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7.21 ‘역사가 기록한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 < The Admiral : Roaring Currents , 2014 >
  2. 2018.07.13 '사라진 조국' 암살 < Assassination , 2015 >

‘역사가 기록한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 < The Admiral : Roaring Currents ,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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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감성 리뷰

한국 영화 부문 : '역사가 기록한 가장 위대한 전쟁'  명 량  ( Roaring Currents )

원문 : 자리의 달콤한 꿈 이야기

글 : 자리 | 이미지 : 역사가 기록한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  ( The Admiral - Roaring Currents , 2014 )





명량 (鳴梁)2014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명량 해전을 다룬 영화입니다. 최종병기 활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201318일 촬영을 개시하여 2013년 여름즈음에 촬영을 마쳤고 후반 작업을 거쳐 2014730일에 개봉했으며 2014년 개봉된 한국영화 중 가장 오랜 기간 스크린에 걸린 영화입니다.

원작은 박은우의 소설 명량이지만 개봉하기 전에 영화를 소설로 옮겨 각본 전철홍, 김한민, 지은이 김호경의 명량이 출판되었습니다.








 


#01. 기 본 정 보  ( Introduction )


 제 목

 명 량  ( 2014 )

 영 제

 The Admiral : Roaring Currents

 유 형

 극장용

 감 독

 김한민

 각 본

 전철홍 | 김한민

 장 르

 액션 | 드라마 | 사극

 등 급

 15 세  관람가

 구 분

 Movie

 제작사

 ()빅스톤픽쳐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러닝타임

 128 분

 제작국

 대한민국  ( Republic of Korea )

 제작비

 $ 9,500,000

 세계 누적수익

 138,342,258

 총 관객수  ( 국 내 )

 17,615,686 명

 개봉일

 2014' 07. 30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빅스톤픽쳐스  < BIGSTONE PICTURES >

빅스톤픽쳐스는 2010년 출범한 컨텐츠 전문 제작사입니다. 영화감독 김한민을 주축으로 설립되었으며, 2014년 한국 영화사의 역사를 새로 쓴 <명량>2011년 최고흥행작 <최종병기>활을 기획 제작하였습니다. 양질의 컨텐츠 개발과 선진적 제작시스템의 정착을 목표로 한국영화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작품을 기획, 개발, 투자, 제작하고 있습니다.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 CJ Entertainment >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1606번지 17층에 위치에 있으며 한국 영화 주요 작품으로는 공동경비구역 JSA, 두사부일체,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동갑내기 과외하기,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말죽거리 잔혹사,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달콤한 인생, 친절한 금자씨, 너는 내 운명, 타짜, 그놈 목소리, 화려한 휴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마더, 해운대, 아저씨, 써니, 도가니, 완득이, 댄싱퀸, 연가시, 광해, 왕이 된 남자, 타워, 베를린, 설국열차, 수상한 그녀, 명량, 국제시장, 장수상회, 베테랑, 히말라야, 좋아해줘, 아가씨, 인천상륙작전, 마스터, 공조, 1987, 그것만이 내 세상, 공작, 국가부도의 날, 극한직업, 기생충, 엑시트, 백두산 등이 있다.







 


#02. 줄 거 리  ( Synopsis )               _ 출 처 : NAVER 영화


1597년 임진왜란 6,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12척의 조선 vs 330척의 왜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관련 링크  

 명 량  #NAVER

바다를 버리는 것은 조선을 버리는 것이다!

영화 명량을 재구성한 소설 명량. 영화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과 주먹이 운다, 군도의 작가 전철홍이 쓴 시나리오를 소설화한 것이다. 모함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순신 장군이, 그가 옥에 갇힌 동안 벌어진 칠천량 싸움에서 모두 격파되고 남은 12척의 수군으로 330척에 이르는 왜적에 맞서 싸운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Roaring Currents  #NAVER book  

■ CJ 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TOP TIER 콘텐츠 사업자

   CJ Entertainment  






 


#03. Staff / 출연  ( Cast )


Staff

 김한민  ( Kim Han-min )

 감독, 각본

 

 영화감독

 데뷔 : 2007년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수상 : 2014년 제35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외 5

 봉오동 전투  ( 2019 )  제작, 기획, 각색

 최종병기 활  ( 2011 )  감독, 각본


 전철홍  ( Kim Seon-jeong )

 각본

 

 시나리오작가

 인랑  ( 2018 )

 주먹이 운다  ( 2005 )




출 연 진  ( Cast )

 최민식  ( 崔岷植 Choi Min-sik )

 이순신  역

 

 영화배우

 데뷔 : 1989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

 수상 : 2014년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외 2

 천문 - 하늘에 묻는다  ( 2018 )

 파이란  ( 2001 )

 류승룡  ( 柳承龍 | Ryu Seung-ryong )

 구루지마 미치후사  역

 

 영화배우

 데뷔 : 2004년 영화  '아는 여자'

 극한직업  ( 2018 )

 광해, 왕이 된 남자  ( 2012 )

 조진웅  ( 조원준 | Cho Jin-woong )

 와키자카 야쓰하루  역

 

 영화배우, 탤런트

 데뷔 :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사라진 시간  ( 2019 )

 끝까지 간다  ( 2013 )

 진구  ( 晋久 | Jin Goo )

 임준영  역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2003SBS 드라마  '올인'

 원라인  ( 2016 )

 연평해전  ( 2015 )

 이정현  ( 李貞賢 | Lee Jung-hyun )

 정씨 여인  역

 

 영화배우, 가수

 데뷔 : 1996년 영화  '꽃잎'

 반도  ( 2020 )

 스플릿  ( 2016 )

 김명곤  ( 金明坤 )

 도도 다카토라  역

 

 영화배우, 문화기관단체인

 데뷔 : 1983년 영화  '바보선언'

 강철비2 - 정상회담  ( 2019 )

 바보 선언  ( 1983 )

 권 율  ( 권세인 | 權律 | Kwon Yul )

 이회  역

 

 영화배우

 데뷔 : 2007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

 챔피언  ( 2018 )

 내 깡패 같은 애인  ( 2010 )

 노민우  ( 魯敏宇 | MINUE | No Min-woo )

 하루  역

 

 탤런트, 가수

 데뷔 : 2004년 트랙스 싱글 앨범  ‘Paradox’

 어느 날 첫사랑이 쳐 들어왔다  ( 2014 )

 쌍화점  ( 2008 )

 김태훈  ( 金太勳 Kim Tae-hun )

 김중걸  역

 

 영화배우, 탤런트

 데뷔 : 1997년 극단 한양레퍼토리 단원

 말모이  ( 2018 )

 아저씨  ( 2010 )

 오타니 료헤이  ( 大谷亮平 | Otani Ryohei )

 준사  역

 

 모델, 탤런트

 용길이네 곱창집  ( 2018 )

 최종병기 활  ( 2011 )

 이승준  ( 李承俊 | Lee Seung-jun )

 안위  역

 

 영화배우, 연극배우

 데뷔 : 1999년 연극  '흉가에 볕들어라'

 탐정 - 더 비기닝  ( 2015 )

 카트  ( 2014 )

 김강일  ( 金江日 | Kim Kang-il )

 가토 요시야키  역

 

 영화배우, 탤런트

 얼굴없는 보스  ( 2019 )

 그날의 기억  ( 2017 )

 박보검  ( 朴寶劍 Park Bo-gum )

 배수봉  역

 

 영화배우, 탤런트

 데뷔 : 2011년 영화  '블라인드'

 끝까지 간다  ( 2013 )

 블라인드  ( 2011 )

 이해영  ( Lee Hae-young )

 송희립  역

 

 영화배우, 탤런트

 데뷔 : 2002년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

 난폭한 기록  ( 2019 )

 탐정 - 더 비기닝  ( 2015 )

 장남부  ( 장준녕 | Jang Nam-boo )

 나대용  역

 

 영화배우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 2019 )

 판도라  ( 2016 )






 


#04. 삽 입 곡  ( SOUND TRACK )



  


  관련 링크  

■ 영화 명량OST  #Bugs!

한국 박스오피스의 신기록을 모두 다시 쓴 영화 '명량'

최연소 음악감독, 최연소 춘사영화대상, 영화평론가 상 수상자 김태성음악감독의 명량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Roaring Currents OST  






 


#05. '역사가 기록한 가장 위대한 전쟁'  명 량  ( The Admiral : Roaring Currents )



이 글은 헤살과 주관적인 견해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모든 게시행위는 개개인의 시각차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해석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현재 기록된 정보는 2020년 7월 기준임을 알립니다.

모든 이미지는 클릭하면 확대되며 이 블로그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 최적화되어 있어 모바일을 포함한 다른 플랫폼에서는 화면 상태가 고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금일은 12척의 군선이 330척의 군선에 맞서 승리할 수 연유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영화 명량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역사적 배경


15971월 한산도에 대기하라는 명을 받은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은 그것이 왜군의 간계임을 확신하고 따르지 않습니다. 이에 나라를 저버렸다는 이유로 수군통제사에서 파직당하고 한양으로 압송되어 가혹한 문초를 당합니다. 음력 7, 거제도 앞 칠천량에서 원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궤멸하자 일본군은 임진년 이후 처음으로 전라도 땅을 휩쓸며 816일 남원성, 825일 전주성을 함락하고 파죽지세로 북상하며 수도 한양을 공략하려 합니다.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은 진주, 구례, 순천, 보성 땅을 거치며 무기와 군사를 수습하려 애를 쓰는 한편 장흥땅 회룡포에 이르러 칠천량에서 살아남은 배 12척을 인수하여, 남해안 서쪽 끝 진도 벽파진에 진을 칩니다. 이때, 벽파진에서 불과 50리 밖 해남 땅 어란진으로 300척이 넘는 일본 전선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었습니다.




 




이순신의 자리를 대신했던 원균의 패배에 선조가 다시 한번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중용했을 당시에는 그의 몸은 고문의 후유증으로 만신창이나 다름없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와 백성이 먼저였던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정유재란  < 丁酉再亂 >

15978월 도요토미 정권 일본군이 임진왜란의 정전회담이 결렬됨에 따라 재차 조선을 침공하여 이듬해인 159812월까지 지속된 전쟁이다. 일본에서는 당시 고요제이 천황의 연호를 따서 게이초 전쟁이라고 한다.

초기에는 일본군의 공세가 이루어지다가, 명량 해전을 변곡점으로 남해안의 왜성들에 틀어박힌 일본군에 대한 조명 연합군의 공격 양상을 띠었다. 때문에 정유재란 때 조선군은 대부분 공격측, 일본군은 대부분 방어측에 서게 되었고, 명량 해전과 노량 해전을 제외하면 조선군이 결정적 승리를 거둔 전투는 거의 없는 교착 상태의 모습을 나타냈다.


한산도  < 閑山島 >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한산도에 있는 섬으로 면적 14.785의 유인도이다. 200774일 추봉도와 한산도를 연결하는 추봉교가 개통되어 현재는 두 섬이 연결되어 있다.


삼도수군통제사  < 三道水軍統制使 >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의 수군(水軍)을 총지휘하는 조선시대의 관직으로 종2품이다. 지휘 관청과 해군 기지로 삼도수군통제영을 두었다. 통제사는 해군 작전사령관에 상응하는 직위이지만 통제사가 군정권 또한 행사하는 것을 미루어 볼 때 해군 참모총장이 군정권뿐만 아니라 군령권도 맡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삼도수군통제사는 그 직책 특성상 수군 총사령관급이며 전군 총사령관에 대응되는 도원수의 부하이다.


칠천량  < 漆川梁 >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와 거제도 서북부에 위치한 칠천도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하청면 어온리 사이의 해협을 말한다. 20001월 칠천도 장곶과 실전 사이의 이 해협에 길이 425m의 칠천 대교가 가설되었고, 이 다리 아랫부분이 칠천량 해협이다.


원 균  < 元均 | 1540212~ 1597827>

조선 중기의 무신, 군인으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장수들 중의 한 사람이다. 본관은 원주(原州) 원성백파(原城伯派), 자는 평중(平仲)이다. 무인 가문으로 병마절도사를 지낸 원준량(元俊良)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남원 양씨로 양성지의 후손 양희증(梁希曾)의 딸이다.

과거 급제 후 자헌대부 중추부지사에 이르렀다. 임진왜란에 참전하여 남해안의 일본군과 교전하였으며 1597827(음력 715) 칠천량 해전에서 패전하고 거제도로 퇴각했다가 왜적에게 사살되었다. 임진왜란 발발부터 칠천량 해전까지 참전해 사후 증 효충장의적의협력선무공신(贈效忠仗義迪毅協力宣武功臣) 숭록대부 의정부좌찬성에 추증되고 칠천량 해전 패배 등 뚜렷한 공적이 없음에도 조선 선조의 의해 선무공신에 녹훈되었다. 불천위로 매년 715일에 시제를 지낸다. 미국과 영국 해군 교과서를 쓴 책인 '해전의 모든 것'(휴먼 앤 북스 펴냄)에서 이순신을 전설적인 명장 제독으로 추앙하는 반면 원균은 조선 수군을 아주 매장한 최악의 부패하고 무능한 제독으로 평가된다. 경기도 진위현 출신.


어란포 해전  < 於蘭浦海戰 | 1597107>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한 이후 치른 첫 번째 전투였다. 어란포는 현재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에 있는 지명이다.


벽파진 해전  < 碧波津海戰 | 15971016>

어란포 해전에 뒤이어 벽파진에서 왜군의 소규모 함대를 격파한 해전이다.

이 전투는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한 후 2번째 해전이다. 서쪽으로 이동하던 왜선 55척 중 호위 적선 13척이 나타나자, 한밤중에 이순신이 선두에서 지휘하여 벽파진(현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서 적선을 격퇴시켰다.

이 전투로 왜군은 조선 수군이 확실히 13척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순신의 복귀도 확인한다. 구루시마 미치후사는 나중에 명량 해전에서 이순신의 존재를 확인하나 첩보는 이미 보고받은 상태였다.

이 전투 역시 이순신이 왜군을 명량해협 쪽으로 유인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어록으로 보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성정


三尺誓天 山河動色 一揮掃蕩 血染山河  ( 삼척서천 산하동색 일휘소탕 혈염산하 )


공의 장검에는 친필 검명이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는데 석 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강이 떨고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이도다.”입니다. 이는 야욕에 눈이 멀어 조선을 침략해온 왜군을 우리의 산하에서 일거에 완전히 쓸어내고자 하는 장군의 굳센 기상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今臣戰船 尙有十二 戰船雖寡 微臣不死則 不敢侮我矣  ( 금신전선 상유십이 전선수과 미신불사즉 불감모아의 )


칠천량 해전 이후 공께서 다시 통제사 재임명 교서를 받고 수군을 재정비한 결과 전선 12척에 군사는 대략 120명뿐이라 수군을 폐하고 육전에 참가하라는 임금의 교지에 수군을 없애서는 안 된다며 조정에 올린 장계의 일부입니다. 내용은 지금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선이 있사옵니다. 전선의 수가 절대 부족하지만 보잘것없는 신이 살아있는 한 감히 적은 조선의 바다를 넘보지 못할 것이옵니다.”로 이는 수군의 존속 가치와 그 효용론을 주장한 공이 얼마나 뛰어난 전략적 식견을 가진 인물인지 보여준 사례입니다.



必死則生 必生則死  ( 필생즉생 필생즉사 )


왜선 300여 척에 맞서 불과 12척의 전선으로 응전해야 했던 명량 해전을 하루 앞둔 1597915일 전투력의 절대적 열세를 정신력으로 극복하기 위해 장수들의 전투 의지 독려와 결사구국(決死救國)의 각오를 세우고자 훈시한 내용으로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이며 이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려는 충신의 각오를 토로한 말씀입니다.




 




이 어록을 통해 이 시대에 주목해야 할 성웅 이순신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고 그가 명량 해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더라면 조선은 일제의 침탈 시기를 앞당겼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며 이 해전에서 승전함으로써 일본 수군의 위세가 크게 위축되어 임진왜란의 전세는 조선 쪽으로 기울기 시작한 것입니다.




명량에 대한 평가


현장감을 살리려는 제작진의 노력 덕분인지 스크린은 시종일관 근엄한 분위기 속에서 비장한 표정의 배우들에 의해 지배당했고 본작의 백미로 꼽히는 해전은 61분간이나 진행되는 와중에도 한치의 지루함도 허락하지 않고 긴박감을 조성하는 가운데 몰입도를 높입니다. 또한 배우 최민식님의 호연은 결연한 의지의 이순신과 완벽히 동화되어 감탄을 자아내며 그의 작중 대사 장수된 자의 의리는 충을 쫓아야 하고 충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이 있는 법이지를 통해 예측할 수 있듯이 김한민감독님의 명량은 이순신과 백성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이를 토대 삼아 흥행적인 측면에서도 스크린 독점과 이순신 장군의 명성을 등에 업고 대한민국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역사적 배경 설명과 이순신의 개인적인 고뇌에만 몰두하다 보니 그 외의 등장인물들이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면서 그렇지 않아도 비중이 낮고 평면화될 우려가 있던 인물들이 무게감마저 떨어지며 흥행 도우미였던 이순신이 인물 간 부조화를 발생시키는 모순을 낳았습니다. 특히 진부하고 상투적인 위험요소가 감지되므로 감정이입에 방해가 될 수 있으며 때때로 강제적으로 교훈이나 감동을 주입하려는 시도가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작중 이회(권율 분)와 이순신이 끊임없이 문답을 나누니 어느새 상업영화라는 사실은 새까맣게 잊고 언행록이나 기록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이순신 해전 3부작의 본격화


()빅스톤픽쳐스 측이 영화의 흥행 여부에 따라 후속편으로 한산 : 용의 출현, 노량 : 죽음의 바다등 이순신 관련 영화 2편의 제작 의사를 밝힌 바 있었는데 그 3부작 중 두 번째 프로젝트가 7년간의 사전 작업 끝에 지난 518일에 닻을 올렸습니다. 한산 : 용의 출현1592년 임진왜란 개전 후 왜군과의 첫 번째 전면전을 다루며 육전에서 끊임없이 패하던 임진왜란 초기, 해전까지 패배하면 조선의 운명이 다할 수 있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과감한 전략과 전투의 긴박감을 한산도 앞바다에서 펼쳐낼 예정입니다.

배역은 후속작 출연을 거부한 최민식 배우 대신 박해일(이순신 역)’을 비롯하여 변요한(와키자카 역)’, ‘안성기(어영담 역)’, ‘손현주(원균 역)’, ‘김성규(준사 역)’, ‘김성균(가토 역)’, ‘김향기(정보름 역)’, ‘옥택연(임준영 역)’, ‘공명(이억기 역)’, ‘박지환(나대용 역)’, ‘조재윤(마나베 역)’ 등 다양한 세대의 배우들로 구성됐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산은 거북선 전투 장면을 실감 나게 담아낼 전망이며 이를 위해 좌수영 부산포까지 해전이 펼쳐질 로케이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100% 사전 디지털화와 사전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 중으로 전작보다 한 단계 더 높아진 특수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한산은 2021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 죽음의 바다로 이순신 3부작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IN.









      다른 작품에 대한 감성 리뷰도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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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조국' 암살 < Assassination ,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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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감성 리뷰

한국 영화 부문 : 암살  ( Assassination , 2015 )

원문 : 자리의 달콤한 꿈 이야기

글 : 자리 | 이미지 : '사라진 조국'  암살  ( Assassination , 2015 )





암살(暗殺, Assassination)2015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2015722일에 개봉하여 815일 관람객 천만 명을 돌파해 도둑들에 이어 최동훈 감독이 제작한 두 번째 천만관객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01. 기 본 정 보

 제 목

 암살  ( 2015 년 )

 영 제

 Assassination

 유 형

 극장용

 감 독

 최동훈

 장 르

 액션  드라마

 등 급

 15 세 관람가

 구 분

 Movie

 제작사 케이퍼필름
 배급사 ㈜쇼박스

 러닝타임

 139 분

 제작국

 대한민국

 개봉일 2015' 07. 22
 





 


#02. 줄 거 리               _ 출 처 : KMDb

경성에서 총 쏠 일이 있는데 이 친구들 좀 찾아와”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 작전에 지목한다. 한국 독립군 제 3지대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차례로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제 임무가 뭡니까?” 타겟은 둘. 날짜는 117.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을 암살하는 것이 이들의 임무. 한편, 상하이 일본영사관과 내통하는 배신자의 정보가 입수되고 그로부터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다.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각기 다른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이 펼쳐진다!






 


#03. 출연 / 스탭

스 탭

최동훈

감독


출생 : 1971 년

도청<가제>  ( 2018 )

암살  ( 2015 )

거장한국 최고의 흥행 영화 감독  ( 2013 ) 

출 연 진

전지현

안옥윤 역

 

푸른 바다의 전설  ( 2016 )

암살  ( 2015 )

이정재

염석진 역

 

도청<가제>  ( 2018 )

사바하  ( 2017 )

하정우

하와이 피스톨 역

 

PMC  ( 2017 )

신과함께 인과 연  ( 2017 )

오달수

영감 역

 

이웃사촌  ( 2017 )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 2017 )

조진웅

속사포 역

 

광대들<가제 >  ( 2018 )

완벽한 타인  ( 2018 )

이경영

강인국 역

 

물괴  ( 2018 )

자전차왕 엄복동  ( 2017 )

최덕문

황덕삼 역

 

탐정 : 리턴즈  ( 2018 )

소공녀  ( 2017 )

박병은

카와구치 역

 

추리의 여왕  ( 2017 )

안시성  ( 2017 )

김의성

집사 역

 

도청<가제>  ( 2018 )

창궐  ( 2018 )

진 경

안성심 역

 

목격자  ( 2017 )

레슬러  ( 2017 )

허지원

명우 역

 

흉터  ( 2016 )

통 메모리즈  ( 2016 ) 

김홍파

김구 역

 

배심원들  ( 2018 )

공작  ( 2018 )

우상전

이완용 역

 

시간위의 집  ( 2016 )

로스:타임 라이프  ( 2015 ) 






 


#04. 삽 입 곡  ( SOUND TRACK )







 


#05. 사라진 조국 '암살'   ( Assassination )


이 글은 헤살과 주관적인 견해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모든 포스팅은 개개인의 시각차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해석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현재 기록된 정보는 201806월 기준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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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은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소재로 하는 영화입니다. 19323월에 실제로 있었던 김구선생의 한인애국단 소속 유진만’, ‘이덕주의사가 암살 작전에 투입됐으나 실패했던 당시 6대 조선 총독인 일본 육군 대장 우가키 가즈시게장군의 암살 작전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다소 무거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독립투사들의 애환을 잘 묘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한인애국단  < 韓人愛國團 >

193110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있던 김구에 의해 세워진 일본 제국의 주요 요인 암살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독립운동 조직이다.

1932년 이봉창의 의거 (사쿠라다몬 사건)과 상하이에서의 윤봉길의 훙커우 공원 폭탄투척 사건 (1932), 유상근, 이덕주의 다롄 폭파 사건(1932) 등을 지도하여 일본 제국의 식민 통치에 대항했다.


유진만   < 兪鎭萬 , 1912216~ 19661213>

일제강점기 한인애국단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구의 지시로 조선총독 우가키 가즈시게[宇垣一成]를 비롯한 일본 요인 암살을 목적으로 국내로 파견되어 활동하였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이덕주  < 李德柱 , 19085~ 193502>

요약 일제강점기 때 애국단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조선총독과 일본 요직의 관리들을 살해하라는 임무를 받고 귀국하였다. 잠입활동 중, 일본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르다가 세상을 떠났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우가키 가즈시게   < 宇垣 一成 , 186889~ 1956430>

일본의 군인이며 정치인이다. 일본육군사관학교 출신 군인으로, 1927년 조선 총독을 역임했고 1923~1927, 1929~1931년에는 육군대신을 지냈다. 육군 대장으로 예편하였으며, 1931년부터 1936년까지 조선 총독을 역임했다. 처음 이름은 모쿠지(杢次)이고 뒤에 가즈시게(一成)로 고쳤다.

러일 전쟁에 참전했고, 일본군 육군 내 행정, 참모직을 전전하였다. 그 뒤 육군대학을 졸업하고 육군대신을 네 번 역임했다. 사이토 마코토(齋藤實)가 제네바 군축협상을 위해 유럽에 파견되었을 때 조선총독 임시대리를 지냈다가 후에 다시 조선총독에 임명되었다. 조선총독 재직 당시에는 무단통치 대신 문치를 내세워 황국신민화정책(皇國臣民化政策), 농촌진흥운동을 추진하였다. 그 뒤 총리대신에 지명되었으나 군부의 반발로 무산되었고, 외무대신과 척무대신을 역임했으나 군부의 반발로 공직에서 축출되었다. 1945년 패전 직후 전범재판을 받은 뒤 정계에서 추방당했다가 해금, 1953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최고득표율로 당선되었다.





 


 



또한 그동안 저평가됐던 약산 김원봉지사를 비중 있게 다뤘고, ‘안윤옥의 모티브가 된 남자현의사를 재조명하는 등 항일역사의 긍지를 높이는데도 일조했습니다.

고증오류와 표절시비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2015년 한국 영화의 슬럼프를 끝내며 역대 두 번째로 천만관객을 돌파하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그로인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상등의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동안 흥행에 실패했던 항일영화의 선입견을 타파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김원봉  < 金元鳳 , 1898928~ 1958>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 호는 약산(若山),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1919년 아나키즘 단체인 의열단(義烈團)을 조직하였고, 황푸군관학교를 거쳐 조선의용대(1938.10)를 조직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합류하여 임시의정원(경상도 지역구)의원, 광복군 부사령관 겸 제1지대장으로 활동하고 1944년 임시정부 군무부장에 선출됐다.

19462월 민족주의민주전선, 인민공화당, 조선 공산당의 적색테러 단체인 조선민주청년동맹(약칭 조선민청)의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19468월 북조선의 합당[3]을 지지하였으며, 1948년 김규식·김구 등과 함께 남북협상에 참여한 뒤에 19484월 월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부수립 후 국가검열성상, 노동상,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남파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1954125일 대한민국의 경제 혼란 및 선거 방해 목적으로 남파된 간첩단 4명이 체포되었다. 김일성과의 정치 암투에서 패배하였고 195811월 김일성에 대한 비판을 제기한 연안파 제거 작업 때 숙청되었다. 그의 사망의 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정치범수용소에서 청산가리를 먹고 자살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남자현  < 南慈賢 , 1872127~ 1933822>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3·1 운동에 참여하고 만주로 망명해 서로군정서에 참가하였으며 사이토 마코토 조선 총독의 암살을 기도하는 등 여러가지 독립운동을 진행했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에 비견되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2015년 영화 암살의 주인공인 안옥윤(배우:전지현)의 모델이 되었다.




 


 



애국마케팅에 의존한 영화라는 비아냥에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열연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일파 처단을 위해 결성된 세 명의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분), 속사포(조진웅 분), 황덕삼(최덕문 분)과 청부살인업자 하와이피스톨(하정우 분)과 영감(오달수 분)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 분) 사이에 벌어지는 암살 작전을 긴박감 있게 재현해 냈으며 배우들 역시 본연의 위치에서 제 몫을 다함에 따라 모난데 없이 매끄러운 영화가 제작되었다 생각 됩니다.



 


 



특히 작중에 일본군의 보복으로 자행된 간도참변의 실상과 항일투쟁을 언급하는 부분에서 안옥윤으로 분한 배우 전지현의 시선처리와 투쟁심이 녹아든 듯한 저음 발성은 지금도 기억 속에 명장면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그때 총을 맞고 돌아가셨습니다. 운이 좋으셨죠.

다른 사람들은 칼에 찔려 죽고 몽둥이에 맞아죽고 목이 졸려 죽고 불에 타서 죽고 생매장당해 죽고 솥에 삶기도 하고, 그렇게 3,469명을 죽였습니다

27일 동안.“

 

만주에선 지붕에서 물이 새거나 벽이 부서져도 고치질 않았어.

곧 독립이 되면 고향으로 돌아갈 텐데 뭐 하러 고치겠어? 둘을 죽인다고 독립이 되냐고?

모르지. 그렇지만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돈 때문에 뭐든지 하는 당신처럼 살 순 없잖아.“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간도참변 / 경신참변  < 間島慘變 / 庚申慘變 >

1920년 일제는 만주의 관동군에 조선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 병력까지 합류시킨 대규모 정규군을 간도로 보내, 독립군을 토벌한다는 명목으로 그 지방에 살고 있던 무고한 한국인을 대량으로 학살하였다. 경신참변 또는 경신간도학살사건이라고도 한다. 3.1운동을 계기로 만주에서는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독립군 양성기관이 설립되고 무장한 독립군 부대가 편성되었다. 이들은 국경을 여러 번 넘어 국내로 진공하여 일제의 식민통치기관을 크게 타격하였다. 일제는 위협 반 회유 반으로 만주의 중국 군벌까지 그들 편으로 끌어들여 합동으로 독립군 토벌작전을 벌였다. 그러나 만주 거주 조선 민중의 은밀한 저항과 중국 군대의 비협조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이에 일제는 정규군 대부대를 만주에 직접 투입하여 독립군을 일거에 소탕할 계획하고 일본군의 만주 출병을 정당화할 사건을 조작할 음모하였다. 192010월 일제는 중국 마적(馬賊)을 사주하여 혼춘현[琿春縣] 일본 영사관을 고의로 습격하게 하고 이를 빌미로 일본군을 대거 만주로 출병시켰다. , 일본군은 중국 마적 두목 창장하오[長江好]라와 내통해 훈춘 공격을 사주하여 그해 102일 마적 400여 명이 훈춘성을 공격하였다. 마적단은 약속대로 오전 9시부터 4시간 살인과 약탈을 자행, 중국인 70여 명, 조선인 7, 일본인 수 명을 살해하고 비어 있던 일본공사관을 불질렀다. 일본군은 이 사건을 구실로 3개 사단을 출동시켰다.

그러나 독립군이 사전에 일본군이 공격해 오기 힘든 산중이나 중·소 국경 지대로 이동하여 일본군의 독립군 섬멸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되었다. 특히 독립군을 추격하던 일본군은 청산리전투와 봉오동전투에서 오히려 독립군에게 패하자 이에 보복으로 조선인을 무차별로 학살하는 작전을 전개하였다. 3개월에서 4개월에 걸쳐 수많은 조선인 마을을 불태우고 재산과 식량을 약탈하였으며, 조선인들을 보는 대로 학살하였다. 옌지현[延吉縣] 이란거우[依蘭溝]에서는 전 주민 30여 호가 살해되고 마을 전체가 폐허로 변하였다. 109일에서 115일까지 27일간 간도 일대에서 학살된 조선인들은 현재 확인된 수만 해도 3,469명에 이른다. 그 외 확인되지 않은 수효와 3개월에서 4개월에 걸쳐 학살된 수효를 합하면, 추정하건대 피해한 조선인은 적어도 수만 명에 이르고 일본은 노령 연해주에 살던 조선인들에게도 똑같은 만행을 자행하였다.


 


실제 역사와는 달리 암살 작전에 성공하고 홀로 살아남은 안옥윤은 염석진 앞에 다시 나타납니다. 영락없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명우(허지원 분)와 함께 16년 전의 임무를 수행하고 질긴 악연을 끝냅니다.



 


 



개인이 생각하는 애국이 어떤 것이고 결과가 어떻든 그것은 역사가 판단할 문제로 아직 끝나지 않은 친일 청산의 역사를 바로잡는 듯한 작품의 결말이 통쾌하면서도 씁쓸했던 건 스크린을 떠난 이후의 시야는 어디까지 경계를 두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 때문이었던 것도 같습니다.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과거를 회상하는 안옥윤을 통해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그들도 누군가의 부모거나 자녀였을 신분을 뒤로하고 죽음을 불사하는 항일전의 거름이 되길 바라셨던 숭고한 뜻이 잊혀지지 않도록 더 많은 작품을 통해 소환되어 조명되길 바랍니다.     FIN.


 




      다른 작품에 대한 감성 리뷰도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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