급적 구입하지 않는 성향인데 몇 가지 공예품들이 눈에 들어와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실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것이라 지금도 얼굴을 자주 맞대니 타이에서의 추억이 잊혀 질리는 없겠죠?! 오랜 야간비행 끝에 부산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주항공의 날개, 제주 엠블럼도 활짝 미소 짓고 있는 것 같네요.

외국 체류기간이 늘어갈수록 흡연자인 저에게도 담배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데, 혐오스러운 담배 케이스와 한정적인 국산브랜드로 구색만 갖춘 터라 금연욕구가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담배 값 인상 협의도 있고 하니 내년에는 정말 금연을 시작해야 할까봅니다.

 

 

 

 

 

동남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상기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인간을 피부색으로 차별하지 마시고, Tip은 정해진 한도 내에서만 지출하며, 관광은 가급적 혼자 다니지 마십시오.

흔히 피부색이 어두워질수록 상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동남아의 부호들조차도 허름한 티셔츠 한 장에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GDP 차이를 두고 가난하다 멸시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Tip은 항상 정해진 한도 내에서 지불하고, 자신의 우월함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Tip을 이용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그 인식이 다음 관광객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며, GDP 대비 2위인 일본조차도 그런 금액을 Tip으로 지불하지 않는다는 점, 참고로 대한민국은 15, 인도네시아는 16위라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한국의 경영인들과 근로 종사자들이 쌓아온 한국의 위상을 자신의 우월감에 도취해 흥청망청하거나 혹은 골프관광이라는 명목의 매춘관광으로 국가의 위상을 스스로 깎아먹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가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으로 해외여행에 임하셨으면 좋겠네요. 지금 동남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데. 동남아 어디서나 총기류 구매가 가능하고 언제든 당신이 범행대상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행동거지를 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총기류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가난하다는 이유로 인격적 살해를 자행하는 악질적인 태도를 보이지 말라는 이유에서입니다. 최근엔 동남아인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들이 극에 달해 동남아인들을 자극하고 있으며 동남아 각국에 이민 가 있는 한국인들에게 그 피해는 고스란히 떠안기는 꼴이 되었습니다. 먼 나라를 사랑하기 이전에 가까운 이웃나라부터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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