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5.22 '맛은 추억이고 사랑이야' 식 객 < 食客 , 2008 >
  2. 2019.05.16 '협객과 호걸들의 정의로운 삶' 신 수호전 < 新 水浒传 , 2011 >

'맛은 추억이고 사랑이야' 식 객 < 食客 ,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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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감성 리뷰

한국 드라마 TV-Serise 부문 : '맛은 추억이고 사랑이야'    食客 , 2008 )

원문 : 자리의 달콤한 꿈 이야기

글 : 자리 | 이미지 : '맛은 추억이고 사랑이야'  식 객  食客 , 2008 )





식객은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동명의 원작을 토대로 JS픽쳐스에서 제작하고 SBS를 통해 2008617일부터 99일까지 방영되었으며 영화 식객에서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한 원작의 구성이나 배역 등을 보완하여 운암정을 배경으로 한 총 24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방송 개시 전날인 2008616일에는 가수 양희경님의 내레이션과 탤런트 이효정님의 진행으로 전야제스페셜 프로그램인 '미리 만나보는 식객'이 방송되었습니다.




 


 


#01. 기 본 정 보  ( Introduction )
 

 제 목

 식 객  ( 2008 년 )

 원 제

 食客

 영 제

 Gourmet

 분 류

 드라마  ( 한국 )

 편 성

 SBS

 장 르

 드라마 | 로맨스 | 조리

 원 작

 허영만 만화 《 食客 

 연 출

 최종수 | 한철수

 극 본

 최완규 | 박후정

 구 분

 TV Serise

 총화수

 60 분 × 24 부작

 제작국

 한 국  Republic of Korea )

 제작사

 JS PICTURES

 방영일

 2008' 06. 17 ~ 2008' 09. 09

 방영 시간

 매주 월, 화요일  21 : 55 ~

 등 급

 15 세 관람가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02. 줄 거 리  ( Synopsis )                         _ 출 처 : NAVER  

동양 최대의 한국 음식 전문점인 운암정의 대령숙수 자리를 놓고 세 남자의 요리 대결을 그린 드라마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대령숙수   < 待令熟手 >

조선시대 궁중의 남자 조리사를 일컫는 말이다. 대령(待令)이란 왕명을 기다린다는 뜻이고 숙수(熟手)는 요리사란 뜻이다.

이들은 궁중음식을 맡은 이조(吏曹) 사옹원(司饔院)에 속해 있었으며 총책임자는 정3품의 제거였고 그 밑에 재부, 선부, 조부, 임부, 팽부 들이 각 수라간(水剌間) 조리를 책임지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종6품에서 종9품까지의 품계를 지닌 조리 기술자로 중인계급이었다. 대령숙수는 세습(世襲)에 의해 대대로 이어졌고, 궁 밖에 살면서 궁중의 잔치인 진연(進宴)이나 진찬 때 입궐해 음식을 만들었다. 임금의 수라는 평소에는 소주방(燒廚房)에서 만들었고, 진연과 같은 큰 잔치 때에는 가가(假家)를 지어서 음식을 만들었다. 나라의 잔치 때에는 숙설청(熟設廳)에서 잔치의 모든 차비를 하는데, 진연의 경우 진연도감(進宴都監)이 일시적으로 설치되고 숙설소(熟設所, 궁중에서 큰 잔치를 준비하기 위해 임시로 세운 주방)를 세웠다. 숙설소에는 감관이 파견되고 40~50명에 이르는 숙수가 음식을 담당하였다.

구한말 왕조의 몰락으로 고종의 숙수였던 안순환이 1903년 황토마루에 요리집 명월관을 세우면서 일반인에게도 궁중음식이 알려졌다.


제이에스픽쳐스  < JSpictures Co., Ltd. >

1999년 드라마 연출자인 이진석 감독이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외주 제작사이다. 현재 tvN, OCN 채널을 보유 중인 CJ ENM이 해당지분의 70%를 보유 중이다. 한편, 이 회사는 당초 정세호, 이진석 두 감독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나 정세호 감독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떠난 뒤 전 KBS 편성본부 전문위원 출신 최상식씨와 이진석 감독 공동 대표로 구성됐다. 하지만, 그 이후 해당 회사에서 외주 제작한 KBS 2TV 드라마 결혼합시다, 그녀는 짱의 잇다른 실패 뒤 최상식씨가 회사를 떠난 후 이진석 대표 단독으로 꾸며가고 있다.


  관련 및 연계 홈페이지 링크  

■ NAVER 책

한국 최고의 만화가가 최고의 솜씨로 요리한 삶의 진수성찬

       『  식 객  ( 食 客 )  






 


#03. Staff / 출연진

Staff

최종수

연출

 

PD, 전 대학교수

김수로   ( 2010 )

행복한 여자  ( 2007 )

한철수  ( Chulsoo Han )

연출

 

PD

마이 리틀 베이비   ( 2016 )

귀부인  ( 2014 )

최완규

극본

 

드라마작가

데뷔 : 1993MBC 베스트극장 재미없는 사랑, 재미있는 영화극본

옥중화   ( 2016 )

트라이앵글   ( 2014 )

허영만  허형만 )

원작

 

만화가

데뷔 : 1974년 만화 '집을 찾아서'

! 한강 세트   ( 2019 )

허영만의 3천만원 세트   ( 2018 )




출연진  ( 出演陣 )

김래원

대령숙수 후손  이성찬  역

 

영화배우, 탤런트

데뷔 : 1997MBC 드라마 ''

수상 : 2008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남자 우수상 외 1

흑기사   ( 2017 ~ 2018 )

닥터스   ( 2016 )

27~29. 조선말기 임금의 총애를 받던 대령숙수의 후손.

성찬이 열 살 되던 해 할아버지 친구의 아들이라는 오숙수가 찾아오고, 오숙수는 성찬을 친아들 이상으로 정성을 다해 키운다. 그러나 도무지 오숙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찬. 허구한 날 싸움질에 말썽만 피우던 성찬이 어느 날 요리를 하겠단다. 마지못해 설거지를 해야 했던 그날부터 성찬의 요리 실력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오숙수는 성찬의 놀라운 자질을 확인한다. 성찬에겐 대령숙수의 피가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오숙수는 누구라도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 대령숙수의 후계를 물려주겠다는 뜻을 밝힌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성찬은 어려서부터 운암정과 대령숙수의 맥을 이을 사람은 자신뿐이라 믿고 성실하게 실력을 닦아온 봉주에 의해 운암정을 떠나게 된다. 요리를 만나고 꿈을 키우던 삶의 절정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성찬. 실의와 좌절의 시간도 잠시, 그는 다시 일어선다. 트럭을 몰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우리나라 서민들의 음식과 맛과 정신을 통해 음식이 진정 무엇인지, 요리가 진정 무엇인지 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남상미

포인트 기자  김진수  역

 

영화배우, 탤런트

데뷔 : 2003MBC 드라마 '러브 레터

오늘도 배우다  ( 2019 )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 2018 )

24~26. 계약직 맛 칼럼 전문기자

활동적이고 감정적이며 말괄량이에 또라이기질이 다분한 음식 칼럼니스트. 지방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의 일간신문사에 입사 시험을 보기 위해 상경하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이 운암정이다. 서울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이 운암정의 음식을 맛보는 것이었던 것. 하지만 성찬과의 예기치 않은 만남으로 인해 수험표를 잃어버린 진수는 입사 시험을 치르지 못하고, 가까스로 잡지사 계약기자로 입사한 후 꿈에도 그리던 맛 칼럼을 쓰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골목에 트럭을 세워놓고 생선이며 야채를 팔기 위해 확성기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던 성찬과 다시 만나게 된다. 헌데 이상하다. 왠지 저 볼품없는 떠돌이 차장수와 있으면 편안하고 즐겁다. 만나기만 하면 투닥투닥 싸우고 토라지고 망가지지만, 봉주가 가지고 있지 않은 성찬의 따뜻한 인간미, 사람냄새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이다.

권오중  ( Oh Joong Kwon )

운암정 이사  오봉주  역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1994년 영화 '젊은 남자'

궁민남편   ( 2018 ~ 2019 )

너의 등짝에 스매싱   ( 2017 ~ 2018 )

29~32. 오숙수의 아들 대력숙수의 후계자 후보.

어린 시절 말썽만 피우고 속만 썩이는 성찬에게 극진한 아버지가 때론 이해할 수 없었지만, 묵묵히 형답게 잘 보살펴왔다. 그러나 성찬이 진짜 대령숙수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게 된 봉주는 대령숙수의 후계 자리를 빼앗길 것 같은 위기감에 민우와 손잡고 성찬을 운암정에서 몰아내고 만다. 게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아버지의 유능한 비서 주희마저 성찬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심한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대령숙수의 후계자 문제에서부터 빚어졌던 오숙수와의 갈등은 운암정의 경영 혁신을 꽤하는 봉주의 도전적인 발상으로 인해 더욱 첨예해지고, 성찬을 운암정에서 내몬 것이 봉주라는 사실을 오숙수가 알게 되면서 두 부자의 관계는 이내 파국으로 치닫는다.

김소연

운암정 기획조정실장  윤주희  역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1994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

수상 : 2008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여자조연상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 2019 )

시크릿 마더   ( 2018 )

28~30. 오숙수의 비서.

거대 운암정을 이끌어가는 주요 멤버로서 오숙수의 오른팔이다. 오숙수의 뜻을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알고 이해하는 마음 깊은 여자. 오래전부터 주희에게 마음을 두어왔던 봉주는 자신의 마음을 주희에게 전하지만, 어느새 그녀의 마음은 성찬에게로 향해 있다. 마지막 후계자 경합을 앞두고 성찬이 운암정을 떠나자, 주희는 성찬이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봉주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으로 경영이 어려워진 운암정을 살리는 길은 성찬과 봉주가 다시 힘을 합쳐 전통요리의 맥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원기준

운암정 제1조리장 / 이사  공민우  역

 

탤런트, 뮤지컬배우

데뷔 : 1994SBS 4기 공채 탤런트

수상 :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방송부문 우수상

강남스캔들   ( 2018 ~ 2019 )

언제나 봄날  ( 2016 ~ 2017 )

27~29. 봉주, 성찬과 함께 운암정의 3대 수석요리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어렵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관문을 뚫고 운암정 주방에 입성, 최고를 향해 매진하여 오늘날 운암정을 이끄는 든든한 기둥이 되었다. 우수한 두뇌에 끈기와 성실을 겸비한 노력파, 실력파. 당연히 오숙수의 아들인 봉주가 이을 줄 알았던 대령숙수의 후계자를 혈연과 상관없이 실력과 성품으로 정한다는 오숙수의 발표에 민우는 인생을 건다. 먼저 성찬을 제거해야 한다는 생각에 봉주와 손을 잡고 성찬을 운암정에서 몰아내지만, 그에게 성공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성찬이 운암정을 떠난 후, 봉주와의 후계자 대결 구도는 유예되고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봉주와 함께 운암정을 지키기가 힘겨워진 것이다.

최불암  최영한 )

운암정 대표  오성근 숙수 ( 오봉주 부친 )  역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1967KBS 드라마 '수양대군'

오늘의 셜록  ( 2018 )

기분 좋은 날  ( 2014 )

60대 중후반. 봉주의 아버지이자 현재 운암정 최고의 권위자.

선대의 죄값을 씻는 마음에 성찬을 데려다 친아들 이상 아끼고 사랑하며 키우지만, 쉽사리 마음을 잡지 못하는 성찬은 실망만을 안겨준다. 그러다 성찬이 요리를 시작하면서 놀라운 자질을 발휘하자 역시 성찬에겐 대령숙수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하루 속히 대령숙수의 후계자를 정해 운암정을 물려주어야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실력으로 보나 성품으로 보나 아들보다 성찬에게 더욱 기대를 하게 된다. 이 때문에 아들 봉주와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을 빚는다. 어떻게 해서든 우리나라 전통요리의 맥을 이어가려는 뜻과 선대의 잘못을 아들 대에서 풀려는 노력을 끝까지 멈추지 않는 살아있는 인격의 소유자.

정 진  정수황 )

자운 선생  역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1979TBC 공채 특채

동정부부, 요안 루갈다   ( 2010 )

신데렐라맨   ( 2009 )

 자운, 60대 중후반. 오숙수의 아버지 밑에서 오숙수와 함께 전통요리를 배운 오숙수 부의 제자이자 오숙수의 둘도 없는 친구이다. 실력가로서 요리의 최고의 경지에서 요리를 그만 두고 거지 행색으로 온 나라와 세계를 떠돌며 음식에 대한 음미와 연구를 계속하는 음식도인. 아끼던 성찬이 운암정에서 나가 차장수로 거리를 헤매는 기간 식재료에 대한 도움과 음식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큰 조력자가 된다.

심양홍

강수요 회장 ( 윤희주 부친)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1981MBC 드라마 1공화국

동정부부, 요안 루갈다   ( 2010 )

민들레 가족  ( 2010 )

주희부, 60대 중후반. 오숙수, 자운과 함께 오숙수 부의 3대 제자. 운암정 토쿄지점장으로 토쿄지사에 있다가 오숙수 부의 기일을 기해 귀국해 운암정의 후계자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시절 미국으로 유학 온 봉주와 딸인 주희가 남매처럼 한동안을 지낸 탓에 당연히 아들처럼 생각하고 있던 봉주가 후계자가 되기를 내심 바라고 있지만 성찬의 자질을 발견하면서 갈등하게 되는 인물.

김애경

조향숙 여사 ( 장고담당 )  역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1969MBC 1기 공채 탤런트

맨발의 사랑  ( 2006 )

파도   ( 1999 )

운암정 안의 설거지 대장. 자운의 애인. 주책스럽고 따뜻한 코믹인물

강남길

포인트 편집국장  한정식 부장  역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1966년 드라마 '팔판동 새아씨'

왼손잡이 아내   ( 2019 )

뷰티 인사이드   ( 2018 )

진수네 잡지사 상사

이원용

정형사 ( 식육처리기능사 ) 출신 이사  최종구  역

 

영화배우, 탤런트

데뷔 : 1980MBC 9기 공채 탤런트

도로시를 찾아라   ( 2006 )

야인시대   ( 2002 ~ 2003 )

운암정 식구

이원종

오달평 ( 메인디쉬 담당)  역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 2019 )

빙의  ( 2019 )

운암정 식구

심훈기

이기정 ( 민우 보조 )  역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2008SBS 드라마 식객

힘쎈여자 도봉순   ( 2017 )

하녀들   ( 2014 ~ 2015 )

운암정 식구

김선혁

상기  역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2008SBS 드라마 '식객'

1%의 어떤 것  ( 2016 )

장밋빛 연인들  ( 2014 ~ 2015 )

운암정 식구

최재환  ( Jae Hwan Choi )

막내 석동 ( 성찬 보조 )  역

 

영화배우

데뷔 :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 2016 )

다 잘될 거야   ( 2015 ~ 2016 )

운암정 식구

도윤주

총 지배인  역

 

영화배우, CF감독

데뷔 : 1967년 연극 '몽땅 털어놉시다'

한강수타령   ( 2004 ~ 2005 )

성녀와 마녀   ( 2003 ~ 2004 )

운암정 식구

김혜정

강 매니저  역

 

탤런트, 영화배우

데뷔 : 1981MBC 14기 공채 탤런트

드라마 스페셜 저어새, 날아가다   ( 2012 )

신기생뎐  ( 2011 )

운암정 식구






 


#04. 에피소드  ( EPISODE ) / 시청률  ( RATINGS )   

회 차

시청률 ( TNMS )

줄거리

 01.  제  1화

 15.2 %

오숙수(최불암)는 궁궐을 떠나며 마지막 수라를 순종에게 올린 후 순종과 함께 찍은 대령숙수의 사진을 굳은 얼굴로 바라본다. 대령숙수의 모습을 떠올리던 오숙수는 성찬(김래원)을 데려 오라고 봉주(권오중)에게 지시한다. 친구들과 돈내기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성찬을 발견한 종구(이원용)는 신성한 운암정 주방을 더럽혔다며 성찬을 응징한다.

부두 일각,생선의 경매 상황을 살피던 오숙수는 마음에 드는 생선이 없자 박선장에게 직접 낚싯대를 잡으라고 명령한다.일본 대사관 행사를 봉주에게 맡긴 오숙수는 성찬을 조리사로 승격 시킨다.

한편 성찬이 좋아하는 모습을 못마땅해 하던 민우(원기준)는 행사장에서 성찬이 실수로 칼집을 떨어 뜨리자 성찬의 칼집을 수풀 속으로 차버리는데...

 02.  제  2화

 15.2 %

성찬과 봉주는 운암정의 후계자를 세차례 요리대결을 통해 뽑겠다는 오숙수의 말에 충격을 받는다.성찬은 민우가 봉주형 심기 건드리지 말라며 경합에 나서지 말라고 깐죽대자 너같은 놈이 운암정을 맡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경합에 나서겠다고맞받아 친다.

성찬은 첫 번째 과제인 민어요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고민에 빠진 성찬을 위로하는 주희의 모습을 본 봉주는 언짢은 표정을 짓는다. 민어부레를 이용한 요리를 준비하던 성찬은 보조요리사 석동이 실수로 부레를 밟아 버리자 난감해 한다. 성찬은 가까스로 민어요리를 시간에 맞추어 내놓고 오숙수는 1차대결의 승자를 성찬이라고 발표한다. 민우는 말도 안된다며 강력 항의하지만 봉주는 태연한 척 애쓰며 축하의 악수를 건넨다.

 03.  제  3화

 15.2 %

황장관의 비서는 오숙수에게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인 운암정이 청국장 하나를 제대로 대접 못하냐며 나무라고 오숙수는 봉주, 민우, 성찬에게 김대표가 왜 청국장에 손을 대지 않았는지 그 이유부터 찾으라고 지시한다. 청국장 문제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본 조여사는 자운에게 자문을 구해 보라고 하고 성찬은 자운을 찾아 다닌다.

한편, 운암정으로 주희부가 찾아오고 오숙수는 봉주, 민우, 성찬에게 주희부가 특별히 만든 그릇을 나눠주며 그릇에 어울리는 음식을 만들라는 2차 경합 과제를 제시하는데...

 04.  제  4화

 15.1 %

2차 대결에서 승리한 봉주는 주희와 성찬으로부터 진심어린 축하를 받고 흡족해 한다.

오숙수가 까다로운 음식소재를 3차대결 과제로 선정하자 성찬을 비롯한 세사람은 훌륭한 음식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골머리를 앓는다. 봉주는 운암정 정원을 산책하다 오숙수와 주희 아버지의 대화내용을 듣고 경악한다. 오숙수는 성찬이 대령숙수의 후손이 맞다며 운암정을 물려 주라는 유언이 있었다고 알려준다.

충격을 받은 봉주는 운암정을 뛰쳐나가 방황한다.봉주를 별장으로 부른 주희부는 실력으로 당당히 이겨 운암정의 후계자가 되라고 충고한다.

어릴적 먹어본 음식의 맛을 기억하고 있는 성찬에게 도저히 이길 자신이 없어진 봉주는 성찬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며 절대로 운암정의 후계자 자리를 포기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봉주형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괴로워하던 성찬은 식재료를 모두 버리고 오숙수를 찾아가 운암정 후계자 대결을 그만두겠다고 하는데...

 05.  제  5화

 17.5 %

성찬이 남긴 쪽지를 바라보던 오숙수는 침통한 표정으로 봉주에게 짚이는게 없냐고 묻는다. 봉주는 성찬에게 대령숙수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고 솔직하게 얘기한다.

며칠 후, 오숙수는 성찬이 돌아올 때까지 경합을 보류한다고 발표한다. 봉주는 충격으로 오숙수를 바라보고 주희부는 운암정의 대주주로서 오숙수의 의견에 따르지 못하겠다고 한다.

한편, 운암정에 세계적인 맛 칼럼니스트 테드오가 방문하게 되고 봉주는 최선을 다해 테드오를 만족시키려고 준비한다. 그러나 테드오는 약속시간보다 두시간이나 일찍 도착해 운암정 사람들을 당황시키는데....

 06.  제  6화

 17.8 %

봉주는 주희에게 비행기표를 책상에 놓고 왔다고 전화를 한다.주희가 못내려간다며 성의없이 봉주를 대하자 주희부는 큰일을 하러 간 사람에게 차갑게 대한다며 화를 낸다. 주희부는 운암정을 탐내는 아빠의 모습이 걱정스럽다고 말하는 주희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경철의 대장간을 찾아간 성찬은 황장을 찾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포구를 샅샅이 뒤진다.장회장에게 투자를 끌어내려는 봉주는 장회장 일행에게 대접할 황장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07.  제  7화

 17.0 %

경철의 병원 앞에서 성찬을 만난 봉주는 성찬에게 말한마디 없이 사라질 줄은 몰랐다며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따져 묻고 성찬은 자신에겐 그게 최선이였다고 하며 돌아선다. 경철에게서 성찬의 소식을 들은 오숙수는 봉주에게 성찬을 꼭 찾아야만 한다고 하고 봉주는 오숙수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며 복잡한 심정이 된다.

오숙수는 운암정을 프렌차이즈화 시키려는 봉주에게 크게 분노하고 봉주는 오숙수에게 보란듯이 이사회에 승인을 얻어 소고기 납품 경합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성찬은 지라산 가게에서 행패를 부리는 서회장 일행을 보고 편수가 얄밉지만 도와주기로 결심하는데...

 08.  제  8화

 18.3 %

눈을 가린 성찬은 예전에 오숙수가 가르치던 기억을 떠올리며 소고기부위를 정확히 맞춰 나간다.

구경꾼들 틈에서 성찬을 지켜보던 봉주는 진수에게 마지막 문제는 정형의 문제 때문에 발생한 거라며 성찬의 잘못은 아니라고 알려준다.

최고의 정형사인 강편수가 서회장과 손을 잡고 대한그룹 소고기 입찰 경합에 참여할 거라는 정보를 입수한 민우는 강편수 딸의 약점을 이용해 편수를 끌어 들이겠다고 보고한다.

운암정을 찾은 장회장은 소고기경합의 결과에 따라 투자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해 봉주와 주희부를 긴장하게 만든다.

 09.  제  9화

 18.7 %

성찬은 편수가 정형사라는 직업 때문에 소영이 옛 약혼자에게 파혼 당하고 부인이 그 충격으로 세상을 뜨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회장은 성찬이 운암정의 요리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운에게 찾아가 성찬이 자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부적을 써달라고 한다. 편수를 끌어들이기 위해 민우는 소영의 은행에 압력을 넣어 소영은 이사장실로 매일같이 불려간다. 성찬은 소영의 은행으로 찾아가 얘기 좀 하자고 하지만 소영은 경비를 부르겠다며 거절한다.

한편, 이사장실에서 굳은 표정으로 나오던 소영은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마는데...

 10.  제 10화

 19.7 %

성찬은 봉주에게 정정당당하게 이기는게 어떤건지 똑똑히 가르쳐 주겠다며 거칠게 나간다. 봉주의 사무실 앞에서 몰래 엿듣고 있던 민우는 봉주의 방에서 나오는 성찬의 멱살을 다짜고짜 잡아 챈다. 화난 감정을 누르며 운암정을 나오던 성찬은 이미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 듯 바라보는 오숙수를 보자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편, 오숙수는 성찬에게 직접 밥을 차려주며 최고가 되겠다던 그 약속만 지키면 된다며 누가 뭐래도 성찬은 자신의 아들이라고 말하고 성찬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데....

 11.  제 11화

 20.0 %

한부장과 함께 경합장에 취재차 간 진수는 진행자가 펑크를 내는 바람에 대타로 진행을 맡게 된다.

봉주는 1차경합에서 운암정측이 출품한 소가 대진유통측 소와 치열하게 경쟁하다 육질판정에서 1위를 기록하자 흥분한다.하지만 판정사들은 운암정측 소의 근육에서 심각한 출혈이 있다며 최종판정 결과를 번복한다.

오숙수를 만난 주희는 봉주와 성찬이 사생결단의 싸움을 하는 모습을 우려하며 두사람을 화해시켜 달라고 부탁하는데...

 12.  제 12화

 19.3 %

2차 경합인 도체 분할이 시작되자 정형대회장은 흥분의 도가니로 변한다. 관중석에 있던 성찬과 봉주는 편수와 종구의 치열한 경합장면을 지켜보며 긴장하는데...

 13.  제 13화

 19.0 %

성찬을 만난 진수는 봉주와 민우가 산닭재료를 없애 운암정 후계자 경합을 무산시킨 사실이 있냐고 묻는다.놀란 성찬은 경직된 모습으로 헛소리 집어 치우라며 다시 한번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고 다닌다면 진수씨를 보지 않겠다며 화를 내는데...

 14.  제 14화

 20.7 %

미란으로부터 대령숙수의 진짜 후손이 따로 있다는 정보를 들은 한부장은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진수의 책상을 뒤지다 이동식디스크를 발견한다.

주희는 대령숙수의 후손이 이성찬이라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

 15.  제 15화

 19.0 %

성찬과 진수는 치매 할머니가 사라지자 할머니를 찾으러 돌아다니고 마침 무밭에서 동네사람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다가간다.

할머니는 무밭에서 뺏어온 총각김치 거리를 씻기 시작하고 진수와 성찬은 그런 할머니를 의아하게 바라본다.

 16.  제 16화

 20.6 %

봉주는 민우에게 산닭재료를 없애자고 했던 말을 누구에게 흘린적이 없냐고 묻고 민우는 술김에 기정에게 한 말이 걸리지만 모르는척 성찬이 이번 경합에서 져서 의도적으로 진수에게 말한 것 같다고 거짓말 한다.

한편, 진수모에게서 아프다는 전화를 받은 진수는 성찬과 함께 고향으로 찾아가는데...

 17.  제 17화

 20.7 %

운암정의 진실이 밝혀지자 진수는 급하게 운암정으로 달려간다. 주희는 진수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달려 나간다. 주희는 진수에게 어떻게 자기도 모르게 기사가 나갈 수가 있냐며 어떻게 된 일이냐고 설명하라고 하고 진수는 모든것은 파일을 그렇게 간수한 자신의 잘못이라며 괴로워 한다.

한편, 진수는 연락이 안되던 성찬과 만나지만 성찬은 진수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데...

 18.  제 18화

 20.2 %

석동은 광주의 한 주택가에서 소포로 보내진 주소를 찾아가 문패를 떨리는 마음으로 확인한다. 석동은 조심스레 안을 들여다 보는데 안에서 인기척이 나자 놀라 비켜서고 문이 열리고 나오는 한 여자를 보자 떨리는 마음으로 훔쳐 본다. 석동은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자 멍해진다.

성찬은 트럭을 타고 이 골목 저 골목을 뒤지며 석동을 찾아다니다 담 밑에 처량하게 쪼그려 앉아 있는 석동을 발견한다. 성찬은 울고 있는 석동을 보며 가슴 아파한다.

한편 언론에 발표된 대령숙수의 후손 기사로 충격을 받은 성찬을 걱정하던 진수와 주희는 완도로 성찬을 찾아오는데...

 19.  제 19화

 21.5 %

진수가 기자를 그만 둔 것을 가슴 아파하던 성찬은 진수가 일하는 식당을 찾아간다.

식당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장사를 하는 모습을 본 진수는 성찬이 신경쓰여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봉주는 신운암정 오픈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다.

주희를 부른 오숙수는 성찬을 불러 달라고 부탁한다. 홍천강에서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던 성찬은 진수가 나타나자 깜짝 놀란다.

진수의 기자직 복귀를 조건으로 성찬은 오숙수의 오랜 친구인 분여사와 송어요리를 주제로 요리대결을 벌인다. 자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는 성찬의 모습을 본 진수는 닫았던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하는데...

 20.  제 20화

 20.9 %

성찬에게 주먹을 날린 봉주는 주희와 완도에 같이 있었던 사실을 거론하며 운암정은 포기해도 주희는 포기할 수 없었냐고 비아냥거린다. 성찬의 마음이 주희에게 남아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진수는 쓸쓸히 발걸음을 돌린다.

출품할 김치에 문제가 생기자 봉주는 민우를 강하게 질책하고 민우는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벼른다.

주희는 봉주를 공항까지 배웅하며 마음을 돌려보려 애쓰지만 봉주는 차갑게 돌아선다.김치맛이 변했다는 사실을 들은 오숙수는 운암정문을 닫고라도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다 쓰러진다.

아버지의 모습을 안쓰럽게 지켜보던 성찬은 운암정을 찾아가 김치맛이 변하게된 계기를 찾다가 민우와 충돌한다.

한편 출장에서 돌아온 봉주는 운암정경영은 대표인 자신이 한다며 오숙수와 맞서는데...

 21.  제 21화

 20.1 %

장맛이 변하게 된 이유를 알아냈다며 뛰어 들어온 성찬은 봉주를 보자 당황한다. 화가난 봉주는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석천은 봉주를 괘씸하게 생각하고 오숙수는 침통한 표정을 짓는다.이사회의장인 석천은 운암정의 임시휴업을 발의 하지만 봉주는 장전문업체에서 납품을 받기로 했다고 맞받아치고 경원그룹의 식기들을 쓸 예정이라고 말해 석천을 화나게 만든다.

 

잡지사로 진수를 찾아간 성찬은 같이 밥먹던 일, 싸웠던 일 등이 자꾸 생각나고 궁금하고 보고 싶어 진다고 심정을 토로한다.소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성찬은 진수와 함께 염전을 방문한다. 진수의 얼굴에 잔뜩 묻은 소금을 털어내던 성찬은 기습적으로 진수의 입술에 입을 맞춘다.

끌어오르는 분노를 참고 봉주를 불러낸 석천은 약혼준비는 잘되어 가느냐고 묻는다. 굳은 표정의 봉주는 약혼을 취소했다고 말해 주희를 놀라게 한다.

한편 민우의 계략에 의해 운암정은 세무조사를 받게되고 일본 요리전문업체 사장은 운암정의 지분을 사겠다고 제안한다.

 22.  제 22화

 19.3 %

해외프렌차이즈 사업이 취소되고 은행대출도 연장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를 받은 봉주는 참담해 한다.

오숙수는 석천이 이사회를 소집하겠다고 하자 석천의 속셈을 알아 차리고 가슴 아파한다. 양이사와 김이사의 마음을 돌리려고 집까지 찾아간 성찬은 숙수님을 봐서라도 도와 달라고 요청하지만 도울수 없다는 두 이사의 말을 듣고 실망한다. 주희는 봉주의 경영권을 박탈시키겠다는 석천을 설득한다. 석천에게 항의하던 봉주는 석천앞에 무릎을 꿇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는데...

 23.  제 23화

 19.4 %

조문객을 맞이하는 성찬과 봉주는 오숙수의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자운을 보며 안타깝게 바라본다. 자운은 석천에게 달려가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났냐며 화를 내고 석천은 착잡한 얼굴로 오숙수의 영정을 바라본다.

마츠모토와 기무라는 조문을 하기 위해 운암정을 찾고 성찬은 오숙수가 두분의 조문을 받고 싶지 않을것이라며 나가라고 한다.

한편, 성찬은 봉주에게 오숙수의 유언을 지키자며 운암정을 되찾자고 하지만 봉주는 이제 다 끝났다며 괜한 오기로 상처 키우지 말고 그만 끝내자고 하는데...

 24.  최 종 화

 25.5 %

대결장 안으로 들어서는 봉주를 본 성찬은 눈을 믿을 수가 없다. 봉주는 심사위원 석에 예를 표하고 조리대로 걸어가고 자운은 그런 봉주를 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봉주는 성찬이 미리 준비해둔 식재료를 바라보다 고개를 저으며 안되겠다며 요리를 바꾸자고 한다. 성찬은 봉주가 결정한대로 따르겠다며 봉주를 돕는다.

한편, 성찬이 건넨 간장소스의 맛을 보던 봉주는 갑자기 한쪽으로 급하게 뛰어가는데...






 


#05. 삽 입 곡  ( SOUND TRACK )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Melon 드라마 식객 (食客)》 OST Vol1 / 2 로 이동합니다.

 

 






 


#06. '맛은 추억이고 사랑이야'  식 객  食 客 )


이 글은 헤살과 주관적인 견해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모든 포스팅은 개개인의 시각차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해석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현재 기록된 정보는 2019년 05월 기준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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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사를 통해 연일 방영중인 요리 관련 일본 드라마의 홍수가 우리음식에 대한 향수에 잠기게 합니다. 일본에 비해 콘텐츠가 빈곤하긴 해도 2008년에 방영된 이 드라마는 그런 마음들을 달래주기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만화원작을 각색한 드라마


일본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콘텐츠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된 이 드라마는 2년간의 열띤 취재와 준비 끝에 탄생한 만화작가 허영만님의 음식만화 식객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본래 원작은 산지에서 나는 최고의 식자재와 비밀리에 간직되거나 전수되어 온 비법, 그리고 수십 년간 심혈을 기울여 요리에 매진한 요리 장인들의 이야기를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천하제일의 맛을 찾아 팔도강산을 누비는 식객(食客)을 다룬 내용이지만 드라마는 성찬(김래원 분)과 봉주(권오중 분)의 운암정 후계자 경합 과정에서 빚어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변경된 원작의 설정이 일부 팬들에겐 거부감의 근원으로 지적되기도 했으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종영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둡니다.






드라마판의 탄생비화를 살펴보면 전야제스페셜 프로그램인 '미리 만나보는 식객'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사전에 이성찬 배역을 맡은 김래원님의 실제 요리 솜씨를 드라마 제작자가 참고하여 캐스팅하면서 추진되었으며 오성근 숙수(최불암 분)와의 플라이 낚시 장면 또한 김래원님의 출중한 낚시 실력에 기인하여 삽입된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오봉주 역의 권오중님, 공민우 역의 원기준님 모두 연기와 조리학원 수강을 병행하며 촬영에 임하면서 조리사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하니 개개인의 연기력을 떠나 그들의 열정을 녹아낸 이 담백한 드라마를 시청했던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 흐뭇함을 느낍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플라이 낚시  < Fly fishing >

서구식의 머리 바늘인 플라이를 사용한 낚시이다.




식객이 그리는 음식드라마


음식드라마는 성격이 다른 여타 드라마와 다를 바 없이 특정한 직종에서만 발현되는 공통된 주재의식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그 배경이 되는 장()1회성 소모재가 아닌 불변의 특정장소로 국한되면 이 같은 현상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세월 따라 맛의 변화를 부정할 수 없고 유행이나 세계화를 위해 변화를 고심할 때 지켜야 할 것과 변화를 모색하는 것, 둘 사이의 경계를 두고 고뇌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건 각자도생을 위해 필연적으로 생존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해서이고 이 같은 현상은 작품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위기감으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또한 요리를 주재로 함으로써 오감 만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그 기대에 부흥하고자 제철 산지의 수확물을 선정하고 조리하여 요리가 완성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카메라에 담고 이렇게 완성된 요리에 사연이라도 하나 곁들이면 시청자들은 직접적인 시식이 불가한대신 그것을 천천히 음미하며 추억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받기도 합니다. 흔히 음식드라마를 떠올리면 조리과정이 빚어내는 맛있는 소리에 주목하게 됩니다. 식객은 단순히 요리를 완성시키기 위한 일련의 조리과정의 일부에 그치지 않고 미각만을 의존하여 쇠고기부위를 구별한다거나 청각에만 의존하여 육즙의 손실 없이 살아있는 숯불구이를 완성시키는 장면을 통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오감을 자극하려 합니다.



 


  


  




한편 친밀감 형성이 쉬운 서민음식점이 아닌 궁중요리전문점이 작중 배경이 된 아쉬움은 여러 기록을 통해 궁중의 혼인제도가 궁중과 궁 밖의 교류를 확산시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유사해지고 단지 음식명과 음식을 담는 그릇의 명칭, 그리고 규모가 상이할 뿐이라서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궁중요리의 향연은 볼거리의 제공에, 드라마의 주제와 관련된 부분들은 대부분 친서민적인 음식과 가까워 접근성에 대한 걱정도 어느 정도 상쇄되고도 남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극중 하이원 리조트의 한식 전문점인 운암정은 촬영 후 실제로 영업을 개시했으며 2018720일 부로 복합 문화 공간(북카페)으로 새단장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하이원리조트   < High 1 Resort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스키장, 골프장, 카지노 시설을 갖춘 대규모 종합 위락시설이다. 해발 800미터에 마운틴 콘도가 있으며, 5킬로 한국 최장슬로프등 18면의 다양한 슬로프가 있다. 1,340미터 백운산 정상에 리볼빙 레스토랑은 한국 최정상 리볼빙 레스토랑이다. 강원랜드호텔, 하이원호텔, 밸리콘도등 1,600실규모 대규모 카지노,스키,한국 최대급 골프 종합 휴양 리조트이다.

백운산 리볼빙 레스토랑에서 하이원 호텔까지 10킬로 곤돌라로 연결된다




음식에 담긴 삶의 희비애환


요리는 자기위안의 수단이기도 하고 삶을 풍성하게 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시키는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 작중 묘사되는 요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 일부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단지 맛의 평가에 머물거나 주변인들의 사연에 얽매이지 않고 요리하는 즐거움 그리고 요리가 주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성격이 다른 성찬과 봉주의 라이벌 구도로 엇나간 서로의 행적을 통해 투트랙 전략을 시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운암정뿐만이 아닌 성찬의 야인생활이 주는 감정의 희비곡선, 삶의 애환이 담긴 요리의 역할이 작품을 더욱 풍요롭게 함은 틀림이 없습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웠던 대장장이의 아픈 회한이 담긴 양념 대게장’, 딸의 행복을 위해 직업까지 버렸던 정형사의 용서를 구하는 마음이 담긴 매생이죽’, 외아들을 잃고 과부가 된 며느리를 강제 출가시켰던 시어머니의 그리움이 담긴 차김치그리고 항암치료로 미각을 잃고 시각에 의존해 맛을 기억하고 상상하는 어머니를 위해 칼럼니스트가 되고자 했던 진수(남상미 분)와 입대전 가출한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석동(최재환 분)이 전복을 멀리했던 사연 등을 담아 모두가 꿈꾸는 종착지인 행복을 찾아가는 혹은 찾아주는 여정을 통해 깊은 공감과 감정이입을 이끌어내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 사랑


드라마 식객을 청춘남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라고 정의 내리긴 어렵습니다. 다만 사랑이라는 양념이 첨가된 따뜻한 선의와 정성이 들어간 작품이라는 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느낀 호기심이 호감이란 문지방을 넘어서기 위해선 구구절절한 사연 하나쯤은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호감이 사랑이 되기 위해선 더 많은 정성과 노력이 겹겹이 쌓여야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작중 성찬과 주희(김소연 분)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면서도 오랫동안의 침묵 속의 정체기에 직면했고 그 틈을 무섭게 비집고 들어온 진수는 싹트는 감정에 솔직합니다. 어떤 면에선 주희의 완도행은 본인의 마음은 물론 성찬의 마음을 확인해볼 결의와도 같은 것이었을 수 있으나 오히려 성찬과 진수사이의 마음만 확인하는 고통의 시간으로 마무리됩니다.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서도 오만함이 없었던 성찬 캐릭터와 꾸준한 노력의 산물로 대변되는 봉주 캐릭터간의 갈등이 아무리 좌절감과 열등감에서 표출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본인이 아닌 타인에게서 잘못을 추궁해야만 했었는지 의문입니다. 봉주의 좌절과 실패는 동정을 낳았지만 동정은 분명 사랑과 구분되어야하기에 봉주와 주희가 강요받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유학길의 고백과 다짐에 머물고 다음을 기약하니 결말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드라마에서 운전 중 정면을 주시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모습이 수 초간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장면은 지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촬영용 렉카를 통해 근전 촬영한 결과물이라지만 이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다른 작품에 대한 감성 리뷰도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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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과 호걸들의 정의로운 삶' 신 수호전 < 新 水浒传 ,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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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감성 리뷰

중화 드라마 TV-Serise 부문 : '협객과 호걸들의 정의로운 삶'  신 수호전  新 水浒传 , 2011 )

원문 : 자리의 달콤한 꿈 이야기

글 : 자리 | 이미지 : '협객과 호걸들의 정의로운 삶'  신 수호전  新 水浒传 , 2011 )





《신 수호전》은 중국 송나라, 양산박을 배경으로 송강(宋江)을 중심으로 어지러운 세상을 피해 양산박에 모여든 108명의 영웅호걸들이 조정의 부패를 규탄하고 맞서 싸우는 대하역사극입니다.




 


 


#01. 기 본 정 보  ( Introduction )
 

 제 목

 신 수호전  ( 2011 년 )

 원 제

 新 水浒传

 영 제

 All Men Are Brothers

 분 류

 드라마  ( 중화 )

 편 성

 중국 안후이 TV | 홍콩 TVB

 장 르

 드라마 | 시대극 | 액션 | 역사

 원 작

 시내암 | 나관중

 연 출

 국각량 | 추집성

 극 본

 온호걸

 구 분

 TV Serise

 총화수

 41 분 × 86 부작

 제작국

 중 국  ( China )

 방영일

 2011' 05. 04 ~ 2011' 08. 31

 등 급

 15 세 관람가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02. 줄 거 리  ( Synopsis )                         _ 출 처 : NAVER  

중국 북송의 인종 황제는 나라에 역병이 돌자 태위 홍신에게 장천사로 하여금 역병을 물리쳐 줄 것을 부탁하라는 명을 내리게 되지만 장천사의 행방이 묘연하자 기고만장해진 홍신은 장천사의 복마전에 봉인해 두었던 36천강 72지살의 108 마성(魔星)을 깨워 세상으로 흩어지게 합니다. 인종은 크게 걱정하지만, 역병을 해결하고 온 장천사는 후대에 영향을 미칠지언정 인종에게는 문곡성(文曲星)과 무곡성(武曲星)이 있어 인종 당대에는 108 마성이 발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안심시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송휘종에 이르러, 황제가 무능하여 충신들을 멀리하고 간신들과 어울리는 사이, 황제의 측근이었던 고구가 모든 실권을 쥐고 폭정을 일삼자 세상이 혼란해집니다. 이에 과거에 풀려났던 108 마왕들이 현세에 108 호걸들로 강림하여 양산박을 본거지로 삼고 폭정에 대항하여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다는 내용입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구성  < 九星 >

방위를 괘효에 배치하여 택일과 풍수의 길흉을 점치는 탐랑성, 거문성, 녹존성, 문곡성, 염정성, 무곡성, 파군성, 좌보성, 우필성을 통틀어 이르는 말.

 

발호  < 跋扈 >

권세나 세력을 제멋대로 부리며 함부로 날뜀.

 

송 인종  < 宋仁宗 / 1010~ 1063>

북송의 제4대 황제(재위:1022~ 1063)였다. 휘는 정(趙禎), 초휘는 수익(受益)으로, 3대 황제 북송 진종의 여섯번째 아들이다.

 

송 휘종  < 宋 徽宗 / 1082112~ 113564>

북송의 제 8대 황제(재위 : 1100~ 1125) 휘는 길()이다. 6대 황제 신종의 아들이자 철종의 동생이다. 예술 방면으로는 북송 최고의 한 사람이라고 손꼽힌다.

 

고구  < 高俅 , Gāo Qiú / ? ~ 1126>

북송 휘종 때의 관료로 수호전의 악역으로 잘 알려진 한편, 당시의 정치 파벌의 우두머리이기도 했다.

 

양산박  < 梁山泊 >

산둥 성 지닝 시(濟寧市)의 량산 현()에 존재하는 습지이다. 경내에는 양산(梁山)이 있고, 이곳이 수호전(水滸傳)에 등장하는 양산박이다. 경제는 주로 농업위주이다.






 


#03. Staff / 출연 / 등장인물

Staff

국각량  ( Gaau Leung Guk )

연출

 

영화감독

십월위성 ( 2014 )

정충악비 ( 2012 )


온호걸  温浩杰  ,  Wan Ho-Kit )

극본

 

음악감독

평범적세계 ( 2015 )

시내암  施耐庵 )

원작

 

저술가

수호전(水浒传)

나관중  ( 羅貫中 ,  Luó Guànzhōng )

원작


소설가

삼국지연의  三國志演義 )

수당연의  隋唐演義 )

잔당오대사연의  殘唐五代史演義 )




. 등장인물이나 출연진이 워낙 방대하여 출연배우가 아닌 주요 등장인물 위주로 거론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출 연 진 / 등장인물

양산박 108호걸 - 천강성 36인

 장한위  张涵予  /  Zhang Hanyu )

 천괴성 天魁星 ) - 호보의 송강  

 

 영화배우

 맨헌트  ( 2018 )

 주전 와인전쟁  ( 2017 )

 왕건신  王建新 / Wang Jianxin ) 

 천강성 天罡星 ) - 옥기린 노준의  

 

 영화배우

 신의 화타  ( 2015 ~ 2019 )

 천룡팔부  ( 2013 ~ 2014 )

 이종한  ( Zonghan Li )

 천기성 天機星 ) - 지다성 오용  역

 

 영화배우

 연애선생  ( 2018 )

 노구문  ( 2016 )

 징강산  景岗山 

 천간성 ( 天間星 ) - 입운룡 공손승  역

 

 영화배우 

 독보천하 - 황태극의 여인  ( 2017 ~ 2019 )

 한동  ( 2015 )


 천용성 天勇星 ) - 대도 관승

 호 동  胡东 / Hu Dong ) 

 천웅성 天雄星 ) - 표자두 임충  역

 

 영화배우 

 소호강호 2013  ( 2013 )

 초한지  ( 2012 ~ 2013 )

 조추생  赵秋生 / Zhao Qiusheng ) 

 천맹성 天猛星 ) - 벽력화 진명  역

 

 영화배우

 

 신 수호전  ( 2011 )

 엄홍지  严洪智 / 严洪志 

 천위성 天威星 ) - 쌍편 호연작  역

 

 영화배우


 정화의 대항해  ( 2009 )

 장 적  张迪 

 천영성 天英星 ) - 소이광 화영  역

 

 영화배우 

 봉신영웅  ( 2015 )

 삼국의 여인  ( 2013 )

 황해빙  황하이빙 / 黄海冰 / Huang Haibing ) 

 천귀성 天貴星 ) - 소선풍 시진  역

 

 영화배우

 용주전기 무간도  ( 2017 )

 홍성조요중국  ( 2016 )


 천부성 天富星 ) - 박천조 이응


 천만성 天滿星 ) - 미염공 주동

 진 송  晋松 / Jin Xong ) 

 천고성 天孤星 ) - 화화상 노지심  역


 영화배우 

 대병소장  ( 2010 )

 도범  ( 2003 )

 진 룡  천룽 / 陈龙 / 陈洁 / Chen Long / Johnny Chen ) 

 천상성 天傷星 ) - 행자 무송  역


 영화배우 

 금패투자인  ( 2018 )

 렵장  ( 2017 )

 

 천입성 天立星 ) - 쌍창장 동평

 

 천첩성 天捷星 ) - 몰우전 장청

 고 호  가오후 / 高虎 / Gao Hu ) 

 천암성 天暗星 ) - 청면수 양지  역


 영화배우

 

 언익스펙티드 러브  ( 2014 )

 백여우 전설  ( 2014 )

 

 천우성 天雨星 ) - 금창수 서령

 

 천공성 天空星 ) - 급선봉 삭초

 우박녕  于博宁 )

 천속성 天速星 ) - 신행태보 대종  역


 배우 

 坚持  ( 2013 )

 天龙八部  ( 2012 )

 구점문  寇占文 / Kou Zhanwen ) 

 천이성 天異星 ) - 적발귀 유당  역


 영화배우

 춘광찬란저구매  ( 2011 ~ 2019 )

 수당영웅전  ( 2003 )

 캉카이  康凯 / Kang Kai ) 

 천살성 天殺星 ) - 흑선풍 이규  역


 영화배우 

 대송전기지조광윤  ( 2015 )

 표문  ( 2014 ~ 2015 )

 한동  韩栋 / Han Dong ) 

 천미성 天微星 ) - 구문룡 사진  역


 영화배우 

 애, 래적강호   ( 2017 )

 벽혈서향몽  ( 2015 )

 

 천구성 天究星 ) - 몰차란 목홍

 

 천퇴성 天退星 ) - 삽시호 뇌횡

 

 천수성 天壽星 ) - 혼강룡 이준

 조수  赵帅 / Zhao Shuai ) 

 천검성 天劍星 ) - 입지태세 완소이  역


 영화배우

 수당영웅  ( 2012 ~ 2019 )

 

 천평성 天平星 ) - 선화아 장횡

 류조비  刘涤非 )

 천죄성 天罪星 ) - 단명이랑 완소오  역


 배우

 热闹村的故事 2009

 

 천손성 天損星 ) - 낭리백조 장순

 장호상  张昊翔 )

 천패성 天敗星 ) - 활염라 완소칠  역


 영화배우

 铁骨芳心2致命优盘  ( 2014 )

 匹夫英雄  ( 2013 )

 

 천뢰성 天牢星 ) - 병관삭 양웅

 류관상  刘冠翔 / Liu Leo ) 

 천혜성 天慧星 ) - 반명삼랑 석수


 영화배우

 해우공주  ( 2016 )

 한동  ( 2015 )

 

 천폭성 天暴星 ) - 양두사 해진

 

 천곡성 天哭星 ) - 쌍미갈 해보

 엄관  옌콴 / 严宽 / Yan Kuan / Kevin Yan ) 

 천교성 天巧星 ) - 낭자 연청  역


 영화배우 

 소루우동풍  ( 2018 )

 저매저매  ( 2016 )

양산박 108호걸 - 지살성 72인 

 

 지괴성 地魁星 ) - 신기군사 주무

 

 지살성 地煞星 ) - 진삼산 황신

 

 지용성 地勇星 ) - 병울지 손립

 

 지걸성 地傑星 ) - 추군마 선찬

 

 지웅성 地雄星 ) - 정목안 학사문

 

 지위성 地威星 ) - 백승장 한도

 

 지영성 地英星 ) - 천목장 팽기

 

 지기성 地奇星 ) - 성수장군 단정규

 지맹성 地猛星 ) - 신화장군 위정국

 

 지문성 地文星 ) - 성수서생 소양

  지정성 地正星 ) - 철면공목 배선

 

 지벽성 地闢星 ) - 마운금시 구붕

 

 지합성 地闔星 ) - 화안산예 등비

 

 지강성 地强星 ) - 금모호 연순

 

 지암성 地暗星 ) - 금표자 양림

 

 지보성 地輔星 ) - 굉천뢰 능진

 

 지회성 地會星 ) - 신산자 장경

 지좌성 地左星 ) - 소온후 여방

 

 지우성 地佑星 ) - 새인귀 곽성

 

 지령성 地靈星 ) - 신의 안도전

 

 지수성 地獸星 ) - 자염백 황보단

 왕춘원  王春元 )

 지미성 地微星 ) - 왜각호 왕영  역


 영화배우

 莽荒纪  ( 2017 )

 恶战  ( 2012 )

 류소소  刘筱筱 / Liu Xiaoxiao ) 

 지혜성 地慧星 ) - 일장청 호삼랑  역


 영화배우

 십월위성  ( 2014 )

 수당연의  ( 2013 )

 

 지폭성 地暴星 ) - 상문신 포욱

 

 지묵성 地默星 ) - 혼세마왕 번서

 

 지창성 地猖星 ) - 모두성 공명

 

 지광성 地狂星 ) - 독화성 공량

 

 지비성 地飛星 ) - 팔비나타 항충

 

 지주성 地走星 ) - 비천대성 이곤

 

 지교성 地巧星 ) - 옥비장 김대견

 

 지명성 地明星 ) - 철적선 마린

 

 지진성 地進星 ) - 출동교 동위

 

 지퇴성 地退星 ) - 번강신 동맹

 

 지만성 地滿星 ) - 옥번간 맹강

 

 지수성 地遂星 ) - 통비원 후건

 

 지주성 地周星 ) - 도간호 진달

 

 지은성 地隱星 ) - 백화사 양춘

 

 지이성 地異星 ) - 백면낭군 정천수

 

 지리성 地理星 ) - 구미구 도종왕

 

 지준성 地俊星 ) - 철선자 송청

 

 지락성 地樂星 ) - 철규자 악화

 

 지첩성 地捷星 ) - 화항호 공왕

 

 지속성 地速星 ) - 중전호 정득손

 

 지진성 地鎭星 ) - 소차란 목춘

 

 지기성 地羈星 ) - 조도귀 조정

 

 지마성 地魔星 ) - 운리금강 송만

 

 지요성 地妖星 ) - 모착천 두천

 

 지유성 地幽星 ) - 병대충 설영

 

 지벽성 地僻星 ) - 타호장 이충

 

 지공성 地空星 ) - 소패왕 주통

 

 지고성 地孤星 ) - 금전표자 탕륭

 

 지전성 地全星 ) - 귀검아 두흥

 

 지단성 地短星 ) - 출림룡 추연

 

 지각성 地角星 ) - 독강룡 추윤

 리성육  ( 李泰延 )

 지수성 地囚星 ) - 한지홀률 주귀  역


 배우

 跳舞吧大象  ( 2018 )

 思美人  ( 2017 )

 

 지장성 地藏星 ) - 소면호 주부

 

 지복성 地伏星 ) - 금안표 시은

 

 지평성 地平星 ) - 철비박 채복

 

 지손성 地損星 ) - 일지화 채경

 

 지노성 地奴星 ) - 최명판관 이립

 

 지찰성 地察星 ) - 청안호 이운

 

 지악성 地惡星 ) - 몰면목 초정

 

 지추성 地醜星 ) - 석장군 석용

 

 지수성 地數星 ) - 소울지 손신

 

 지음성 地陰星 ) - 모대충 고대수

 

 지형성 地刑星 ) - 채원자 장청

 허자이  何佳怡 / He Jiayi ) 

 지장성 地壯星 ) - 모야차 손이랑  역


 영화배우 

 쉬즈 더 원  ( 2010 )

 신 의천도룡기  ( 2010 )

 

 지열성 地劣星 ) - 활섬파 왕정륙

 

 지건성 地健星 ) - 험도신 욱보사

 

 지모성 地耗星 ) - 백일서 백승

 

 지적성 地賊星 ) - 고상조 시천

 

 지구성 地狗星 ) - 금모견 단경주

기 타

 리호한  李昊翰 )

 백의수사 왕륜  역


 배우 

 笑傲江湖  ( 2017 )

 孤芳不自赏  ( 2016 )

 여량위  뤼량웨이 / 呂良偉 / Lui Leung Wai / Ray Lui ) 

 탁탑천왕 조개  역


 영화배우

 투모로우 이즈 어나더 데이  ( 2017 )

 해양지련 바다의 사랑  ( 2014 )

 자  杨子 ) 

 도군황제 휘종  역


 영화배우, 기업인 

 여인여화  ( 2012 )

 방세옥  ( 2011 )

 이자웅  리치헝 / 李子雄 / Li Zixiong / Waise Lee ) 

 고구  역


 영화배우 

 신의 화타  ( 2015 ~ 2019 )

 당사31호  ( 2017 )

 설중예  薛中锐 / Xue Zhongrui ) 

 채경  역


 영화배우 

 강희왕조  ( 2001 ~ 2019 )

 안이헌  안이쉬안 / 安以軒 / 吳玟靜 / An Yixuan / Ady An ) 

 이사사  역


 영화배우, 가수 

 해밀  ( 2016 )

 담화몽  ( 2016 )

 오탁한  吴卓翰 

 방랍  역


 영화배우

 봉신영웅  ( 2015 )






 


#04. 에피소드  ( EPISODE )                         출 처 : CHANNEL CHINA

회 차

줄거리

 01.  제  1화

입운룡 공손승은 송강에게 북두천살성의 이야기를 해주며, 채 태위의 생일에 바칠 생신강을 탈취하자고 종용하지만, 송강은 오히려 공손승을 추포하려 한다. 송강은 현 관아에 이 일을 보고하지만, 대명부에서는 송강이 공손승과 결탁했다고 판단하고 공손승을 잡아들이지 못하면 송강에게도 죄를 묻겠다고 하는데

 02.  제  2화

공손승이 동계촌의 탁탑천왕 조개를 찾아갈 거라고 예상한 송강은 미리 조개를 찾아가 공손승의 꼬임에 넘어가지 말라고 조언한다. 과연, 송강이 돌아가고 공손승이 찾아오자 조개는 형제들과 백성의 고혈을 짜내 모은 생신강을 탈취해 백성에게 나눠주기로 결의한다. 이에 오학구는 송강을 따돌리고 석갈촌의 어부 완씨 삼형제를 찾아가 뜻을 같이하기로 하고, 조개 등 일곱 명은 의형제를 맺는다.

 03.  제  3화

동경 팔십만 금군의 무술 교두 임충은 태위 고구가 취임하는 날 참석하지 않아 고 태위의 눈 밖에 난 교두 왕진을 풀어주고 달아난 왕진은 자신의 제자 구문룡 사진을 임충에게 맡긴다. 고 태위는 태사 채경의 생일에 바쳐질 생신강 운송에 무예가 출중한 임충을 천거하지만, 임충은 맡겨질 임무가 생신강의 호송임을 알고 꾀병을 부려 이를 거절한다. 임충은 바람을 쐬러 처와 악비묘에 나갔다가 고구의 아들에게 처가 희롱당하는 모욕을 당하고...

 04.  제  4화

동경을 떠나 사부의 노모를 찾던 사진은 경략부의 제할 노달을 만나고, 노달은 사진, 이충과 함께 술을 마시러 갔다가 옆방에서 슬피 우는 여인의 울음소리를 듣는다. 기분이 상한 노달은 여인을 불러 자초지종을 묻고, 진관서 정도라는 자에게 농락당한 김취련 부녀의 가여운 사연을 듣고, 대노하여 두 부녀를 돕겠다고 나선다. 

 05.  제  5화

노달은 김취련 부녀를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주고, 정도를 혼내주겠다고 찾아가는데 정도와 싸움이 일어나 실수로 정도를 죽이고 관부의 추격을 피해 도주한다. 한편, 부안은 임충의 처를 탐하는 고 태위 아들의 눈에 들려고 임충을 따돌리고 고 공자가 임충의 처를 차지할 계략을 세우고, 임충의 친구 육겸을 찾는데

 06.  제  6화

고 태위는 임충의 태도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육겸과 부안을 불러 임충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노달은 산서성 대주까지 도망갔다가 김취련 부녀를 다시 만나지만, 관의 추격을 피해 오대산 문수사에 들어 머리를 깎고 출가한다. 출가한 노달은 지심이라는 법명을 얻게 되지만, 불 같은 성격에 술을 좋아하여 절 안에서도 계속 말썽을 일으킨다.

 07.  제  7화

문수사의 승려들은 고집스럽고 안하무인인 노지심을 따돌리고, 심지어 술에 취한 것을 이용해 노지심을 모함한다. 고 태위는 육겸을 임충에게 보내 서로 보검을 비교해 보자는 말로 꾀어 태위부의 백호절당에 들어가게 하고, 태위를 암살하려 했다는 구실로 임충을 체포한다. 한편, 하루하루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노지심은 지나가던 술 장수의 술을 억지로 빼앗아 마시는데

 08.  제  8화

술에 취한 노지심은 산문과 금강천왕을 부수고, 내친김에 평소 자신을 따돌리던 중들을 모조리 때려눕힌다. 더는 노지심을 감쌀 수 없게 된 주지는 지심에게 무공을 전수하고 동경 대상국사로 보낸다. 한편, 추포 된 임충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창주로 유배를 떠나게 되는데...

 09.  제  9화

창주로 유배를 떠나는 임충은 처에게 휴서(이혼장)를 써 주고, 자신을 기다리지 말라고 한다. 대상국사의 채소밭을 지나던 임충은 노지심이 수련하는 것을 보고 어울려 손속을 겨루고, 노지심이 동문 사형제임을 알고 자신의 처를 돌봐 달라고 부탁하고 길을 떠난다. 한편, 고 태위와 육겸의 지시를 받은 호송관리들은 갖은 방법으로 임충을 괴롭히고, 야저림에서 임충을 죽이려 하는데

 10.  제 10

노지심은 호송관리들이 다시 임충을 노릴까 봐, 창주까지 임충을 호송한다. 창주에 도착한 임충은 관영과 간수에게 줄 뇌물을 마련하기 위해 소선풍 시진 앞에 나서고, 임충을 시기한 홍 교두는 임충을 모욕하며 도발하여 두 사람은 일전을 벌이게 된다.

 11.  제 11

홍 교두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화를 참지 못해 임충을 죽이려 하지만, 결국 임충에게 패해 물러나고 임충은 관영에게 줄 돈을 마련한다. 한편, 노지심은 동경으로 돌아가던 중에 노자가 떨어져 인근 절에 갔다가 절에 눌러앉아 갖은 행패를 부리던 생철불과 비천야차를 만나 도주하고, 다시 구문룡 사진과 찾아가서 둘을 죽인다. 임충은 홍 교두와의 일전 덕분에 창주에서 비교적 순탄하게 적응해 가는데

 12.  제 12화

노지심은 도화장이라는 저택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는데, 그날 도적떼가 그 집의 딸과 억지로 결혼하러 온다는 말을 듣게 된다. 도화장 주인 유 태공을 돕기로 마음먹은 노지심은 그날 밤 찾아온 도적 두목을 혼내주고, 도적 두목은 다시 다른 패거리와 복수하러 찾아온다.

한편, 임충은 점소이에게서 동경에서 육겸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던 어느 날 관영은 임충을 불러 대군의 사료창을 지키는 임무를 맡기는데

 13.  제 13화

임충은 사료창고의 지붕이 무너져 주변의 한 사당에서 잤다가 목숨을 구하고, 그를 죽이려 한 육겸과 부안 그리고 뇌성영의 관영을 죽인다. 떳떳하게 아내에게 돌아가겠다는 꿈이 좌절된 임충은 소선풍 시진의 추천으로 양산박으로 향한다. 양산박에 도착한 임충은 추천서와 함께 자신의 뜻을 밝히지만, 임충의 뛰어난 실력을 두려워한 양산박의 두령 왕륜은 임충을 받아주려 하지 않는다.

 14.  제 14화

임충은 양산박 가입을 위해 투명장을 구하러 나서지만, 함부로 살인을 하지 못한다. 청면수 양지는 동경으로 돌아가 자신의 죄를 사면받지만, 복직에 실패하고 노잣돈을 구하려고 보도를 팔러 나가는데, 불량배 우이와 다투다 그를 죽이고 대명부로 압송된다. 대명부의 양중서는 양지를 시켜 생신강을 호송하게 할 생각으로 그를 중용하려 하는데

 15.  제 15화

양지는 생신강 호송 임무를 맡고 북경으로 출발하는데 살인적인 일정으로 이동을 하여 휘하 장병들의 반발을 산다. 조개 일행도 호송대가 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생신강을 강탈할 계획을 준비한다. 조개 일행은 대추 장수로 변장하고, 황니강에서 생신강을 호송하는 양지 일행에게 접근하는데

 16.  제 16화

조개 일행은 대추 장수로 변장하여 생신강 호송대에 접근하고, 백승은 술장수로 변장하여 더위와 갈증에 지친 호송대를 유인한다. 호송대는 더위와 갈증에 지쳐 양지의 지휘에 반기를 들고, 결국 몽한약을 탄 술을 사서 마시고 만다. 생신강을 잃은 호송대는 그 죄를 양지에게 덮어씌우기로 하는데

 17.  제 17화

백승의 자백으로 위기에 처한 조개 일행은 송강의 도움으로 체포될 위기에서 벗어나고 양산박으로 향한다. 하지만, 양산박의 두령 왕륜은 관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양산박에 도착한 조개 일행을 받아주려 하지 않는다. 이때 임충이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조개 일행을 찾아오는데

 18.  제 18화

왕륜은 연회를 열고 술자리에서 조개 등에게 돈을 건네며 핑계를 만들어 양산박을 떠나라고 한다. 이에 임충이 나서 왕륜을 죽이고 조개를 두령으로 추대하며 양산박을 차지한다. 한편, 송강의 도움을 받았던 염씨의 딸 염석교는 송강을 마음에 두지만, 송강은 결혼할 뜻이 없음을 밝힌다. 그러나 염석교는 갖은 수를 써서 결국 송강의 첩이 되는데

 19.  제 19화

어쩔 수 없이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 송강은 집에 자주 들어가지 않고 염석교를 냉대하고 염석교도 점차 그런 송강에 대한 미움이 커진다. 한편, 현 관아의 압사 장문원이 송강의 집에 왔다가 염석교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염석교는 송강에 대한 미움이 커지면서 장문원을 유혹한다.

 20.  제 20화

염석교의 간통 사실을 들은 송강은 처음에는 믿지 않지만, 직접 확인하자 오룡원에 발길을 끊기로 결심한다. 한편, 송강의 도움을 받은 조개가 유당을 시켜 송강에게 서찰과 금괴를 전한다. 유당과 헤어진 송강은 길에서 염씨를 만나 같이 오룡원으로 향하고, 염석교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살해하는데

 21.  제 21화

염석교를 죽인 송강은 시골 집에 찾아가 아버지에게 작별을 고하고 관아로 향한다. 운성현의 현령은 송강의 목숨을 살리려 곤장을 치고 유배를 명한다. 한편, 임충을 찾아간 화화상 노지심은 임충이 육겸 등을 죽이고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생신강을 잃고 도주하던 청면수 양지와 만나 이룡산 산채를 차지할 계획을 세우는데

 22.  제 22화

귀향길에 오른 송강은 창주에 이르러 소선풍 시진의 집에 들렀다가 무송을 만나 의형제를 맺는다. 송강과 헤어진 무송은 친형 무식의 집으로 향하던 중 술을 마시고 경양 고개를 넘다가 호랑이를 만나고, 격투 끝에 호랑이를 잡는다. 한편, 하녀 반금련은 주인의 미움을 사 키 작고 못생긴 무식에게 시집을 가게 되는데

 23.  제 23화

형을 만난 무송은 형의 집에서 묵게 되고, 금련은 무송의 사내다움에 점점 호감을 느낀다. 양곡현의 현령은 무송의 실력을 인정해 도두에 임명하고 관아에서 살도록 배려하지만, 금련은 핑곗거리를 만들어 무송을 자신의 집에서 살도록 강요한다. 한편, 금련은 우연히 양곡현의 지주 서문경을 만나게 되는데

 24.  제 24화

반금련은 무식을 따돌리고 조금씩 무송에게 추파를 던진다. 반금련을 보고 반한 서문경은 찻집 주인 왕 노파에게 다리를 놓아줄 것을 종용한다. 한편, 무식이 무송의 혼인을 준비하려는 것을 안 반금련은 술상을 차려 놓고 적극적으로 무송을 유혹하는데

 25.  제 25화

무송은 금련의 유혹을 단호하게 뿌리치고 집을 나서고, 서문경은 반금련을 유혹할 생각으로 관아에 손을 써서 걸림돌인 무송을 동경으로 보낸다. 

찻집 왕 노파는 서문경과 짜고 반금련을 유혹할 계획을 세우고 금련에게 자신의 수의를 지어달라고 부탁한다. 동경으로 떠나게 된 무송은 형에게 자신이 없는 사이에 조심할 것을 거듭당부하는데

 26.  제 26화

무송이 떠나고 금련은 약속한 대로 왕 노파의 수의를 지으러 왕 노파의 찻집에 갔다가 준비하고 있던 서문경을 만나게 된다. 무식은 무송의 당부한 대로 밖에 나갔다가도 일찍 집에 돌아오지만, 금련은 그런 무식을 점점 무시하며 매일 왕 노파의 찻집에 드나들고, 결국 왕 노파와 서문경이 준비한 올가미에 걸려 서문경과 정을 통하는데

 27.  제 27화

무식은 장사하러 나갔다가 우연히 금련이 서문경과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무송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려 하지만, 이웃들의 부추김에 떠밀려 왕 노파의 찻집으로 찾아간다. 무식이 반금련과 서문경이 밀회하는 현장에 들이닥쳤지만, 오히려 서문경에게 심하게 맞고 몸져눕는다. 반금련과 서문경, 왕 노파는 무송이 돌아올 것을 염려하여 무식을 죽이고 무송의 눈을 속일 계획을 꾸미는데

 28.  제 28화

동경에 갔던 무송이 돌아오자, 금련은 무식이 병을 얻어 죽었다고 둘러대지만, 무송은 검시를 맡았던 의원을 추궁해서 사건의 내막을 알아내고 관아에 고발한다. 하지만, 서문경이 미리 손을 쓴 탓에 고발이 기각되자 무송은 직접 반금련과 왕 노파를 죽이고 이어 서문경을 죽여 형의 제단에 머리를 바친다. 서문경이 죽자 현령도 그간 무송의 공로를 생각하여 가볍게 처벌하고, 무송은 유배 길에 오르게 된다.

 29.  제 29화

유배 길에 오른 무송은 도중에 장씨객잔에 들어 채원자 장청과 모야차 손이랑을 만난다. 한편, 손이랑은 무송 일행의 재물을 탐내고 술에 약을 타서 무송 일행을 기절시키려 하지만, 무송은 중독되지 않고 두 사람과 일전을 겨룬다. 장청과 손이랑은 무송의 적수가 되지 못하고 무송에게 패하고 무송은 장청으로부터 손이랑의 아픈 과거를 듣게 되는데

 30.  제 30화

장청과 손이랑의 사연을 들은 무송은 장청을 죽이는 척하며 손이랑에게 두 사람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도와주고, 두 사람과 의형제를 맺는다. 장청, 손이랑 부부의 만류를 거절하고 유배지에 도착한 무송은 뇌성영의 소관영 금안표 시은을 만나고 그의 도움으로 융숭한 대접을 받는다. 하지만, 무송은 다른 죄수들과 전혀 다른 대우에 의구심을 품고 사연을 캐묻는데

 31.  제 31화

금안표 시은의 사연을 들은 무송은 시은과 의형제를 맺고 쾌활림으로 가 시은의 복수를 해주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시은이 무송이 술에 취해 일을 그르칠까 봐 계속 시간을 끌자 무송은 자신이 술을 마셔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시은을 설득한다. 쾌활림으로 출발한 무송과 시은은 가는 길에 술 서른 사발을 마시고, 장문신 찾아간다. 장문신을 때려눕히고 통쾌하게 시은의 복수를 마친 무송에게 맹주 수비군의 독감 장맹방의 수하가 찾아오고

 32.  제 32화

장맹방은 무송에게 관직을 주겠다며 자기 집에 묵게 하고 융숭히 대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장맹방의 집에 도둑이 들고, 무송은 도둑을 잡으러 나갔다가 오히려 도둑으로 몰린다. 시은은 모든 것이 장문신과 결탁한 장맹방의 음모임을 알아보고 백방으로 무송을 구하려고 애쓴다. 다시 유배길에 오른 무송은 비운포에 이르러 압송하던 군졸들과 암살자들의 공격을 받지만,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는데

 33.  제 33화

장 독감 등을 죽인 무송은 도망가다가 지쳐 쓰러지지만 채원자 장청과 손이랑을 만나 목숨을 건진다. 관부의 추격이 심해지자 장청 부부는 무송에게 이룡산으로 들어가 노지심 등과 합류하기를 권하고, 무송은 변장을 한 채 이룡산으로 향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무송은 도중에도 억울한 사람을 돕는데

 34.  제 34화

송강은 공씨 장원에 잡혀 고초를 치르던 무송을 알아본다. 오해를 푼 무송과 송강은 오랜만에 만난 회포를 풀고, 다시 각자의 길을 떠난다. 무송과 헤어진 송강은 산길을 가다가 산적의 산채에 잡혀가지만, 그곳에서 연순, 정천수, 왕영 등을 만나 친분을 맺는다. 한편, 송강은 산채에 잡혀온 청풍채 유 지채의 아내를 구해주고, 산을 내려가 소이광 화영의 막사를 찾아가는데

 35.  제 35화

화영을 찾아갔던 송강은 저잣거리에서 유고의 손에 잡힌다. 유고는 아내의 부추김에 넘어가 송강을 산적으로 몰아 고문을 가한다. 화영은 유고를 찾아가 송강을 되찾아 오지만, 유고는 화영까지 엮어서 자신이 청풍채를 차지할 계략을 세우고, 송강과 화영을 잡아 가둔다. 송강과 화영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청풍산채의 연순 일행은 압송하는 길목을 지켜 송강과 화영을 구출하고, 모용 지부는 벽력화 진명에게 이들을 소탕하라고 명한다.

 36.  제 36화

진명은 유당과 왕영이 변장을 하고 청주 성밖의 백성을 공격하는 바람에 가족이 모두 죽임을 당하고 갈 곳을 잃어 다시 청풍산으로 돌아온다. 송강은 유당과 왕영을 크게 나무라지만, 진명이 용서하자 모두 양산박으로 가기로 한다. 송강은 일행과 헤어져 혼자 강주로 향하지만 유당이 납치하여 양산으로 가게 된다. 다시 길을 떠난 송강은 게양진에 이르러 주막에서 약이 든 술을 마시게 되는데

 37.  제 37화

순양강에서 목홍, 목춘 형제에게 쫓기던 송강은 이준의 도움으로 무사히 강주로 향하고, 강주에서 신행태보 대종과 흑선풍 이규를 만난다. 이규는 송강이 준 돈으로 도박장에 갔다가 싸움을 일으키고, 송강이 나서 일을 무마한다. 송강 일행은 순양강변에서 술을 마시고 역시 이규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 낭리백조 장순을 만난다. 네 사람은 의기투합하여 술을 마시는데

 38.  제 38화

임충은 오학구와 이룡산으로 가서 노지심 등을 만나고, 아내의 죽음을 알게 되고 슬퍼한다. 오학구는 노지심, 양지 등에게 함께 양산박으로 갈 것을 제의하지만, 노지심 등은 이를 거절한다. 한편, 유배지의 송강은 할일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점점 더 벗들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고, 괴로움에 술을 마시고 순양루에서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든데

 39.  제 39화

총판 황문병은 송강이 순양루 벽에 쓴 시를 보고 역심을 품었다며 지부 채구에게 알리고, 송강을 잡아들인다. 송강은 대종의 조언대로 미친 척하며 위기를 넘기려 하지만, 황문병은 이를 알아보고 여러 차례 지부를 부추겨 송강을 죽이려 한다. 모진 고문을 이기지 못한 송강은 죄를 자백하고, 지부는 사건을 경성에 알리고 자신의 공을 치켜세우려 한다. 한편, 대종은 서신의 내용을 모른 채 지부 채구의 명을 받고 경성으로 향하는데

 40.  제 40화

대종이 가지고 있던 서신으로 송강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안 양산박은 군사 오학구의 계책에 따라 장인들을 모아 채 태사의 가짜 서신을 만들어 채구에게 보낸다. 하지만, 이 역시 황문병에게 발각되어 송강과 대종이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한편, 가짜 서신에 허점이 있음을 알게 된 양산박은 즉시 송강을 구출하려 군사를 파견하고 양산박의 호걸들과 흑선풍 이규 등은 관군과 일전을 치르고 형장으로 향하는 송강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41.  제 41화

송강은 양산박에 합류하기로 약속하지만, 그전에 황문병에게 복수할 것을 고집하고, 양산박 호걸들은 강주의 군심이 어지러운 틈을 이용해 강주로 다시 쳐들어가서 황문병을 붙잡는다. 황문병을 죽여 복수한 송강은 정식으로 양산박에 들어가고 양산박은 하늘을 대신해서 도리를 행한다는 제천행도의 깃발을 걸고, 의를 따르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할 것을 다짐한다. 한편, 이규는 송강이 아버지와 만나는 장면을 보고 고향에 있는 노모가 생각나서 노모를 모시러 고향으로 향하는데...

 42.  제 42화

이규는 어머니를 찾아 고향으로 돌아가다가 자기 이름을 사칭하는 강도를 만나고 강도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자 강도를 죽인다. 고향 집에 도착한 이규는 어머니를 만나고 자신을 저지하는 형을 피해 어머니를 업고 양산박으로 향한다. 양산으로 가던 도중 이규가 물을 찾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어머니가 호랑이에게 변을 당하고, 화가 난 이규는 호랑이를 죽인다. 이때 사냥꾼들이 나타나 이규를 은인이라며 마을로 데려가는데

 43.  제 43화

이규를 놓아준 양웅은 돌아가 죄수를 놓친 벌로 관직을 강등당하고, 그동안 그를 시기하던 축가장 패거리에게 모욕을 당하고, 몰매를 맞는다. 이때, 평명삼랑 석수가 나타나 양웅을 구해주고 두 사람은 의형제를 맺는다. 양웅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된 석수는 양웅의 집에서 양웅의 처 반교운을 만나는데, 한눈에 봐도 그다지 현숙한 부인은 아니다. 양웅은 석수에게 할 일을 만들어 주려고 푸줏간을 여는데

 44.  제 44화

반교운은 전 남편 왕 압사의 법제를 올린다는 구실로 보은사의 승려이자 출가전에 남매처럼 지내던 배여해를 만나고, 여러 차례 몰래 집으로 끌어들인다. 우연한 기회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석수는 은밀히 이 사실을 양웅에게 알린다. 석수에게서 사정을 전해들은 양웅은 크게 화를 내지만, 술에 취해 집에 들어가 반교운 앞에서 술주정을 하고, 위험이 닥쳤음을 안 반교운은 양웅에게 오히려 석수를 모함한다. 한편, 양웅의 집에서 쫓겨난 석수는 한밤중에 반교운을 찾아온 배여해를 죽이는데...

 45.  제 45화

배여해를 죽인 석수는 양웅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양웅은 반교운을 산으로 데리고 가서 배여해의 옷을 보여주며 심문한다. 반교운이 부정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한 양웅은 반교운을 죽이고 양웅, 시천과 양산박으로 향한다. 양산박으로 향하던 양웅 일행은 한 객잔에서 시비가 붙어 축가장을 건드리고, 시천이 축가장에 잡힌다. 양웅은 이가장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는데

 46.  제 46화

축가장은 호가장이 자신들을 돕는다는 확답을 들으려 찾아가지만, 완곡한 거절을 당한다. 석수는 정보를 얻으러 축가장에 잠입하여 한 노인의 도움으로 축가장에 드나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 호가장의 태도에 화가 난 축가장은 호가장의 장주를 납치하고 살해한다. 한편, 정보를 염탐하러 간 두 사람이 돌아오지 않자 불안해진 송강은 서둘러 군을 이끌고 축가장으로 가지만,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한채 후퇴하고 곳곳에 숨겨진 기관장치와 매복에 크게 곤욕을 치르게 된다. 위기의 순간에 임충 등이 이끄는 원군과 첩자로 보냈던 석수가 돌아오는데...

 47.  제 47화

양산박 군은 축가장을 공격하고, 첫날 호가장의 일장청 호삼랑을 사로잡지만, 왜각호 왕영과 벽력화 진명이 축가장에 잡힌다. 축가장을 함락하지 못해 고민 중이던 양산박 군으로 군사 오학구와 원군이 도착하고, 전투 상황을 전해 들은 오학구는 송강에게 계책을 일러준다. 마침, 원병을 청하러 가던 축가장의 축이를 생포한 송강은 축이를 이용해 축가장에 거짓 정보를 흘린다.

 48.  제 48화

원병으로 변장한 손립 일행이 축가장에 도착하고, 축가장은 란정옥의 사제인 손립을 의심 없이 들여보낸다. 양산박 군은 관군이 무서워 퇴각한 척했다가 다시 급습하고, 석수가 손립에게 잡히는 연극을 한다. 축가장의 셋째 축표가 손립 일행을 의심하고 감시하지만, 확증을 잡지 못하고 다음 날 양산박 군의 총공격이 시작된다. 손립 일행은 옥에 잡혀 있던 양산박의 형제들을 구출하고 안에서 응전하여 전투는 양산박의 승리고 끝나고, 축씨 일가는 죽음을 맞게 된다.

 49.  제 49화

전투가 끝나고 송강의 주선으로 왜각호 왕영은 일장청 호삼랑과 혼인하게 된다. 한편, 산동 운성현의 도두 뇌횡은 공무로 외지에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고, 마을에 새로 온 배우 백수영의 소문을 듣고 보러 갔다가 그곳에서 시비에 휘말린다. 신임 지현의 애인인 백수영은 지현에게 뇌횡을 처벌하라고 부추기고, 급기야 뇌횡을 잡아들이라는 명이 떨어지는데

 50.  제 50화

백수영을 죽인 뇌횡은 곤장을 맞고 유배형에 처하는데 유배지에서 죽게 될 것을 알게 된 주동이 압송 중에 뇌횡을 놓아준다. 이 일로 주동이 유배를 가게 되지만, 창주 관아에서 주동을 마음에 들어한 창주 지현의 집에서 심부름을 하며 살게 된다. 한편, 주동이 유배된 것을 알게 된 뇌횡은 오학구, 이규와 주동을 양산박으로 데려가려 찾아오고, 이규의 실수로 주동이 데리고 있던 지부의 아들이 죽는다. 이규와 함께 있는 것을 거부하는 주동때문에 이규는 일단 시진의 장원에 남는다. 이때 시진에게 한 통의 서찰이 날아오는데...

 51.  제 51화

시진은 지부 고렴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고 옥에 갇힌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양산박은 송강이 지휘를 맡아 군을 이끌고 고당성을 공격한다. 하지만, 고당성의 고렴은 실전된 것으로 전해지는 팔괘진을 펼치고, 송강은 이를 파훼하기 위해 은거 중인 공손승을 불러온다. 공손승의 파훼법으로 고렴의 진법은 무너지고, 고렴은 다시 성문을 닫고 나오려 하지 않는다. 한편, 양산박 군은 고렴의 밀서를 지닌 연락병을 생포하는데

 52.  제 52화

공손승을 데려온 양산박 군은 고렴의 팔괘진을 깨고 성을 점령하고 고렴을 죽인다. 소선풍 시진을 구출한 송강 등은 양산으로 개선하지만, 고렴이 죽었다는 보고를 받은 고구는 크게 진노하여 양산박을 소탕할 것을 황제에게 건의한다. 황제의 어명을 받은 고구는 호연작을 등용해 양산박을 소탕할 것을 명하고, 양산박 군은 호연작의 마진에 패하고 산채로 돌아간다. 호연작에게 패한 양산박 군은 마진을 깰 사람을 수소문하는데

 53.  제 53화

송강의 명을 받은 시천 등은 서녕의 집으로 가서 보갑을 훔쳐내는 데 성공하고, 보갑을 미끼로 서녕을 양산박으로 데려온다. 송강의 인품에 감동한 서녕은 양산박에 남기로 하고 양산박 군에게 자신의 고렴창법을 가르치고, 양산박 군은 호연작의 마진을 깨고 관군을 대파한다. 한편, 송강 군에 패한 호연작은 수하들을 모두 잃고 단신으로 청주 땅으로 달아나는데

 54.  제 54화

도주하던 호연작은 우연히 도화산의 이충, 주통과 인연을 맺고, 청주 지부 모용은 패장 호연작을 이용해 청주의 산적을 토벌하고 공을 가로챌 계획을 세운다. 송강 군이 호연작을 쫓아 청주로 들어섰다는 것을 알게 된 호연작은 모용 지부의 흉계를 모르고 그를 도우며 송강 군을 격퇴하려 한다. 한편, 모용 지부의 흉계를 알게 된 송강 등은 호연작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고, 청주의 산적들과 힘을 합해 청주 성을 치려한다.

 55.  제 55화

송강 등은 청주의 산적들에게 지부의 계략을 알리고 규합하려 하지만, 백호산의 공명이 관군에 잡히고, 이룡산과 도화산의 두목들은 양산박의 세력이 커져 자신들의 자리를 빼앗길까 두려워 협조하지 않는다. 한편, 이룡산의 두목들을 설득하러 갔던 군사 오용은 송강의 목숨을 구하고 자신의 충심을 증명하려고 자진하여 크게 다치고, 오용을 강요한 양지는 가책을 느끼고 산채를 떠난다. 또한, 모용 지부는 호연작에게 도화산과 이룡산을 치자고 부추기는데

 56.  제 56화

모용 지부의 끈질긴 설득에 호연작은 군사를 이끌고 도화산을 공격해 이충을 사로잡히고 이충을 구하러 갔던 송강 군은 이충을 구해내지만 왜각호 왕영이 관군에 붙잡힌다. 적은 군사로 이충을 구하러 간 송강을 보고, 이룡산의 두목들도 오해를 풀고 모두 양산박에 합류하기로 한다. 한편, 호연작이 이끄는 관군이 이룡산을 공격하자, 양산박 군과 청주의 산적 두령들은 합심하여 이를 물리친다.

 57.  제 57화

양산박의 원군이 도착하자, 양산박 군은 성을 공격하고, 송강은 계책을 써서 호연작을 성 밖으로 유인해 사로잡는다. 호연작은 관군들이 백성을 유린한 실상을 직접 보고, 또 모용 지부가 자신을 이용한 사실을 알게 되어 양산박에 투항할 것을 결심한다. 호연작과 양지의 활약으로 성문을 연 양산박 군은 모용 지부를 죽이고 개선한다. 한편, 양산박의 두령들이 증두시의 습격을 받고 군량과 말을 빼앗기자, 조개가 직접 증두시를 공격하러 출병하는데

 58.  제 58화

무리하게 돌격하던 조개는 사문공의 화살에 맞고, 양산박에 돌아와 치료하던 중에 숨을 거둔다. 주인을 잃은 양산박은 임시로 송강을 새로운 주인으로 받들고 조개의 복수를 다짐한다. 양산박 형제들의 미래를 고민하던 송강은 명망 있는 인물을 두령으로 추대해 후일 조정에 귀순할 계획을 하고 과거 변방을 지키다가 간신배의 모함에 빠진 명장 옥기린 노준의를 양산박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59.  제 59화

군사 오용은 옥기린 노준의를 포섭할 계책을 세우고 도사로 변장하고 직접 대명부로 들어간다. 노준의의 저택에 들어간 오용은 운수를 점쳐준다는 구실로 노준의의 집 벽에 노준의가 반역을 꾀한다는 시를 남기고, 다시, 노준의의 아내와 내연 관계에 있는 노준의의 집사 이고에게 그 사실을 넌지시 알려준다.

 60.  제 60화

노준의는 충복 연청과 대책을 논의하지만, 자신의 아내와 이고의 모함으로 연청을 오해하여 심하게 때리고 내쫓는다. 다음날, 이고는 노준의가 반역을 모의했다는 죄로 관아에 신고하고, 노준의는 관아에 잡혀 고초를 겪지만, 충복 연청은 계속 주인 곁을 맴돌며 어떻게든 주인을 도우려 한다. 한편, 노준의의 재산과 아내를 모두 손에 넣은 집사 이고는 후환을 없애려고 노준의를 죽이려 하는데

 61.  제 61화

옥사의 절급 채복은 이고의 돈을 받지만 이를 노준의의 구명을 위해 사용하고, 노준의는 사형을 면하고 유배형을 받게 된다. 이고는 다시 노준의를 압송하는 군졸 동초와 설패를 매수해 압송 중에 노준의를 살해하려 하지만, 연청이 동초와 설패를 죽이고 노준의를 구출한다. 하지만, 노준의는 뒤쫓아 온 관병들에게 잡혀 대명부로 돌아가고, 참형을 선고 받는다. 한편, 양산박의 석수와 양웅이 대명부로 찾아오는데

 62.  제 62화

대명부 곳곳에 양산박이 곧 쳐들어온다는 격문이 붙자 대명부는 응전할 준비를 하고, 양산박은 노준의를 구하려 대군을 파견한다. 양산박 군을 얕잡아봤던 대명부 관군은 첫 싸움에서 대패하고 나가지 않고 성만 지키며 동경에 원군을 청한다. 채 태사는 대도 관승을 등용하고 관승은 군을 둘로 나누어 한쪽으로 양산박을 공격하는 한편, 다른 쪽으로 회군하는 양산박 군을 막는데

 63.  제 63화

위기에 빠진 양산박 군은 고대수 부부를 전령으로 보내 산채와 연락에 성공한다. 양산박 군의 본대가 돌아오자 관군과 대치하지만, 대도 관승의 활약으로 양산박의 전차를 부수고 크게 승리한다. 한편, 송강은 대도 관승의 용맹과 지략이 뛰어난 것을 보고 대도 관승을 회유하여 양산박에 귀순시킬 계책을 준비한다.

 64.  제 64화

호연작을 믿게 된 대도 관승은 호연작이 이끄는 대로 양산박의 본진을 습격하러 가지만, 오히려 양산박 군에 잡히고 송강의 적극적인 회유로 양산박에 충성하기로 약속한다. 한편, 양산박 군이 다시 대명부를 공격하자 급선봉 색초가 이를 막으러 나서지만, 역시 양산박 군에 사로잡히고, 양산박에 귀순한다. 하지만, 대명부를 코앞에 둔 채 연이은 전투와 심리적 압박으로 송강은 병을 얻고 양산박 군은 철군하기로 하는데

 65.  제 65화

송강의 병이 위독해지자 랑리백조 장순은 신의 안도전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안도전은 쉽사리 나서려 하지 않고, 마음이 급해진 장순은 안도전이 좋아하는 기생 이교노를 죽이고 안도전을 데리고 양산박으로 돌아온다. 안도전의 치료로 송강은 차도를 보이고 안도전도 양산박에 남기로 한다. 한편, 대명부 양중서는 송강이 중병을 얻었다는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대보름에 큰 연등놀이를 계획한다.

 66.  제 66화

양산군은 전투에서 이기고 노준의를 구출하고, 풀려난 노준의는 이고와 아내를 죽이고 양산박으로 향한다. 송강이 수좌를 노준의에게 양보하려 하자 군사 오용은 조금씩 노준의를 견제한다. 한편, 증두시가 말을 훔치고 도발했다는 보고가 올라오고 송강은 증두시를 공격할 것을 명한다. 증두시에 도착한 양산 군은 증가 오호 중 첫째를 죽이지만, 견고한 성 때문에 함락시킬 방법을 내지 못한다. 이때, 송강의 말에 고무된 노준의가 전략을 세워 설명하는데

 67.  제 67화

양산박은 노준의의 전략에 따라 증두시를 격파하고 사문공을 죽여 조개의 원수를 갚는다. 하지만, 양산박에 돌아온 송강은 수좌를 노준의에게 맡기려 하고 다른 두령들은 송강이 수좌를 맡을 것을 주장한다. 결국 두 사람은 동창부와 동평부를 먼저 얻는 사람이 산채의 주인이 되기로 한다. 동평부에 도착한 송강은 시간을 끌면서 싸우지 않고 동평부를 얻을 계책을 고민하는데

 68.  제 68화

구문룡 사진은 송강에게 성에 들어가 안에서 내응하겠다는 계책을 내고 동평부로 들어가 과거 알고 지내던 기생 이서란을 만난다. 하지만, 사진은 관아에 잡혀 감옥에 갖히게 되고, 사진을 구하기 위해 모대충 구대수가 성으로 잠입한다. 한편, 송강은 쌍창장 동평과 접전하던 중에 동평을 유인하여 사로 잡고, 동평을 포섭하려 한다. 동평은 자기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양산박에 귀순하여 동평부를 공격한다.

 69.  제 69화

송강 군은 동창부를 공격하지만, 몰우전 장청을 만나 고전한다. 장청은 양산박의 장수 십여 명을 쓰러뜨리는 전과를 세우지만, 성격이 오만하여 태수의 눈 밖에 난다. 송강은 장청의 재주가 뛰어난 것을 보고 장청을 회유하려 하고 때마침 동 태위의 밀서를 빼앗은 송강 군은 장청을 투항시킬 계책을 마련한다. 마침내 소을은 장청을 회유하여 양산박 진영으로 데리고 오지만, 송강은 그런 장청을 홀대한다.

 70.  제 70화

장청은 양산박에 투항하고 군사를 이끌고 동창부를 함락시키고 양산 군은 개선하지만, 송강은 이런저런 핑계로 양산박 수좌에 안기를 거부한다. 오용과 공손승은 108 천강지살성의 전설을 이용하여 양산박의 108 영웅이 천강지살 성의 현신이고 양산박의 결의는 하늘이 미리 안배해둔 것이었다는 말을 꾸며내고 미리 묻어둔 석관과 비석을 증거로 내놓고, 결국 송강은 양산박의 주인 자리를 허락한다.

 71.  제 71화

송강은 연회를 열고 형제들을 모아 조정에 귀순하려는 자신의 뜻을 비친다. 하지만, 오랜 양산박 생활에 익숙해진 양산박 호걸들은 쉽사리 송강의 뜻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이규는 화를 내며 양산박을 떠난다. 연소을이 쫓아가 이규를 설득하고 다시 양산박으로 향하는 길에 유공장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는데 그곳에서 이규는 송강과 노지심이 유 태공의 딸을 억지로 취하려 했다는 말을 듣고 양산박에 돌아가 제천행도의 깃발을 자르고 송강과 크게 다툰다.

 72.  제 72화

오해임이 밝혀지자 이규는 양산박으로 돌아와 벌을 청하고, 송강은 자신과 노지심을 사칭한 도적을 잡아 벌을 대신한다. 송강은 동경에 연등행사를 보러 가다는 구실로 귀순의 상소를 올리러 동경으로 향하지만, 황제가 자신을 도적으로 보고 있음을 깨닫고 상소를 포기하고, 황제가 총애하는 천하제일 기녀 이사사와 만나기로 결심하고 연청을 이사사의 집으로 보내는데

 73.  제 73화

연청의 재능을 보고 이사사는 송강 등과 만나기를 승낙하고 송강은 사사에게 양산박이 조정에 투항할 뜻이 있음을 황제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이규는 양산 호걸의 모습을 본뜬 연등을 만들었다가 관군과 싸우게 되고 연청과 달아나 산동으로 돌아온다. 산동에 도착한 연청과 이규는 태안에서 비무대를 차려 놓고 양산박 호걸들을 조롱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74.  제 74화

연청은 비무대를 차려 놓은 것이 양산박을 유인하려는 계책임을 알고 말려들지 않으려 하지만, 태수가 가짜 송강과 노준의를 내세워 양산 호걸들을 조롱하는 것을 보고 비무에 나선다. 임원을 죽인 연청과 이규는 관군에 쫓기지만 태안 태수의 계책을 알고 공격하러 온 노준의 일행을 만나 성을 탈출한다. 한편, 돌아가 혼날 것이 두려워진 이규는 양산으로 돌아가지 않고, 먼저 공을 세우기로 작정하는데

 75.  제 75화

수장현에 도착해 신임 현령 노릇을 하게 된 이규는 관아의 창고를 열어 백성에게 곡식을 나눠주고 수장현의 지주 장 원외에게 억울하게 땅을 빼앗긴 농부의 사건을 해결하고 탐관오리를 죽이고 양산으로 돌아간다. 한편, 간신 채경 등은 황제에게 양산박을 토벌할 것을 주청하지만, 숙 태위가 나서서 양산박을 귀순시키자고 주장하여 진종선을 칙사로 양산에 파견한다.

 76.  제 76화

황제의 칙사 일행이 양산박에 도착하지만, 모욕적인 칙서의 내용과 칙사 일행의 행동에 양산박 영웅들은 크게 분노하고 황제의 칙서를 찢는다. 조정의 간신들은 이를 명분 삼아 동관을 원수로 십만 대군을 파견하여 양산박을 토벌하러 출정한다. 하지만 동관은 숫자만 믿고 양산박을 경시하다가 오히려 양산박에게 대패하고 도주하는데

 77.  제 77화

동관은 양산박에 패하고 도주하던 중에 노준의를 만나 겨우 목숨을 구한다. 한편, 간신 고구는 다시 양산박 토벌을 황제에게 건의하고 황제를 설득하여 다시 대군을 이끌고 양산박을 토벌하러 출정한다. 하지만, 노준의는 양산박과 그 주변 지형을 자세히 조사하여 지형도를 만들어 관군을 상대할 준비를 하고, 제주성에서 임충을 보고 크게 놀란 고구는 수군을 동원해 양산박을 치려하는데

 78.  제 78화

송강 군에 패한 고구는 다시 군함을 만들고 배들을 쇠사슬로 묶어 고정시키고 양산박을 향해 진격한다. 양산박 수군은 고정된 배의 밑바닥에 구멍을 뚫고 화공을 써서 관군을 대파하고 고구를 사로잡는다. 하지만 귀순을 위해 송강은 고구를 놓아주고 원한을 갚지 못한 임충은 양산을 떠난다. 한편, 고구의 약속을 믿지 않은 군사 오용은 따로 동경에 사람을 보내 황제에게 관군 패전의 진실을 알리려 하는데

 79.  제 79화

양산박은 이사사에게 연청을 보내 자신들의 진심을 황제에게 전해줄 것을 부탁하고, 한편으로 숙 태위에게 서신을 보내 도움을 요청한다. 이사사의 도움으로 황제를 만난 연청은 조정의 귀순 조서와 그간 전투 상황을 황제에게 알리고 크게 노한 황제는 간신배들을 크게 꾸짖고 숙 태위를 보내 양산박을 귀순하게 한다. 드디어 송강은 자신의 염원을 이루고 제천행도의 깃발을 내리고 형제들과 동경으로 향한다.

 80.  제 80화

양산박의 군사들이 동경에 도착하자, 간신들은 다시금 황제 앞에서 양산박을 모함하고 송강이 반란을 일으킬 거라고 황제를 설득한다. 하지만, 숙 태위가 나서 황제에게 강남의 반란에 대해 보고하고, 송강 등을 보내 공을 세우고 돌아오게 하자고 주청한다. 역시 이사사의 도움으로 송강 등의 진심을 알게 된 황제는 송강에게 남방 정벌을 명하고, 양산박 군은 관군의 이름으로 출병한다.

 81.  제 81화

송강 군은 방암산을 지나 방랍의 군사를 치려 하지만, 방암산의 산세가 험준하고 산채의 군주 경영의 암기술이 뛰어나 좀처럼 산채를 점령하지 못한다. 결국 다시 합류한 임충까지 부상을 당하자 송강은 직접 장청과 무송만을 데리고 산채를 방문한다. 한편, 장청은 경영을 보고 한눈에 반하여 청혼할 생각을 하는데

 82.  제 82화

경영은 장청의 청혼이 계략이라고 생각하고 송강 군과 싸우려 하지만, 송강 군을 당하지 못하고 항복하고, 송강은 장청과 경영 두 사람을 혼인시킨다. 송강 군은 가는 곳마다 승리를 하지만, 그 사이 왕영 등 많은 형제를 잃고 군대를 정비하려 한다. 한편, 조정의 간신들은 송강 군에게 쉴 틈을 주지 않으려 항주성 공격을 독촉하지만, 송강은 오히려 방랍에게 투항을 권유하려 하는데

 83.  제 83화

송강 군은 항주성을 공격하고 장순, 이충, 진명, 사진을 비롯한 장수들이 연이어 죽는다. 끝내 항주성을 함락시켰으나 방랍을 잡지 못하자 송강은 형제들을 곳곳에 매복시키고, 방랍을 발견한 완씨 삼형제는 부상당한 소칠을 돌려보내고 방랍의 뒤를 쫓고 결국 완소이와 완소오는 방랍의 부하들에게 목숨을 잃는데

 84.  제 84화

오용의 지시로 함정을 파고 숨어 있던 장청, 손이낭 부부는 방랍에게 목숨을 잃고, 뒤쫓아간 무송은 격투 끝에 방랍을 사로잡지만, 자신도 한쪽 팔을 잃는다. 한편, 오대산 육화사로 돌아간 노지심은 파도 소리에 도를 깨닫고 생을 마감한다. 노지심을 찾아간 송강은 노지심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쓰러지고, 무송은 노지심과의 약속을 지키려 육화사에 남아 출가하기로 결심한다.

 85.  제 85화

동경으로 개선하는 길에 임충, 양지 등이 죽고 남은 양산박 호걸 스물일곱 명은 황제로부터 관직과 상을 받고 방랍은 처형된다. 한편, 송강 등의 개선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동관과 고구는 태사와 양산박 출신자들을 제거할 계략을 모의한다. 간신들은 가짜 상소를 만들어 황제에게 노준의를 궁으로 불러들이도록 설득하고, 이를 이용해 노준의를 독살하려 한다.

 86.  최 종 

노준의는 간신배들의 독수에 당해 죽음을 맞이하고, 이어서 채 태사 등은 황제를 설득하여 송강에게 독이 든 어주를 보낸다. 송강은 독이 든 줄 알면서도 어주를 마시고, 이때 송강을 찾아온 이규는 남은 술을 마시고 송강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이어 군사 오용과 화영도 의리를 지키고 송강을 따라 자결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제는 송강을 충렬의제 영응후에 봉하고 그를 기리는 사당을 짓게 한다.






 


#05. 삽 입 곡  ( SOUND TRACK )






 


#06. '협객과 호걸들의 정의로운 삶'  신 수호전  新 水浒传 )


이 글은 헤살과 주관적인 견해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모든 포스팅은 개개인의 시각차에서 빚어지는 다양한 해석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현재 기록된 정보는 2019년 05월 기준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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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북송시대 양산박에서 봉기하였던 호걸들의 실화를 배경으로 각색한 중국 명대(明代)의 장편무협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199805월에 방영 종료된 43부작 수호전의 새로운 시리즈물인 신 수호전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수호전에 대한 기록


신 수호전이란 작품을 접하면서 그 원작이 되는 수호전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었습니다. 일말의 사소한 궁금증 몇 가지도 해소해 볼 요량으로 갖가지 경로와 형태로 조사를 시작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한계에 직면하게 되니 말문이 막힙니다만 원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수호전은 원말 명초(元末明初)의 시내암(施耐庵)이 쓰고, 나관중(羅貫中)이 손질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의 4대 기서(奇書) 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추정이라는 단서가 달린 것은 시내암이 실존 인물인지 불분명하고 시내암과 나관중이 동일인이라거나 공동저자라는 설이 있을 만큼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입니다. 수호전에서 가장 아리송했던 건 원작에 담긴 내용이 아닌 제목과 역사적 사실 때문입니다. 수호지수호전이 구분 없이 사용되는 것을 보고 무엇이 정확한 표현인지 또 수호전에 묘사된 역사적 사실의 범주는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답을 찾지 못하고 타협의 수준에서 시급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삼국지초한지처럼 왕조를 중심으로 서술하지 아니하고 인물을 중심으로 서술되었기 때문에 ()’가 아닌 ()’이 옳다는 의견에 ()’가 아닌 ()’가 사용되었다 반론할 수 있겠지만 의 간체자가 이기 때문에 설득력을 잃습니다. 또한 ()’가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할 때 쓰는 한문 문체이고 ()’이 사람의 평생사적을 기록하여 후세에 전하는 한문 문체의 하나이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의 비율이 현저히 낮은 수호전()’를 사용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고 초안이기 때문에 라고 표현되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소설을 통칭하기엔 부족하다고 보고 수호전이라 칭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허구의 인물이 과하게 등장하는 소설의 특성상 의 사용이 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고 수호지라는 표현도 틀린 것은 아닐 것이니 혼용해서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역사적 사실부분에 대한 확인은 정사와 사서에서 취합된 부분을 토대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여타 역대 왕조에서도 그러했듯 송나라의 300여 년간, 크고 작은 수백 번의 농민봉기가 발생했지만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되지 못하고 제한된 참여자와 짧은 지속시간에도 불구하고 송강(宋江)이 이끄는 양산박(梁山泊)의 무리가 유명세를 탈수 있었던 것은 남송(南宋)때 편찬된 선화유사(宣和遺事)와 시내암의 저서 수호전의 내용이 민간에 널리 퍼지게 되면서였으며 재정마련을 위해 송휘종이 정화 원년(1111)에 서성괄전소(西城括田所)를 설치하여 민간인의 무단 조업과 연근 채취를 금지하고 세금을 징수하는 등 관()의 잔혹한 착취와 압박 그리고 6인의 간신 '육적(六贼)'이 방종과 방탕으로 온갖 못된 짓으로 전횡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농민을 수탈하면서 민란이 발생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합니다. 송사(宋史), 후몽전(侯蒙傳), 선화유사에 따르면 송강을 비롯한 36명의 두령이 이끄는 무리들이 관병 수만 명에 저항했음을 알 수 있으나 정사엔 해주지주(海州知州)인 장숙야(張叔夜)에게 정벌되었다는 기록과 함께 양산박에 대한 거론조차 없었던 반면 선화유사와 이약수가 지은 포도우성에는 송강의 무리가 조정에 귀순하여 작위를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해석이 갈리겠지만 송강의 무리와 방랍(方臘)이 난을 일으켰다는 부분만큼은 틀림없는 사실로 인지해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협의(俠義)가 충의(忠義)로 변모하는 과정이 없었더라면 소설 자체의 성립과 전승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의견에는 쉽게 동조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 그 이유는 조정 귀순 후 요와 전호, 왕경, 방랍을 토벌하는 120회 본이 일본에서 널리 읽힌 반면 청대 초기의 문학비평가인 김성탄(金聖嘆)이 정리한 108명의 호걸 집결 후 후반부를 삭제한 70회 판본이 중국에서 가장 널리 읽혔으며 조선의 3대 도적 홍길동(洪吉童), 임꺽정(林巨正), 장길산(張吉山)등이 그런 충의(忠義)와는 무관하게 버젓이 소설이나 구연으로 전승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시내암  < 施耐庵 / 1926~ 1370>

나관중과 함께 수호지(水滸誌)의 작가로 알려져 있는 중국의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 작가. 수호지에는 원말 명초의 변혁기를 지내면서 조정의 부패상과 사회혼란을 바라보며 느낀 감정들이 잘 나타나 있다. 그 밖에 작품으로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지여(志餘)등이 있다.

 

나관중  < 罗贯中 , Luó Guànzhōng / 1330~ 1400>

삼국지연의를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중국 원말 명초의 인물로, 관중(貫中)은 자()이며 본명은 나본(羅本),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다.

산서성 출신이다. 재능이 비상하여 당시의 경향에 따라 역사를 소설 형식으로 표현하는 연의를 많이 지었다. 특히, 그의 최고 걸작인 삼국지 연의는 오랜 세월을 두고 세계 각국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이전까지 민간의 구전으로 전하던 삼국시대의 이야기를 삼국지통속연의란 책으로 정리했다고 한다. 또한 수호전의 편저에도 관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나관중 개인의 삶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으나, 원나라 말기의 혼란기의 반란군 지도자 장사성 아래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 내려오며, 삼국지 연의의 적벽대전의 묘사는 주원장과 진우량의 전투를 바탕으로 했다고 한다.

이 밖에 <수당지전>, <잔당 오대지 연의>, <송 태조 용호 풍운회>, <평요전> 등의 희곡과 통속 소설이 전한다.


초한지 , 초한연의  < 楚漢志 , 楚漢演義 >

중국의 역사 소설이며 작가는 견위다. 진나라 말기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의 기나긴 대립을 묘사하고 있다.


송강   < 宋江 >

북송 사람으로, 1121년에 현재의 산둥 성 근처에서 반란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중국의 사대기서 중의 하나인 수호전의 주인공이다.


남송   < 南宋 / 1127~ 1279>

중국의 왕조 중 하나이다. 조광윤(趙匡胤)이 건국한 송나라 왕조가 여진족의 금나라에게 1126년 정강의 변을 겪으면서 화북을 빼앗긴 후, 종실 강왕(康王) 조구(趙構) (훗날 고종)가 남쪽으로 옮겨 양자강 이남의 땅 임안(현재의 항저우)으로 천도하여 재흥한 정권을 가리켜 남송이라고 부른다.


선화유사  < 宣和遺事 >

정식으로는 대송(大宋) 선화유사라 하며, 송말원초(宋末元初)의 작품이다. 원형이정(元亨利貞)4부로 나누어져 있다. 내용은 역대 제왕의 황음(荒淫)을 지탄하고, 송나라 휘종(徽宗)과 흠종(欽宗)이 이민족의 포로가 된 것을 통탄하며, 반항영웅(反抗英雄)을 동정한 민족주의적인 사실주의 작품이다.

뒷부분에 송강(宋江) 및 양산박(梁山泊)의 도적단 등, 수호지(水滸誌)의 원형(原型)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작자가 그 원본을 초록(抄錄)하여 삽입했거나 문장을 손질하여 삽입한 것으로 짐작된다.

문체는 강사(講史)에 속하므로 순수한 백화(白話:口語文)가 아니다. 신편오대사평화(新編五代史平話)와 함께 송대문학사상 강사로서 귀중한 문헌이다.


송사   < 宋史 >

중국 이십사사 중의 하나로, 중국 북송과 남송시대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원나라 중서우승상(中書右丞相) 탁극탁(托克托, 1314~1355)을 중심으로 7명의 총재관(總裁官)들과 23명의 사관(史官)들이 1343년에 저술을 시작하여 1345년에 완성하였다.


방랍의 난   < 方臘之亂 >

북송 말기 휘종 황제 선화 2년인 1120년에 중국의 강남 지방에서 지배층의 수탈이 심해지자 이에 반발하여 방랍이 농민세력을 규합하여 목주에서 일으킨 반란이다.


김성탄  < 金聖歎 , 진성탄 / 1610417~ 166187>

중국 명말 청초의 문예비평가이다. 본명은 김인서(金人瑞, 진런루이)이고 성탄(聖歎)은 호()이며 초명(初名)은 김위(金喟, 진쿠이)이다. 중국 장쑤 성 쑤저우 우 셴(吳縣) 출생이다.

그는 예리한 문장 감각으로서 소설 - 휴먼(人間)이 전면에 앞세워진 것으로서의 - 이 문학사의 선두에 뛰어나오려고 하는 전환점에 있었던 당시대의 문예사조를 분방하게 체현(體現)시켰다. 장자, 초사, 사기, 두시(杜詩), 수호전, 서상기를 성탄재자서(聖歎才子書)라 하여 같은 수준에서 평가했고, 수호전70회에 끊고, 시를 두 개로 분해하여 비평하는 등 그의 발자취는 독특하였다.




거친 남성미의 무협드라마


수호전이 무수한 무협 소설의 원조가 되었다고 평가한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도입부부터 108호걸 중 비중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무협이야기를 끌어나가고 108호걸 모두가 양산박에 결집하기 전에 해당하는 작품의 8할 분량을 대다수의 영웅호걸에 대한 독립된 야담으로 채워놓았습니다. 대하드라마지만 편당 한편의 무협영화를 방불케 했으며 신분계급에서 오는 차별과 봉건통치 집단의 어두운 단면, 그로 인해 핍박받는 서민의 비참한 삶, 그리고 투쟁사상과 인간의 감정을 담아낸 원작의 탁월한 인물묘사의 기교와 표현을 브라운관에 여과 없이 거칠게 담아냈다 평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 시리즈물에 비해 순화되고 정제하였다고 하니 거칠다는 의미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가공된 남성적임을 표현했다라고 인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해(四海)는 모두 형제'라는 사상에 따라 작중 양산박 호걸 108명은 모두 의형제를 맺어 호형호제하며 "하늘을 대신하여 도를 행한다.“'체천행도(替天行道)'"충과 의가 모두 온전하다."'충의쌍전(忠義雙全)'을 주요 이념으로 부패한 북송 조정을 개혁하고 어려운 백성을 구휼하고자 합니다. 특히 송강을 비롯한 조정 관리나 장수 출신의 두령들은 조정에 귀의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린 채 천하가 혼란하여 부득이하게 또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적이 되었으니 지금까지 지은 죄를 사면 받고 고구를 비롯한 탐관오리에 대한 척결을 주창합니다. 다만 충과 의를 노래하며 생사를 달관한 자들의 기구한 삶이 담긴 술 일잔 나누는 행복을 소소하게 즐기지 못하고 술 권하는 풍토인 주사령(酒司令) 때문인지 이런 대하드라마에서 조차도 술에 관대하니 흑선풍(黒旋風) 이규(李逵) 같은 모주꾼을 낳고 가는 곳마다 시비를 몰며 젊은 혈기에 자만이 하늘을 찌르니 그 오만함 때문에 반드시 패한다는 속설과는 달리 끝까지 살아남아 조정으로부터 독주를 받아 든 송강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하는 아이러니함은 그대가 꿈꾸는 사내들의 삶과는 어긋난 부분이 있으나 의리를 지킨 사내로의 의식 전환을 부추김이 조금 신선함으로 남습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이규  < 李逵 >

중국의 수호전(水滸傳)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108성 중 22위이자 천살성(天殺星)에 해당한다. 별명은 흑선풍(黒旋風) 또는 철우(鐵牛)이다.


모주꾼  < 母酒- >

모주망태 (술을 늘 대중없이 많이 마시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작품에 대한 경직적 접근


중국의 4대 기서 중 하나라는 이유도 이 작품을 선뜻 시청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하며 때론 논란에 휩싸이게 하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송강 일행이 조정에 귀의하며 사면을 통해 복권을 해주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고민이 불거질 정도로 범죄 사실에 대한 미화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살인, 불륜, 폭력, 방화, 도적질 등등의 참혹한 범죄가 자행되고 강호에서는 통용될 수 없는 독한 수를 계책으로 내어 무리에 참여를 강제하거나 형제들의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면 무고한 민간인의 희생쯤은 아랑곳하지 않던 그들의 행적이 유교적 사상의 보이지 않는 빗장을 풀고 다른 고전과는 달리 좀 더 진솔하고 인간적인 묘사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지 모르나 그토록 척결하려던 탐관오리들의 악랄한 수법과 대등하여, 모함이나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 곧 도덕적 흠결을 주장하는 것 같아서 작품에 대한 경직적 사고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탁탑천왕(托塔天王) 조개(晁蓋)는 강호에서는 영웅취급을 받고 사내대장부로 칭송이 자자하지만 생신강(生辰綱) 탈취 후 재물의 사용과 그 재원을 이용해 관군만 친 것이 아니라서 누군가에겐 비겁한 수로 재물이나 취한 강도이듯, 작중 송강의 행적을 보면 그의 선의는 확인하였으되 영웅이라 칭송할 정도의 인물은 아닌데다 오히려 그의 무서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니 등장인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마성을 가진 무리가 인간다운 인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운명적인 선택을 하는 과정을 따라 민중의 비원(悲願)이 발화하게 된 계기가 된 북송 말기의 관료사회의 부패와 암울한 사회에 대한 비판과 부도덕을 꾸짖는 소설임에 방점을 두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2011년 중국에서 TV, 영화 등 영상산업을 총괄하는 정부부처인 광전총국(廣電總局) TV드라마관리사의 리징청(李京盛) 사장은 수년 동안 4대 고전이 드라마화 되면서 내용이 개작돼 원전 내용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허다하고 이로 인해 사회와 전통문화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우려를 통해 드라마 제작 금지 방침을 정하기도 했으나 그 이상의 언급이나 그에 대한 정책은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108호걸들의 집결이 완료될 때까지 영웅의 대다수를 거론하며 옴니버스 형식의 이야기를 취하다보니 스토리의 연계성이 부실하다 판단할 수 있으나 그 독립된 야담이 양산박에 가담하는 하나의 큰 기류를 위한 포석임을 감한하여야하고 맹수에 대한 CG표현과 공성전에서 반복되는 일부 장면들은 몰입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으니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당시 창궐했던 산적과 호걸들을 강제 소환하고 허구의 인물을 대거 등장시킴으로써 천강성 36인과 지살성 72인의 비중 조절에 실패하게 되고 이것은 곧 이야기의 허점으로 작용하여 양산박 집결시기까지 온전하던 호걸들이 마지막 전투인 방랍의 난을 빌미로 태반이 죽음을 당한다는 설정으로 급 마무리됨에 따라 작의 후반부에 들어서 호걸들의 기세와 함께 작품의 위세도 함께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조개  < 晁蓋 >

수호지의 등장 인물. 별호는 '탁탑천왕(托塔天王)'이다. 동계촌의 보정으로 성격이 호방하여 존경하는 사람이 많다. 송강이 유일하게 '형님'으로 모시는 인물. 양중서의 생신강을 빼앗고 발각되자 왕륜의 양산박으로 도주하였고, 임충이 왕륜을 죽이고 조개를 두령으로 추대하였다. 그러나 증두시를 공격하던 중 사문공의 화살에 맞아 사망하게 되고, 송강이 양산박의 진정한 주인이 된다. 주인공급 활약을 보이는 인물이지만 108성이 아니기 때문에 퇴장한 인물.


북송   < 北宋 / 960~ 1127>

중국의 왕조 중 하나이다. 조광윤(趙匡胤)이 오대 최후의 왕조 후주의 공제 시종훈에게서 선양을 받아 개봉(開封)에 도읍하여 세운 나라이다. 국호는 송이었으나, 금나라에 의해 개봉에서 쫓겨나 남하한 뒤에는 남송과 구별하여 북송이라 불리었다. 남송과 더불어 송, 송조(宋朝)라고 한다. 거란은 송의 황성을 차용하여 지아우이 구르(趙國, ʤiaugu-i gur)라고 불렀다.




허구화된 영웅담이 주는 카타르시스


수호전수령인 송강을 중심으로 108명의 유협(遊俠)들이 양산(梁山) 산록 호숫가에 산채를 만들어 양산박이라 일컬었으며, 조정의 부패를 통탄하고 관료의 비행에 반항하여 민중의 갈채를 받는 이야기이다.”라는 소개를 흔하게 접합니다. 봉건시대 권세를 믿고 부끄러움을 몰랐던 지배계층의 부패와 무능함에 짓눌린 민중은 부패한 관료와 민중을 착취하는 지주(地主)들을 처단하고 그들의 재물을 빼앗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현청의 관료출신이었던 송강이나 군관 출신이었던 임충(林忠), 양지(楊志)를 비롯하여 하층민 출신의 정의한(正義漢)인 노지심(魯智深), 이규, 무송(武松) 등의 양산박 호한(好漢)의 활약상에서 그간 억눌려있던 억울함과 절망감을 해소하는 쾌감이나 전율을 넘어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었을 것이며 그래서 양산박은 민중의 유토피아로 대변되는 것일 겁니다. 특히 군령(軍令)이 마련되기 이전엔 통쾌한 불령(不逞)함의 배경이 되었으며 가난하고 어려움에 처한 자들을 잘 도와주고 도움을 청하면 신분여하를 막론하고 거절하는 법이 없어서 산동(山東)과 하북(河北)에선 호보의(呼保義) 또는 가뭄에 내리는 단비 같다하여 급시우(及時雨)라고 불리는 송강의 별칭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던 민중의 염원이자 이상이 투영되었다고 하겠습니다.



 


 


 



한 지방의 구제에 그치지 않고 조정에 귀순해 도탄에 빠진 천하를 구하고 대송 백성의 평안과 이익을 도모하리란 허황된 꿈은 당시 민중의 불만이 지배 계층에 기인한 것이지 봉건제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는 제약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작중에서는 도적을 도적으로 쳐부수는 도구로써 그 쓰임과정부터 목표달성 이후의 시차를 두고 대부분의 영웅들이 장렬히 산화하거나 비명횡사하는 비극 속에 삶을 마감하게 되면서 송강의 원대한 계획도 막을 내리게 됩니다.

끝으로 방랍의 난을 제압하고 옥기린(玉麒麟) 노준의(盧俊義)의 집사 낭자(浪子) 연청(燕青)이 금의환향한 후 우환이 생길 것을 염려해 사직을 권하며 주인에게 청하는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며 글을 맺을까합니다.     FIN.


“ 전쟁에 나아가 포부를 이루니 이제 속세에 관여하지 않겠노라. 사람이 이름을 쫓으나 공명(空名)은 끝이 없노라 



  관련 정보  ( 출 처 : 위키백과 )  

카타르시스  < katharsis >

그리스어로 정화(淨化)를 의미하며, 마음속에 쌓여 있던 불안, 우울 긴장, 등의 응어리진 감정이 풀리고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말한다. +비극에서 등장인물의 비극적인 상황이나 비참함을 보고 마음에 있던 응어리나 슬픔이 해소되는 것을 말한다. 또 정신분석학에서는 감정의 상처를 밖으로 표출해 안정된 상태를 되찾는 의미로도 쓰인다.

많은 사람들이 카타르시스를 쾌감 정도로 생각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카타르시스는 비극에서 비참한 모습이 해소된 이후에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틀린 표현이다.

 

유협   < 遊俠 >

협객 (호방하고 의협심이 있는 사람).

 

임충   < 林冲 >

중국의 사대기서(四大奇書) 중 하나인 수호전(水滸傳)의 등장하는 인물로, 108성 중 6위이자 천강성(天罡星)의 천웅성(天雄星)에 해당한다. 얼굴이 표범처럼 생겼다 하여 표자두(豹子頭)이라는 별호로 불린다. 사모(蛇矛)의 명수로, 창술 및 봉술에서는 양산박(梁山泊) 제일의 실력을 자랑한다.

 

양지   < 楊志 >

중국의 사대기서(四大奇書) 중 하나인 수호전(水滸傳)의 등장하는 인물로, 108성 중 17위이자 천강성(天罡星)의 천암성(天暗星)에 해당한다. 얼굴에 커다란 푸른 점이 있다 하여 청면수(靑面獸)라는 별호로 불린다. 북송(北宋) 초의 영웅인 양업(楊業)의 후손이며, 무예는 양산박(梁山泊) 인물들 중 최고급의 실력이다.

 

노지심   < 魯智深 >

소설 수호전에서 천강성(天剛星)36인 중 천고성(天孤星)에 상응하는 인물로, 등에 꽃문신이 있기 때문에 화화상(花和尙)이라고 불렸다.

 

무송   < 武松 >

수호전의 등장인물 가운데 하나이다. 천상성. 행자. 무이랑. 보군두령의 1. 경양강에서 사람을 잡아먹고 다니는 호랑이를 때려잡아 그 공으로 양곡현의 도두가 된다.

 

불령  < 不逞 >

불만이나 불평을 품고 구속에서 벗어나 제 마음대로 행동함.

 

산둥 성  < 山东省 , 山東省 , Shāndōng Shěng >

중화인민공화국 동부의 성이다. 산둥 반도에 자리 잡고 있으며 황하 하류, 황해, 보하이 해와 접하고 있다.

 

허베이 성  < 河北省 , Héběi Shěng , 하북성 >

중화인민공화국 북부의 성이다. 베이징과 톈진을 둘러싸고 있으며, 랴오닝 성, 내몽골 자치구, 산시 성, 허난 성, 산둥 성과 접하고 있다. 황하 북쪽이라는 데에서 이름을 따왔다. 중국 수도권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노준의  < 盧俊義 >

소설 수호전에서 양산박의 총병도두령 역할을 하던 인물로, 천강성(天罡星)36인 중 천강성(天罡星)이다. 외모와 성품,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하여 옥기린(玉麒麟)이라 불렸다.

 

연청   < 燕青 >

수호전의 등장인물. 천강성의 마지막인 천교성에 해당되는 인물로 별호는 낭자(浪子)인데, 방랑자를 뜻하며 방랍 토벌의 공을 세우고 미련없이 사라지는 미래를 암시한다. 이런 행적 때문에 노준의와 달리 해를 입지 않았다. 주인의 원수를 갚고 방랑하는 연청이란 캐릭터가 수호전 이전에 이미 존재했다는 근거이기도 하다. 천강성(天罡星)36인 중 천교성(天巧星)이다.

 

공명   < 空名 >

1. 실제에 맞지 않는 부풀린 명성.

2. 이름이나 명성의 덧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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