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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킹덤 컴: 딜리버런스 - 로열 에디션 < Kingdom Come: Deliverance - Royal Edition , 2018 >

 

 

 

 

자리의 일부 공략

1인칭 오픈월드  ARPG PC 부문 : Kingdom Come Deliverance - Royal Edition

원문 : 자리의 팔레트 | 글 : 자리 | 이미지 : 킹덤 컴  딜리버런스 - 로열 에디션  ( 2018 )

 

 


 

 

 

 

15세기 초반 유럽, 보헤미아 왕국의 프라하 근교를 배경으로 한 1인칭 오픈 월드 RPG입니다. 크라이엔진 3를 사용하여 뛰어난 그래픽으로 주목받았으며, 기존 게임들이 다루지 못했던 사실적인 중세의 삶과 전투 묘사 등으로 호평받았습니다.

20159월에 첫 베타를 진행했고 그해 4분기에 발매예정이었으나 각종 오류나 최적화 문제로 연기되었습니다. 스팀에서 2018213일 공식 발매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패치를 통해 그간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출 처 : 위키백과

관련 정보

보헤미아 왕국  < České království  /  Königreich Böhmen  /  Regnum Bohemiae >
중앙 유럽 보헤미아 지역에 있던 초기 군주제 국가로, 근대 체코 공화국의 전신이다. 신성 로마 제국의 일부였고 보헤미아 왕국의 왕은 선제후였다. 보헤미아 왕은 보헤미아 왕국 외에도 모라바, 실레시아, 루사티아, 작센주, 브란덴부르크주와 바이에른주 등의 지역을 포함하는 보헤미아 왕관령을 통치했다.

오픈 월드  < open world >
직선적 또는 구조화된 게임 플레이와 반대로, 사용자가 가상 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탐험하고 오브젝트(objectives)에 자유롭게 접근하며 구성 요소들을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게임 디자인의 한 유형이자 게임 메커니즘이다. 프리 롬(free roam) 또는 샌드박스 게임(sandbox game)이라 불리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임으로 GTA, 마인크래프트, 게리 모드, 엘든 링,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레드 데드 리뎀션 등이 있다.

액션 롤플레잉 게임  < action role-playing game, action RPG;  ARPG >
비디오 게임의 장르 중 하나이다. 액션 게임의 요소와 롤플레잉 게임의 요소를 겸비한 게임을 가리킨다.

스팀  < Steam >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개발한 디지털 관리 멀티플레이어 플랫폼이다. 처음의 스팀 서비스는 2003912일을 시작으로 현재에도 서비스되고 있으며, 일인칭 슈팅 게임부터 롤플레잉 게임, 레이싱 게임 그리고 독립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디지털로 관리하며 배급한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락스타 게임즈, 에이도스 인터랙티브, 인트로버전 소프트웨어, 스트레티지 퍼스트, 팝캡 게임즈, 캡콤, 이드 소프트웨어, THQ, 일렉트로닉 아츠, 유비소프트, 2K 게임즈, 워너 브라더스, 액티비전, 에픽 게임즈 등이 스팀에서 게임을 판매하고 있다.
수많은 게임이 이용 가능하며, 2억 명의 사람들이 가입, 동시접속자는 약 1,000~1,300만 규모이다. 201038일에는 macOS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2013214일부터 우분투를 비롯한 리눅스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 01. 기본 정보  ( Introduction )

 

 

품 명 킹덤 컴: 딜리버런스 - 로열 에디션  ( 2018 )
영 제 Kingdom Come: Deliverance - Royal Edition
분 류 게 임  ( 미국 )
분 류 PC 게임
장 르 1인칭 오픈 월드 ARPG 모험
등 급 청소년 이용불가
플랫폼 Microsoft Windows PlayStation 4 Xbox One
모 드 1인용 비디오 게임  ( 싱글 )
언 어 한국어 지원
엔 진 CryENGINE 3
이용 시간 90 시간
제작국 체코 공화국  ( Czech Republic )
제작사 Warhorse Studios
배급사 Warhorse Studios Prime Matter Deep Silver GmbH
발매일 2018. 2. 13.
구성정보 Kingdom Come: Deliverance
Kingdom Come: Deliverance From the Ashes ( DLC 1 재로부터 되살아나다 )
Kingdom Come: Deliverance The Amorous Adventures of Bold Sir Hans Capon ( DLC 2 용감한 한스 케이폰 경의 사랑의 모험 )
Kingdom Come: Deliverance Band of Bastards ( DLC 3- 밴드 오브 바스타즈 )
Kingdom Come: Deliverance A Woman's Lot ( DLC 4- 여인의 운명 )
Kingdom Come: Deliverance Treasures of The Past ( DLC 과거의 보물 )
Kingdom Come: Deliverance HD Sound Pack
전 작  
후 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 II

 

 

출 처 : 위키백과

관련 정보

크라이엔진  < CryENGINE >
독일의 게임 회사 크라이텍이 개발한 게임 엔진으로, 같은 회사의 일인칭 슈팅 게임 파크라이를 제작하는 데 쓰였다. 원래는 크라이텍이 엔비디아를 위해 개발한 기술 데모였으나, 그 잠재력을 보고 게임에 이용하게 되었다.
넓은 시야와 자연 묘사가 특징이며, 자체 에디터인 샌드박스를 가지고 있다. 1.2 버전부터 픽셀 셰이더와 버텍스 셰이더 3.0을 지원했고 폴리범프(PolyBump)를 개발해 사용했다. 폴리범프는 보통의 법선 맵핑과는 달리 텍스처의 레이어가 아닌 실제 폴리곤을 사용한다. 1.3 버전에서는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렌더링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워호스 스튜디오  < Warhorse Studios >
2011년에 설립된 체코의 게임 개발사. RPG Kingdom Come: Deliverance로 유명하다.
2019년에 코흐 미디어(Koch Media)에 인수되어 현재는 엠브레이서 그룹와 THQ 노르딕의 자회사이다.

딥 실버  < Deep Silver >
독일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코흐 미디어의 게임 유통 전문 브랜드이다.
2013년 초에 자사의 유명 게임 라인업 확보를 위해 몰락한 THQ에게서 볼리션과 메트로 프랜차이즈를 사들였다. 2018214일 딥 실버 상표 소유 회사인 코흐 미디어가 THQ 노르딕에 인수되었다.


 

 

 

관련 연결

 

 

Warhorse Studios - Warhorse

 

warhorsestudios.cz

 

https://primematter.gg/en-kr

 

primematter.gg

 

Deep Silver

Deep Silver develops and publishes video games for all major consoles worldwide and published over 200 games on different platforms so far.

www.deepsilver.com

 

 

 

구매 연결

 

 

Steam Store

Steam is the ultimate destination for playing, discussing, and creating games.

store.steampowered.com

 

Kingdom Come: Deliverance Royal Edition (한국어, 영어)

로열 에디션에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오픈월드 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와 발매 DLC 과거의 보물, 재로부터 되살아나다, 용감한 한스 케이폰 경의 사랑의 모험, 밴드 오브 바스타즈, 여인의 운명이

store.playstation.com

 

 


 

 

# 02. 시스템 요구사항  ( System requirements )

 

 

  최소 사양  ( Minimum ) 권장 사양  ( Recommended )
OS OS 64-bit Windows 7 or 64-bit Windows 8 (8.1)
or Windows 10
OS 64-bit Windows 7 or 64-bit Windows 8 (8.1)
or Windows 10
Processor Intel Core i5-2500K 3.3 ㎓
AMD Phenom II X4 940
Intel Core i7 3770 3.4 ㎓
AMD FX-8350 4 ㎓
Memory 8 GB RAM 16 GB RAM
Graphics Nvidia GeForce GTX 660
AMD Radeon HD 7870
Nvidia GeForce GTX 1060
AMD Radeon RX 580
DirectX® 11 11
Storage 70 GB space 90 GB space
Sound Integrated Creative SOUND BLASTER Zx
Additional SSD recommended SSD recommended

 

 


 

 

# 03. 줄 거 리  ( Synopsis )

 

출 처 : 나무위키

 

1403. 오랫동안 나라를 훌륭하게 다스렸던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4가 사망하자, 그의 아들 벤체슬라스가 독일과 보헤미아 왕국의 왕위를 계승하였으나 부친과는 달리 안일과 나태에 젖은 삶을 살다 귀족들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결국 왕국 내부의 반목이 깊어가는 과정에서 이복동생이자 헝가리의 왕 지기스문트는 강제로 왕을 축출하고 더 큰 권력을 얻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보헤미아를 침공, 형 벤체슬라스를 납치하고 왕의 영토를 약탈하는 과정에서 이를 거스르는 이들에겐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잔혹한 탄압을 일삼습니다.

 

도입부는 스칼리츠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는데, 지리적 여건상 제법 규모가 있는 은광 옆에 마을이 자리한 덕분에 은광 산업이 번창하면서 실버 스칼리츠라고도 불립니다. 이 마을에 살던 대장장이의 아들 헨리는 마을의 영주 라드직경이 벤체슬라스 왕의 복권을 위해 물밑 지원에 나서자, 그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마을을 습격해온 지기스문트의 쿠만인 용병들에 의해 마을과 가족을 잃게 됩니다.

부모를 구하려다 성내로 대피하지 못한 헨리는 샛길을 통해 마을을 탈출하여, 이웃 마을 탈름버그로 달려가 스칼리츠의 대학살 소식을 전하는 데 성공하지만 추격해온 용병의 화살에 허벅지를 맞고 피를 많이 흘린 탓에 빈사 상태에 몰립니다. 다행히 탈름버그 영주 디비쉬경의 배려로 성안에서 상처를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후 스칼리츠 성에 대피해있던 라드직 경과 그의 병사들, 그리고 살아남은 마을 사람들은 폭풍 때문에 공성에 어려움을 겪던 지기스문트 군의 눈을 피해 샛길로 성을 빠져나와, 탈름버그 근방의 가장 큰 도시인 라타이로 대피합니다.

한편 헨리는 탈름버그에서 몸을 추스르지만 부모님을 살리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하루빨리 시신을 안장하고파, 탈름버그를 몰래 빠져나와 스칼리츠로 돌아갑니다. 파괴된 스칼리츠엔 학살 후, 시체를 약탈하려는 도적들로 들끓었고 부모의 시신을 수습하려던 헨리 역시 도적들의 습격으로 검을 빼앗긴 채 쓰러집니다.

 

도적의 두목이 쓰러진 헨리의 숨을 끊으려던 순간, ‘테레사가 나타나 도적들의 주의를 끌고 디비쉬의 명을 받고 성을 탈주한 헨리를 뒤쫓던 로바드대장과 그의 부하들이 도적들을 격퇴하면서 헨리는 간신히 목숨을 건집니다. 그러나 도적들의 공격에 또다시 빈사지경에 이른 헨리는 결국 로바드의 호위 아래 테레사의 친척 집인 라타이의 방앗간에 몸을 의탁하게 됩니다.

 

테레사의 간호로 부상을 회복한 헨리가 도적에게 빼앗긴 부친의 검을 되찾고 지기스문트에게 부모님의 복수를 하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출 처 : 위키백과

관련 정보

신성 로마 제국  < Sacrum Romanum Imperium >
중부유럽에 존재했던 다민족국가 체제이다. 사실상 오늘날의 연방 국가 체제라고 보면 된다. 1512년의 칙령 반포에서는 정식 명칭을 독일 민족의 신성 로마 제국(Heiliges Römisches Reich Deutscher Nation)이라 했지만, 정작 이 명칭은 잘 사용되지 않고 그냥 신성 로마 제국, 혹은 독일 제국(Deutsches Reich)이라 불린다.
800년 프랑크 왕국의 카롤루스 1세가 교황 레오 3세로부터 명목상의 '서로마 제국 황제' 대관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924년 황제 베렝가리오 1세의 사망 이후 제위 계승이 중단되다가 962년 독일 왕국의 오토 1세가 이탈리아 왕국을 통합하고 교황 요한 12세로부터 황제 대관을 받으면서 제위가 부활하여 본격적으로 신성 로마 제국이 시작되었다. 나폴레옹 전쟁 도중 1806년 황제 프란츠 2세가 퇴위하면서 신성 로마 제국은 해체되었다.

카를 4세  < Karel IV, Karl IV, Charles IV 1316514일 프라하 ~ 13781129일 프라하 >
보헤미아의 국왕(재위: 1346826~13781129)이자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재위: 1355~13781129)이다. 역대 신성 로마 제국 황제들과는 달리 이례적으로 보헤미아 왕국을 기반으로 했던 황제. 당시 유럽의 가장 강력한 가문 중 하나였던 룩셈부르크 가문의 전성기를 이끈 군주로 평가받는다.

바츨라프 4세  < Václav IV, Wenzel, Venceslaus IV 1361226~ 1419816>
독일과 보헤미아의 왕, 룩셈부르크 공작. 태만왕(Líný král, der Faule)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만큼 무능한 인물로 끊임없는 반란에 시달리다가 종국에는 이복동생 지기스문트에게 실권을 빼앗기고 파멸했다.

지기스문트  < Sigismund, Zikmund, Zsigmond, Žigmund, Sigismond 1368215~ 1437129>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룩셈부르크 왕조의 마지막 황제. 룩셈부르크 왕조의 군주 가운데 유일하게 헝가리 왕국과 크로아트 왕국의 왕위에 올랐다. 아무래도 왕보다는 황제가 격이 높아서인지 주로 '신성 로마 제국 황제'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헝가리-크로아티아 국왕'으로서의 재위 기간은 1387년부터 1437년까지 50년이나 된다.
유럽 정치사에서 몇몇 중요한 결정을 내렸는데, 호엔촐레른 가문에게 브란덴부르크 선제후직을, 베틴 가문에게는 작센 선제후직을 수여하였으며 1416년에는 사보이아 백국을 사보이아 공국으로 승격시켰다. 또한 1415년 콘스탄츠 공의회를 소집해 서방교회 대분열을 수습했지만, 그 과정에서 얀 후스를 이단으로 몰아 처형한 것이 화근이 되어 후스 전쟁이라는 내전에 휘말렸다.

쿠만인  < Cuman, Cumania >
동유럽 평원을 활보했던 민족이었다. 코만(Coman), (Kun)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킵차크 초원으로 불리는 현재의 카자흐스탄으로부터 동유럽까지의 평원 지대에 퍼져 유목 생활을 했다. 킵차크의 서진으로, 흑해 북해안으로부터 베사라비아(현 몰도바)의 방면으로 유목하고 있던 투르크계 유목민들의 일로였다. 이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사와 벨라루스사에서는 폴로비치(Половцы)로 부른다.


 

 


 

 

# 04. 주요 제작진 및 등장인물  (  Crew  /  Characters )

 

Crew

다니엘 바브라  ( Daniel Vávra )
공동 창업자, 게임 개발자, 시나리오 작가

Kingdom Come: Deliverance  ( 2018 )  -디렉터
Mafia II  ( 2010 )  -스토리 작가
Mafia  ( 2004 )  -각본 및 감독
마틴 클리마  ( Martin Klíma )
공동 창업자, 게임 프로듀서

Kingdom Come: Deliverance  ( 2018 )  -총괄 프로듀서
Operation Flashpoint: Dragon Rising  ( 2009 )  -제작
UFO: Aftermath  ( 2003 )  -디자인 책임자
빅토르 보칸  ( Viktor Bocan )
디자인 책임자, 각본가

Kingdom Come: Deliverance  ( 2018 )  -리드 디자인
Runaway Express Mystery  ( 2014 )  -게임 스크립트
ArmA: Combat Operations  ( 2006 )  -캠페인 구상
토비아스 스톨츠-츠빌링  ( Tobias Stolz-Zwilling )
글로벌 홍보 담당 관리자

Kingdom Come: Deliverance II  ( 2018 )  -홍보 담당 관리자
Kingdom Come: Deliverance  ( 2018 )  -홍보
토마스 블라호  ( Tomáš Blaho )
개발자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 2020 )  -선임 개발자
Kingdom Come: Deliverance  ( 2018 )  -리드 개발자
Mafia II  ( 2010 )  -게임 엔진 개발자

 

 

Characters

헨리  ( Henry )

주인공. ‘라드직 코빌라경이 성주로 있는 스칼리츠라는 마을 출신으로, 생각보다 신념 있는 성격이다. 갓 성인이 된 평범한 청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버지 마틴이 대장장이로 일하는데, 자신은 가업을 이어받는 대신 세상을 여행하고 싶다며 아버지와 사소한 갈등을 빚기도 한다. 그러나 아버지와 함께 라드직 경이 의뢰한 검을 제작하던 중, 갑자기 지기스문트와 그의 선봉장의 공격으로 한순간에 마을이 쑥대밭이 되고 부모님을 눈앞에서 잃자, 자신의 마을이 공격받은 사실을 이웃 마을인 탈름버그의 성주 디비쉬 경에게 경고하기 위해 칼만 들고 도망치게 된다.
마틴  ( Martin )

주인공의 아버지. 대장장이 이전에는 프라하와 쿠텐버그(쿠트나 호라) 등지에서 검 장인으로 이름깨나 날렸다고 하며 로바드경은 그런 유명한 검 장인이 왜 스칼리츠 같은 촌 동네에서 말굽이나 만드는지 모르겠다는 언급을 한다. ‘라드직을 위한 검을 완성한 직후 지기스문트의 공격을 받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싸우다가 지기스문트의 봉신인 마르크바르트 폰 아울리츠의 칼에 목숨을 잃는다. 이때 쿠만인 용병을 대상으로도 용맹 무쌍한 걸 보면 검술에도 조예가 깊은 인물인 듯하다. ‘헨리가 출생의 비밀을 안 뒤에도 여전히 인자한 아버지로 기억하는 것을 모습을 보면, 헨리에게 진심 어린 사랑을 준 훌륭한 아버지였던 듯하다.
라드직 코빌라  ( Radzig Kobyla )

코 옆의 사마귀가 인상적인 스칼리츠의 영주. 스칼리츠 자체는 주변의 다른 성들과 별반 차이가 없고 그리 크지 않은 영지지만 은광이 있어서 매우 부유하다고 한다. 황제 충성파로, 왕의 Hetman이었던 까닭에 지기스문트군의 습격을 받게 되고 이후 디비쉬경을 거쳐 하누쉬경에게 자신과 백성들을 의탁한다. 스칼리츠가 파괴당한 이후로는 라타이에 소재한 두 개의 성채 중 하나를 빌려 생활한다.
테레사  ( Theresa )


주인공 헨리의 소꿉친구. 튜토리얼에서 처음 만날 수 있으며 이때도 주인공에게 춤추러 갈 거냐고 묻거나 주인공의 시선을 받는 등 약간의 설렘 기류가 있었다. 헨리네 대장간 앞에서 헨리에게 비앙카와의 관계를 물어보는 것 등을 보면, 원래부터 헨리에게 어느 정도 마음이 있었던 듯하다.
토비어스 페이파  ( Tobias Feyfar )

스칼리츠 광산의 기술자로서 프롤로그에선 숯쟁이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다. 이후 위조 은화 사건에서 사사우로 내려가서 헨리의 조사를 돕는 정도의 적은 비중이었으나 탈름버그 공성전에선 이쪽 진영의 유일한 기술자이기에 트리뷰셋 제조를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상당한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트리뷰셋을 다룬 적은 없기에 콘라드 키저경의 도움을 받게 되나 콘라드 키저 경도 토비어스만큼의 실력자와 일하게 돼서 기쁘다고 언급한 걸 보면 상당히 유능한 인물로 보인다. 은화 조사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한 독일인 기사 울리히도 토비아스 페이파라면 이 보고서를 알아볼 거라 하는 걸 보면 상당히 이름이 널리 알려진 기술자인 듯하며, 그 보고서의 필적에서 울리히가 로젠버그 가문 소속인 것까지 알아본다.  
요한카  ( Johanka )


 스칼리츠 마을에 살던 여성. 같은 마을의 청년 마티아스를 연모하는 듯하다.
지기스문트의 침공 이후에는 사사우 수도원에 가서 부상당한 난민들을 돌보는 일을 한다.
비앙카  ( Bianca )

스칼리츠 맥주집의 여종업원. 오빠 아담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원래 헨리의 여자친구로서, 헨리 부모님은 비앙카를 현명한 여성으로 높이 평가하며 두 사람이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내심 원하고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헨리에게 검술을 가르쳐 주는 바녝, 도적질하는 나쁜 인간이니 멀리하라고 충고하는데, 실제로 이 인물이 나중에 이슈트반 토트의 산적 군대에 검술 사범으로 가 있는걸 보면 사람 보는 안목이 있는 듯하다. 안타깝게도 지기스문트의 침공에 목숨을 잃는데, 초토화된 스칼리츠에 간 헨리는 비앙카의 시신을 보며 오열한다. 그녀의 시신에서 반지를 수습할 수 있다.
머트  ( Mutt )

프롤로그에서 죽은 주인을 지키고 있다가 헨리를 따라온 개. DLC 여인의 운명에서 헨리의 애완동물로 영입할 수 있다. 원래는 평범한 짙은 갈색 털의 개였는데, 여인의 운명 DLC를 출시할 때 Mutt가 되면서 테레사의 반려견 Tinker를 닮은 바둑이가 되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못 하나 양육하면서 레벨을 올리다 보면 이것저것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사냥하기, 적 공격하기, 도망가는 적 추격하기, 주변에 적이 있으면 으르렁대기, 상자 찾기 등을 할 수 있다.
한스 케이폰  ( Hans Capon )

라타이의 섭정인 하누쉬경의 조카로, 원래 라타이를 상속받은 적법한 상속자이나 나이가 어렸으므로 삼촌이 대신 정무를 맡게 되었다. 이에 대해 자신이 성인이 되었음에도 섭정을 계속하는 삼촌에게 약간 불만이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라타이 시민들에게 이들에 대해 물으면 한스가 정무를 이어받는 걸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음을 알 수 있다. ‘라드직도 사람이 고생하며 크지 않으면 한스 케이폰처럼 된다고 험담한다.
하누쉬  ( Hanush )

나이 어린 라타이의 영주 한스 케이폰을 대신하여 섭정 역할을 하고 있다. 호방하면서도 사려 깊고 영민들을 존중하는 인물로, 영민들의 진심 어린 존경을 받고 있으며 귀족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다. 아버지를 잃은 데다 철딱서니 없는 면이 강한 한스 케이폰을 엄하게 교육시키는 인물이지만, 한편으로는 조카를 매우 아끼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스 케이폰에게 영주는 신분 덕이 아니라 영민들에게 영주로서 인정받아야 비로소 영주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모범적인 귀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강조하는 인물. 스토리가 진행되는 가운데 헨리가 쿠만인들로부터 한스 케이폰을 구해주면, 헨리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기도 한다. 이후 한스 케이폰과 헨리가 목욕탕에서 질펀하게 노는 사이드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실수로 한스 케이폰을 구타한 아치볼드의 입장을 옹호하면서 영주가 되려면 우선 영주답게 처신해야 한다면서 한스 케이폰을 무섭게 질책하기도 한다.  
버나드  ( Bernard )

라타이의 경비대장. 남작 가문 출신. ‘로바드가 침착한 지장 스타일이라면, 버나드는 괄괄한 맹장 스타일로 묘사된다. 힘 수치가 게임 허용 최대 수치인 20을 넘기는 인물이다. ‘헨리에게 전투기술을 가르쳐 주는 인물로, 연쇄 공격, 마스터 스트라이크 등의 주요 기술은 이 인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반드시 배워야 한다. 입이 거칠고 엄격해서 부하들이 힘들어하지만, 그런 한편으론 책임감이 강하고 통찰력도 있는 인물이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헨리가 근무지를 이탈해 사건을 조사하자 매우 찰지게 욕을 박으며 들볶지만,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 그에 걸맞게 칭찬도 해 주는 인물. ‘한스 케이폰의 잠재력을 알아보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페셱  ( Peshek )

테레사의 삼촌으로서 2주간 의식불명이던 헨리의 치료비를 내줬던 인물.
이익 중심으로 행동하는 인물이지만 헨리와 플레이어 입장에선 매우 감사한 인물이다. 헨리가 감사를 표하면 값비싼 치료비용을 대신 지불한 대가로 자신을 위해 일해달라고 한다. 여기서 돈을 갚겠다 하면 호감도가 떨어지니 굳이 돈을 갚겠다는 선택지 대신, 그의 일을 받아들이는 게 좋다. 아마도 처음부터 일을 잘해 내리라 생각하고 일꾼으로 써먹으려는 생각이었던 듯하다.
디비쉬  ( Divish )

탈름버그의 영주로, 과거 프리비슬라비츠도 다스리다가 이웃 영주인 발덱의 하벨 메덱으로부터 침략을 받아 수년간 포로 생활을 한 적이 있다. 굉장히 젊은 목소리를 가진 것에 비해 상당한 노안인데, 머리가 백발인 이유도 감옥에서 썩으면서 고생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리비슬라비츠가 황폐화된 것 또한 하벨 메덱의 침공 때문이었다고 한다.
지기스문트군대의 추격을 받던 헨리를 받아주었을 뿐만 아니라, 게임이 진행되면서 헨리를 프리슬라비츠 행정관, 탈름버그 수석 사냥꾼 등으로 발탁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물. ‘라드직경을 쫓아온 지기스문트의 대군을 유창한 언변으로 되돌려보내는 대담하고 유능한 영주이다.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아내 스테파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로바드  ( Robard )

탈름버그의 경비대장. ‘헨리의 목숨을 두 번이나 구한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화살을 맞은 채 쿠만인들에게 쫓기던 헨리를 구해주었고, 두 번째는 헨리를 죽이려던 런트일당을 쫓아내어 헨리는 물론 테레사도 함께 구한 뒤 헨리 부모님을 묻어준 인물. 런트의 산적 떼를 마상 검술로 도륙하고 헨리를 구하는 장면이 멋지다. 부하들과 함께 헨리 부모님을 묻어준 다음 테레사를 호위해 주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겸손하고 신사적인 인물인 듯하다. 게임 내에서는 침착한 노장으로 묘사되며, 메이스를 들고 다니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그래서인지 로바드대장으로부터는 메이스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문무를 겸비한 인물로 보이며, 헨리에게 다양한 지식과 전술을 알려주기도 한다.
스테파니  ( Stephanie )

디비쉬경의 부인이다. 10대 후반에 디비쉬에게 시집온 직후 디비쉬가 수년간 하벨 메덱에게 구금되어 있을 때, ‘라드직경과 함께 온갖 노력을 통해 몸값을 마련하여 디비쉬 경이 풀려나도록 한다. 게임상에서는 디비쉬 경 사이에 아이를 둘이나 낳았지만, 유년기 시절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많은 시련으로 인해 여러모로 마음고생이 큰 인물.
런트  ( Runt )

지기스문트에게 고용된 용병대장. ‘헨리가 부모님의 시체를 거두려고 스칼리츠에 찾아왔을 때 조우한 도적. 첫 등장부터 도적단의 두목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압도적인 실력 차로 튜토리얼 중에는 일개 시민일 뿐인 헨리를 일방적으로 팬 뒤 아버지의 유작인 라드직경의 칼마저 빼앗아간다. 이때는 시스템상 런트한테 한두 방만 맞아도 컷 신이 뜨며 무조건 정신을 잃는다.
고드윈  ( Godwin )

우지츠 담당 신부. 지역 대영주의 막내아들로 젊은 시절에는 밖으로 나다니길 좋아해서 용병 일을 하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으나 현재는 우지츠에 눌러앉은 듯하다. 분명히 신부이긴 한데 낮엔 검술 연습을 하고 밤에는 여관에 죽치고 앉아서 술만 퍼마시고 있다. 거기다 교회 옆 주교관에서는 젊은 여자와 함께 살고 있는데 "그냥 집안일만 해주는 가정부"라는 씨알도 안 먹힐 변명을 한다. 이것만 보면 마냥 부패하고 타락한 신부로만 보이나, 이 게임에서 가장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참된 신부이다.
콘라드 키저  ( Konrad Keyser )

전 유럽에서 유명한 공학자이자 귀족으로, 원래는 지기스문트휘하에서 공성전을 지휘하는 전문가였으나 니코폴리스 전투에서 지기스문트에게 올린 직언이 그의 심기를 거슬러 궁정에서 쫓겨났다.
이후 사사우 수도원의 성당 건물의 책임자가 되어 수도원 안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봉급이 후한 것도 있지만 사실 지기스문트가 보낼지도 모르는 암살자가 두려워 은둔생활을 하며 안전한 수도원에서 일하고 있던 것이었다. 실제로 트레뷰셋 완성을 위해 이 사람을 찾아가면 노이로제에 가까울 정도의 불안 증세를 보인다. 콘라드 경이 암살자로 지목한 상인은 인근 여관에 묵고 있는데 본인은 콘라드 경과 친구 사이라며 부인한다.
니코데무스  ( Nicodemus )

사사우 수도원의 수사. 사사우 수도자들 중에서 성당 건축 감독을 제외하면 수도원 건물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도 만날 수 있는 수도사 중 한 명이다. 약초술에 능한 인물로, ‘요한카와 함께 사사우 수도원에 대피한 스칼리츠 난민들을 돌보고 있다. 프리비슬라비츠 전투 직후에는 헨리와 함께 메호예드의 전염병을 퇴치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게임 후반부에는 충성파 군대의 부상병을 보살펴 주기도 하는 대인배. 평소에는 계속 연금술 제조대에서 약을 만드는데, 약의 쓴맛을 맛보고 땅에 침을 뱉는 소리가 매우 찰지다.
세바스티안  ( Sebastian )

사사우 수도원의 관리자로, 수도원의 후견인이기도 하다. ‘지기스문트벤체슬라스의 분쟁에서는 중립을 유지하는 듯. 수도원 북쪽 구역에 있는 관사에서 콘라드 키저경과 함께 살고 있다.
대부분의 다른 귀족들과 달리 이 인물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묘사된다. 그도 그럴 것이, 유부남 주제에 요한카를 희롱하려 들다 중간에 헨리가 문제를 제기하면 자기를 모욕했다면서 감옥에 가둬 버린다. 주변 사람들도 정치에는 관심 없고 사리사욕만 추구하는 소인배로 평가하는 인물. 실제로 수도원 내에서도 평가가 별로 좋지 않아서 수사들과 자기 병사들조차 고깝게 보고 있는 모양이다. 다만 수도원을 지킬 사람이 없으니 받아들이고 있는 것뿐.
네블라스  ( Nevlas )


수도원에서 젊은 수도사들의 지지를 받는 수도사로서 매우 모범적인 성격의 수도사. 다만 그는 수도원의 금기를 하나 어기는데 바로 수도원장을 위한 약을 만들기 위해 금서를 훔쳐본 것이다. 이 금서만 제외하면 수도원장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수도원 내부에 벌어지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고치려 하는 등 도덕적인 인물이다.
존  ( John )

수도사들의 품행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은 인물이다. 만약 일과를 무시하고 수도원을 배회할 경우 경고를 받고 지하실에서 다음날 미사까지 갇히게 된다. 무기를 소지한 경우에는 바로 쫓겨난다. 하지만 감시인 주제에 지하실에서 술과 도박을 하다 이를 목격한 루카스를 되레 괴롭히는 등 그리 썩 좋은 인물은 아니다. 심지어 술을 마시는 지하에서 수도원장의 험담을 즐기곤 한다. 나이 많은 수도사들에게 지지를 받는데 이는 존이 현재의 기득권을 그대로 유지하게 해줄 것이란 믿음 덕이다.
야노슬라브  ( Jaroslav )

DLC 여인의 운명의 요한카 편 퀘스트인 사사우의 마리아에서 요한카의 종교재판 진행을 위해서 파견된 이단 심문관. 늙은 성직자인데, 목에 걸고 있는 십자가의 빨간색 루비가 인상적이다.
게임 진행상 반드시 설득해야 하는 일종의 악역 같은 캐릭터이고 실제로 퀘스트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요한카에게 사형을 언도 하기도 하지만, 잘 살펴보면 악역이나 꽉 막힌 인물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직위나 당시의 시대상에 비추어볼 때 공정하고 합리적인 측면이 많은 인물. 실제로 그는 애초에 성모 마리아의 기적을 강론하러 다니던 요한카의 진의를 인정하고 그런 방식은 교리상 이단 소지가 있으니 성당 신부에게 고해하고 상의를 구하여 처신하라고 조언했지만, 요한카가 자신의 고집만 밀어붙인 탓에 어쩔 수 없이 그녀를 구금 하고 종교재판에 회부 한 것. 요한카의 결백을 주장하는 헨리에게 변호를 허용함은 물론 요한카에게 유리한 증거를 수집할 기회도 부여했고, 종교재판 과정을 보면 어느 한쪽에 치우쳤다기보다는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재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함을 알 수 있다.
마르크바르트 폰 아울리츠  ( Markvart von Aulitz )

지기스문트의 봉신이자 군사령관. 대머리에 콧수염을 기르고 화려한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중년 남성. 독일인이라서 독일식 억양이 매우 인상적이다. 프롤로그에서 지기스문트가 준 1만에 달하는 대병력을 지휘해 스칼리츠를 초토화하고 헨리의 부모님을 죽인 장본인. 쿠만족을 상대로 용맹 무쌍한 모습을 보인 마틴을 보다못해 기마한 채로 등 뒤에서 베어 죽인다.
이후 탈름버그까지 쳐들어오지만, ‘디비쉬의 언변에 설득당해 그냥 돌아간다.
이스트반 토트  ( Istvan Toth )


게임 초반, ‘라드직이 접견한 헝가리 왕국의 귀족으로 등장하고 이 사람이 스칼리츠를 떠난 직후 공교롭게도 지기스문트의 군대와 쿠만족이 스칼리츠를 습격한다. 다른 귀족들과 달리 이 인물은 가상의 인물이다.  
지기스문트  ( Sigismund )

룩셈부르크의 지기스문트.
카를 4의 아들로 벤체슬라스의 이복동생이자 게임 시간대에서는 헝가리 왕국과 크로아티아 왕국의 왕이다. 형과 달리 아버지의 작위를 물려받은 건 아니고 헝가리 왕 러요시 1의 사위로 들어가서 사후 왕위를 계승하게 되었다. 이복형인 벤체슬라스 4세를 납치하고 용병들과 쿠만족을 고용, 그의 영지인 보헤미아 왕국을 침공해 벤체슬라스 왕을 지지하는 영주들을 습격한다. ‘라드직경 또한 국왕을 지지했기 때문에 그가 다스리는 스칼리츠를 공격한 것.
헤이건 줄  ( Hagen Zoul )

DLC 밴드 오브 바스타드의 우두머리
라드직경이 Hetman으로서 그의 가문에게 엄한 벌을 내리자 원한을 품고 본편 시점에서 복수를 위해 결투를 신청하고 약탈을 자행했다. 가문이 몰락한 후에는 여러 전장과 모라비아 전쟁에서 용병으로 활약했다고 한다.
최종 결전에서 헨리혼자 남아 결투를 신청하면, 결투를 받아들이고 부하들에게 자기가 죽더라도 헨리를 건드리지 말라 당부하는 명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부하들 또한 그 명령에 복종하여 헤이건의 명복만 빌고 자리를 떠난다. 죽이지 않고 기절시켜 살려 보낼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라드직 경은 명예로운 선택을 했다고 평가한다.
울리히  ( Ulrich )

정체불명의 늙은 독일인 기사. ‘헨리가 위조 화폐 건을 수사하는 동안 마주치는 인물로 처음에는 적이라 생각하고 결투를 벌인다. 이전까지 상대했던 어중이떠중이 도적들과는 차원이 다르므로 헨리를 잘 키워놓지 않고 메인 스토리만 진행했다면 여기서부터 게임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 정 힘들다면 말에서 내리지 말고 거리를 벌리며 활로 상대하자.
그 자리에서 죽일 수도 있지만 그를 죽이지 않고 대화를 나눠보면 같은 사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협력할 수도 있다. 울리히의 보고서를 퍼크슈타인 성의 토비어스 페이파에게 가져가 해석하면 그가 벤체슬라스 4의 정적인 로젠버그 가문의 하인리히 3의 수하임을 알아낼 수 있다.
요프스트  ( Jobst )

룩셈부르크 가문 일원으로 모라비아의 변경백이다. ‘벤체슬라스 4지기스문트의 사촌이며 벤체슬라스의 측근인 프로콥은 그의 동생이다. 벤체슬라스와 프로콥을 납치하는 데 일조한 지기스문트 파였지만 지기스문트의 야만적인 통치방식을 보고 다시 벤체슬라스 파로 돌아선 박쥐 같은 자다. 메인 퀘스트 중에도 한번 언급되는데, 정적이었던 빈센트백작이 죽은 후 백작의 자식들이 모두 사생아라고 억지를 부려 영지를 빼앗고 성을 허물어버린 후 반발하는 빈센트 백작의 가신들을 체포한 비열한 인물이다.
엔딩에서 리히텐슈타인의 2와 함께 나타나 지기스문트에 대항하는 대귀족들의 의견을 듣고 보헤미아의 영주들에게 서신을 보내기 위해 라타이로 찾아온다.

 

 

출 처 : 위키백과

관련 정보

트레뷰셋  < Trebuchet >
중세에 발명된 공성 병기로 투석기의 일종이다.
동양에서 전해진 지레의 원리를 이용한 망고넬 투석기가 인력을 원동력으로 삼는 것을, 평형추의 낙하 회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개량한 것이다. 중동을 거쳐 동양으로도 역수출되어 동양에서 회회포(回回砲)라고 불렸다. 몽골군과 남송 군대가 양양(襄陽)에서 공성전을 벌였을 당시에 사용되었을 때에는 양양포(襄陽砲)라고도 하였다.
15세기경이 되어 화약의 사용이 보편화 되자 트레뷰셋은 도태되었다.

판금갑  < 板金甲, plate armour >
곡면가공을 거친 철이나 강철판을 리벳 등으로 잇고 담금질을 하여 만들며, 착용자의 전신을 둘러싸는 갑옷이다. 단순히 금속판을 사용한 갑옷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판갑의 형태로 존재했으나, 완전한 판금갑은 중세 말기 유럽에서 개발되었다.
유럽의 판금갑은 15세기 말에서 16세기에 이르러 그 절정에 이르렀다. 부르고뉴 전쟁과 이탈리아 전쟁의 전장에서는 고딕 판금갑이 널리 사용되었다. 대부분의 판금갑은 장다름 같은 중기병들이 착용했으나, 라이슬로이퍼나 란츠크네히트 같은 보병들도 기병들보다는 가벼운 3/4 판금갑(Three-Quarter Armour)을 착용했다. 이를 통칭 양산 판금갑(Munitions Armour)이라고 하는데, 무릎까지만 보호되거나 무릎이 보호되는 대신에 정강이 부분이 보호되지 않는 형태였다.
냉병기 시대가 만들어낸 방어기술의 결정체로, 유라시아 대륙의 갑옷들 중 최강의 방호력을 자랑했다. 화승총의 발달로 경번갑이 도태되는 상황에서도 판금갑은 우수한 방어능력으로 그 명맥을 유지했다. 그러나 전신을 둘러치는 판금갑의 사용은 17세기가 되어 사양세에 접어들었고, 수발식 머스킷의 발전에 따라 방호 면적이 점점 줄어들면서 1650년대쯤이 되면 대부분 가슴 일대 급소만 방어하는 흉갑으로 대체된다.

변경백  < Markgraf, Margrave >
중세 세습 귀족 중, 타국과 영토가 맞닿은 일부 봉토(邊境)의 영주를 특별히 일컫는다. 보통의 봉건 귀족들이 자신들의 봉토에 대해 얻는 권리에 더해, 외침에 대비한 군사권과 자치권이 폭넓게 인정되었다. 독일 외 지역의 변경백은 보통 후작(Marquess)으로 번역된다. 독일에서는 넓은 영토와 강력한 권리 때문에 일반 백작보다 위계가 높지만 공작보다는 낮고 공식적으론 후작보다도 낮다. 국가 간의 국경이 정립된 중세 말기에는 일반적인 봉건 영주와의 차이가 없을 만큼 모호해졌다.


 

 




# 05. 게임 특징  ( Game characteristics )

 

장 비

 

조금이나마 현실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게임이라서 그런지 금속 갑옷류는 소음이 커 은신 행동에 제약이 따르며 값비싸고 화려한 장비는 카리스마를 높여줌으로써 설득 성공률을 높이나 주변의 이목이 끌려 범죄 행위나 은신 공격이 어려워집니다. 투구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폐쇄형 투구를 장착했을 땐 시야가 좁아져 전투 행동반경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 장비를 사용하면 할수록 내구도가 감소하는데 대장장이나 장비 상인에게 수리를 맡기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수리 키트 또는 대장간에서 숫돌을 이용해 보수할 수 있습니다. 단 숫돌에 무기의 날을 세울 때는 무기가 수직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전투를 한바탕 치르고 나면 장비에 혈흔이 남거나 오염되는 일이 흔한데 이 역시 주변의 이목을 끌어 불이익이 주어지므로 숫돌로 핏자국을 제거하고 주변의 물통을 이용해 세척해 주어야 합니다. 물론 물통을 이용한 세척은 한계가 있으므로 완벽한 청결 유지를 위해서는 종종 목욕탕에 직접 찾아가서 세척을 맡겨야 합니다.

참고로 말의 굴레와 안장은 구두 수선 도구로 편자는 갑옷 수리 도구로 수리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무기는 타격 대미지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찔러서 피해를 입힐 경우, 찌르기 대미지(Stab Damage)와 타격 대미지(Blunt Damage)가 합산되어 적용되고 베었을 경우, 베기 대미지(Slash Damage)와 타격 대미지(Blunt Damage)가 합산되어 적용됩니다.

 

 

 

 

전 투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서 적이 취한 자세를 보고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기 일쑤입니다. 방어나 방어구에 의존해서도 안 되는 것이 일반적인 방어는 성공하더라도 기력 소모와 함께 내구도 감소가 따르고 적의 공격조합을 막기 힘들며, 판금갑으로 중무장한 상태에서도 변변치 못하다 여기던 무기의 타격만으로도 심각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뒤늦게 전투의 중요성을 깨닫기보다 라타이(Rattay)이의 버나드대장에게서 반격 기술인 달인의 일격(master strike)과 완벽한 방어(Perfect Block), 연쇄적인 공격조합(chain combo)을 체득하고 숙달해야, 속임 동작이 많고 연쇄적인 공격조합에 능한 강한 적을 상대할 수 있게 됩니다.

적을 패배시키기 위해서는 회피, 속임 동작, 반격기를 적절히 구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련을 통해 손에 익을 때까지 연습해 두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대일 전투는 적의 균형을 뺏고 노출된 허점을 공격하는 방법으로 이겨낼 수 있으며, 일대다 전투는 최대한 거리를 벌려 가장 최단 거리에 있는 적부터 속전속결로 처리해 나가야 승산이 있습니다.

그 외 단검은 착용이 불가하나 은신 기술을 연마하다 보면 단 일격에 암살이 가능해지며, 원거리 무기인 활은 활시위를 당기기 위한 힘이 받쳐줘야 하고 조준점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감을 익히지 않으면 정확한 사격이 매우 어렵습니다.

 

 

 

 

저 장

 

게임 저장은 플레이어가 소유한 잠자리에서 수면을 취하거나 세이비어 슈냅스라는 아이템을 사용 또는 목욕, 특정 분기 때가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세이비어 슈냅스는 연금술을 이용해 제작하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플레이어 소유가 아닌 잠자리에서 수면을 취할 경우 저장이 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능력치와 기술

 

플레이어는 캐릭터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레벨과 힘, 민첩, 활력, 화술이라는 네 가지 핵심 능력치 그리고 매력, 가시성, 시인성, 소음처럼 수시로 변할 수 있는 네 가지 부가 능력치를 가지며, 전투기술과 일반 기술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부가 능력치는 앞서 장비 편에서 설명했듯이 플레이어의 장비나 상태, 능력에 따라 수시로 변하며 성장 레벨과 핵심 능력치, 기술 성장은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마다 해금되는 요소를 통해 여러 가지 혜택을 얻습니다.

 

먼저 네 가지 핵심 능력치 중 힘(Strength)은 무기류 장비와 무게 제한에 영향을 미치고 민첩(Agility)은 이동속도와 회피 능력을 상승시키며 활력(Vitality)은 체력과 기력을, 화술(Speech)은 대화나 거래를 유리하게 이끄는 데 도움이 되는 능력치입니다.

 

 

전투기술은 방어와 회피, 전투 능력, 특정 무기에 해당하는 기술로 나뉘는데 방어 관련 기술은 방어나 회피행동에 요구되는 기력 소모를 줄이고 갑옷 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전투 관련 기술은 공격속도나 방어 확률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무기 기술은 해당 무기 사용 시 성장하는데, 무기의 위력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면 연쇄적인 공격조합을 해금시켜 줍니다. 또 일반 기술엔 연금술, 음주, 약초학, 승마술, 사냥, 자물쇠 따기, 보수, 소매치기, 독서, 은신, 사냥개조련사 등이 있습니다.

 

 

 

 

평판과 돌발 이벤트

 

평판은 지역과의 관계, 인물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지역 평판이 모든 지역과 공유되는 반면 개인의 평판은 특정 NPC를 중심으로 달리 측정됩니다. 예컨대 일반 NPC는 지역 평판에 의해 좌우되지만 특정 NPC는 지역 평판이 높더라도 관계가 틀어지면 적대적일 수 있습니다.

평판이 높아질수록 우호도가 증가하여 거래나 설득하기가 수월해 지지만 반대의 경우엔 경비병에게 불심검문을 당하거나 대화를 거부당하기도 합니다.

 

 

 

돌발 이벤트는 직접 혹은 빠른 이동 간 발생하며 확률적으로 무시하거나 도주할 수도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서는 혜택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출 처 : 위키백과

관련 정보

논플레이어 캐릭터  < non-player character;  NPC >
비디오 게임에서 사람이 직접 조작하지 않는 캐릭터를 말한다. 원래는 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에서 비롯된 용어로 컴퓨터 롤플레잉 게임과 콘솔 게임에서도 사용되며, 종종 다른 장르의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NPC는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지 않는 캐릭터를 통해 게임 세계의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단순히 구경꾼이나 상인일 수도 있고, 동료나 적일 수도 있다. 게임 특성에 따라서는 퀘스트를 부여하기도 하고 길드를 만들어주거나 일부 아이템을 공짜로 주는 등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에게 부가적인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다른 유저에게 피해를 입히는 유저만 골라 죽이는 NPC도 있는데 그런 NPC는 주로 마을 경비병의 형태로 등장한다. 참고로, NPC는 사람이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지만 인공지능 또는 프로그래밍된 봇이 조작한다.


 

 

 


 

 

# 06. 일부 공략  ( Game walkthrough )

 

 

전체 지도

 

 

 

 

 

수배령 해제

 

범죄 행위가 발각되어 현행범으로 체포되면 범죄의 경중에 따라 벌금형이나 감옥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만약 도주를 시도하면 수배령이 내려져, 지도 도시명에 현상금 표식이 추가되는데, 외곽지역에서 시간을 때우다 보면 현상금 표식은 자연히 사라집니다. 수배령이 해제되면 다시 마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보조 임무  :  하느님의 성전

 

사사우 수도원에서 나쁜 품질의 석재로 인해 건설 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 탈름버그 채석장 감독관은 이 일이 그의 평판에 해가 될까 우려하고 있다.

 

 

 

임무 수행 중 목표 대부분의 달성은 쉬운 편이나 악마의 두개골은 공략 없이 찾기 힘든 구석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조 임무  :  왕의 은

 

스칼리츠 광산은 쿠만인들의 습격으로 파괴된 뒤 지금까지 버려져 있다. 광산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복구해서 가동할 수 있을지 알아볼 때이다. 복구가 가능하다면 말이다.

 

 

 

A구역 광산에 진입하여 상태 확인을 위해서는 현재 캐릭터의 위치, 즉 페이파 선생이 언급한 광산인 D구역의 감독관 네모이와 대화를 선행해야만 진입이 허락됩니다. 대화 후 A구역에 도달하면 진입을 막고 있던 광부가 길을 터줍니다.

 

 

 

 

주 임무  :  건초더미에서 바늘 찾기

 

내가 직접 찾아서 죽여야 할 놈이 사사우 수도원에 숨어있다고 한다. 그에 대해 알고 있는 유일한 정보는 그가 수련 수사 중 하나라는 것이다.

 

 

 

수련 수사 생활을 시작하면 매일 반복되는 일과를 엄수 해야만 합니다.

주임 수사들의 감시가 삼엄해 일과를 어기거나 있어야 할 자리를 벗어나 다른 장소를 배회하다 발각되면 독방에 갇혀 다음 미사가 진행되기 전에서야 풀려납니다.

 

 

 

 

보조 임무  :  악인에게 평화는 없다

 

사사우를 황급히 떠난 돌팔이는 레데치코에서 장사를 시작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그곳 사람들은 별문제가 없었고 돌팔이의 수상쩍은 상품들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필요한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1. 푸줏간의 고기는 안뜰의 닭고기’, 푸줏간 건물 안의 양고기’, 건물 내 곳간 안의 노루고기를 신선도가 떨어지는 고기들로 교체하면 완료됩니다. 대신 고기를 구매하거나 사냥해서 신선도를 떨어뜨리는 선행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2. 목욕탕 물에 색을 입힐 가짜 피제조는 그 동화 속 이야기 그대로 포도주를 기본 베이스로 하여 엉겅퀴 한 줌(못생긴 기사)’, ‘양귀비 한 줌(미녀)’, ‘성요한 초 한 줌(고귀한 기사)’을 막자사발에 넣고 절굿공이로 갈아서 한 차례 끓이면(풀무) 완성됩니다. 단 레데치코에는 연금술 작업대가 없으므로 가까운 수도원에서 제조해야 합니다.

 

 

 

3. ‘이상하게 짖는 개는 지도에 표시된 지점인 목욕탕 뒤편(서쪽) 집 뒷마당의 텃밭에 있습니다.

 

 

 

 

4. 모든 임무를 완료하고 돌팔이에게 다시 찾아가야 할 시간 때는 아침이 아니라 정오 즈음입니다.

 

 

 

 

DLC

 

1. 재로부터 되살아나다.  ( From the Ashes )

 

프리비슬라비츠 전투 후에 시작할 수 있는 프리비슬라비츠 재건 DLC입니다.

탈름버그의 영주 디비쉬 경에 의해 행정관으로 발탁되어 건축, 자원 조달, 영입, 분쟁 해소와 같은 업무를 진행하며 40명 이상의 주민이 터를 잡고 매일 S1,200 그로셴의 수익을 내면 디비쉬 경에게 보고하여 치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교회 증축이 완료되어야 집이라 부를 곳임무가 완수됩니다.

이윤을 발생시키지 못하고 적자가 이어지면 행정관직을 박탈당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먼저 기본 건축물에 속하면서 마을 외곽의 건물인 벌목꾼 야영지, 포장도로와 다리, 거래소를 짓고 자원 조달에 나서 품질 좋고 싼 가격에 구매 가능한 탈름버그 석재, 사모페쉬 곡식, 사사우 가축, 진저의 숯꾼 친구들의 숯을 공급받습니다. 단 진저 친구들의 숯은 위기에 처한 진저임무 진행 시 진저가 생환해야만 저렴한 금액에 계약이 가능합니다.

자원을 모두 확보하면 선술집을 건설하여 재정을 흑자로 전환시키고 상황을 지켜보면서 건물을 늘려갑니다. 건물이 완공될 때마다 마을 각지에서 이름난 NPC를 영입하여 일하도록 하면 추가 이득이 발생합니다.

 

모든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택일해야 하는 건물 2개소가 존재하고 모든 건물을 건설하고 증축하는 데 지출하게 될 비용은 S95,000 그로셴 정도 예상됩니다.

 

 

 

 

2. 과거의 보물  ( Treasures of the Past )

 

DLC가 설치되지 않았더라도 보물 위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만약 이 DLC가 포함되어 있다면 오래된 지도가 프롤로그 이후 제공됩니다.

 

 

 

 

3. 밴드 오브 바스타즈  ( Band of Bastards )

 

 

 

라드직 경에게 고용된 용병단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DLC입니다. 상황에 따라 최강의 판금갑 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여인의 운명  ( A Woman's Lot )

 

 

 

스칼리츠의 평온했던 일상을 시작으로 침략한 쿠만인에 의해 변화되어 가는 삶,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테레사의 시점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쿠만인과의 전투는 피할 수 없으므로 전투 시스템에 적응치 못했다면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테레사의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성모 마리아로부터 계시를 받는다는 요한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5. 용감한 한스 케이폰 경의 사랑의 모험  ( The Amorous Adventures of Bold Sir Hans Capon )

 

 

 

결말을 보기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DLC입니다.

 

 

출 처 : 위키백과

관련 정보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 Downloadable content;  DLC >
인터넷을 통해 비디오 게임의 공식 콘텐츠를 배포하는 것을 의미한다. DLC는 게임 내의 의상 추가에서 확장팩처럼 새로운 스토리의 확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 DLC는 새로운 게임 모드, 사물, 레벨과 도전과제 등을 완성하여 이미 발매한 게임에 추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는 게임 종류에 따라서 unlock 확장 패치를 내려받는 방식도 존재한다.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는 추가 비용 없이 추가할 수도 있고, 비디오 게임 수익화의 한 형태로 게시자가 타이틀을 구매한 후 소액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여 추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그로셴  < groschen >
오스트리아의 화폐 단위. 1그로셴은 1실링(schilling)100분의 1이며 오스트리아에서 유로화를 도입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화폐 단위이다.


 

 


 

 

# 07. 삽 입 곡  ( Sound track )

 

 

 

- YouTube

 

www.youtube.com

 

Kingdom Come: Deliverance (Original Soundtrack Essentials) by Jan Valta & Adam Sporka on Apple Music

Album · 2018 · 23 Songs

music.apple.com

 

Kingdom Come: Deliverance O.S.T. Essentials (2018) MP3 - Download Kingdom Come: Deliverance O.S.T. Essentials (2018) Soundtracks

Kingdom Come: Deliverance O.S.T. Essentials info Platforms: PS4, Windows, Xbox One Year: 2018 Catalog Number: N/A Published by: Warhorse Studios Number of Files: 23 Total Filesize: 121 MB Date Added: Feb 13th, 2020   | Change Log Album type: Soundtrack Yo

downloads.khinsider.com

 

 


 

 

# 08. 킹덤 컴: 딜리버런스 - 로열 에디션  톺아보기

 

개개인의 시각차가 빚어내는 다양한 해석과 정보 공유가 목적인 이 게시글은, 헤살과 주관적인 견해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문의 일부 감상을 제외한 각종 정보는 20252월 기준의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므로 실제 내용과 게시 일자 간의 시간적 간극은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이 블로그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 최적화되어 있어 모바일을 포함한 다른 플랫폼에서는 화면 상태가 고르지 못할 수 있으며, 본문에 포함된 모든 이미지는 클릭과 동시에 원래 크기로 재활성화됩니다.

 

 

콘솔을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 공식 한글화가 적용되었지만 일부 이미지에 오류가 존재하므로 모드 적용을 권장합니다.

 

 

 

 

한국어 모드

 

2020617일부로 공식 한국어팩이 추가되었으나 앞서 언급한 이유를 들어, MOD 적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아닌 부분을 제외하고는 DLC 포함 전부 번역되어 있으며 DLC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 가능합니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한국어 패치 배포 공지

총괄, 기술, 번역 아킨토스 안내 총 79398줄, 920401단어중 6%의 미사용 대사를 제외한 모든 텍스트가 번역...

blog.naver.com

 

이미 연결된 웹페이지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생략합니다.

 

 

 

 

각종 오류와 최적화 개선

 

20154분기에 발매예정이었다가 20181분기가 되어서야 발매된 것은 각종 오류와 최적화에 대한 꾸준한 문제 제기가 있었던 탓입니다. 개선을 거듭한 끝에 뚜렷한 진보를 이뤄냈으나 만족할 만한 수준에 도달했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할 것 같습니다.

오브젝트의 의도치 않은 움직임이 관찰된다거나 진행 중인 임무가 엉켜 다음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도 더러 발견됩니다.

 

 

 

간혹 화염 오브젝트가 깨지는 현상을 호소하는 글들에서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라거나 무결성 검사를 권유하는 댓글이 많이 보입니다. 이는 설치한 게임의 특정 버전과 기존 게임 요소를 변형한 2차 창작 콘텐츠를 일컫는 특정 모드와의 충돌로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모드만 삭제할 것이 아니라 게임 전체를 삭제하고 다시 내려받기를 권합니다.

 

 

 

 

판매량에 담긴 의미

 

체코의 Warhorse Studios2022630,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당사의 중세 배경 오픈 월드 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가 발매 5년 만에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음을 알렸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발매 5년 만에 이룩한 쾌거이자 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로 일궈낸 성과,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게임의 스토리와 비주얼, 디자인, 그 외 게임의 각종 요소를 디렉팅하는 Warhorse Studios의 크리에이터 디렉터(Creative director)이자 공동 창업자인 다니엘 바브라(Daniel Vávra)’ 님의 사회적 발언이 문제시되어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본 게임의 판매 실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일부 매체에 의해 알려진 사실과는 달리 그가 내뱉은 발언은 일본의 넷 우익과 아주 유사한 대안 우파의 정치적 성향을 담고 있었던 까닭에 상당한 저항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하여 2018킹덤 컴: 딜리버런스가 출시되자마자 일부 여론에서 본 게임의 인종, , 계급, 종교 등을 망라한 당시 중세유럽 묘사에 대해 가열한 비판과 함께 평가 자체를 거부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어쩌면 평범한 중세인의 삶을 조명하는 것조차 불편했던 언론의 전횡이라거나 언론의 횡포에 맞서 저력을 과시한 정통 RPG라는 수식어를 원했을 수 있겠으나 진실은 그동안 내뱉은 발언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축적 시키면서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게임은 무관하다고 읍소하며 실적 개선을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했을 뿐입니다.

다행히도 본 게임에 대한 평가는 꽤 호의적이라서 상업적 가치 창출을 거두는 데 성공합니다. 물론 후원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게임 이용자들 그리고 콘텐츠 창작자들의 입소문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참고로 Warhorse Studios는 마땅한 배급사를 찾지 못해 기존 투자가로부터 추가 투자를 이끌어 낼 목적으로 201430만 파운드의 킥스타터 행사를 개최하여, 최종 100만 파운드 이상의 공동투자(funding)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출 처 : 위키백과

관련 정보

킥스타터  < Kickstarter >
2009년 시작된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이다. 영화, 음악, 공연예술, 만화, 비디오 게임 등 다양한 분야 프로젝트의 투자를 유치했다. 프로젝트에 기부하여 일정 금액을 달성하면 투자금을 제공하고, 목표액을 넘지 못하면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는 돈이 아닌 해당 시제품, 감사 인사, 티셔츠, 작가와의 식사 등 다른 유무형 형태의 보상을 받는다.


 

 

 

 

후속작에 대한 기대

 

혹자는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었거나 영웅의 일대기를 서사의 기본 골격으로 삼은 중세 RPG를 주류라 단정 짓고 현실적인 중세인의 삶에 중점을 둔 킹덤 컴: 딜리버런스는 중량감이 떨어져 주목받지 못했단 이유로 비주류 취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연의 모습을 유지한 채 노선만 달리했을 뿐 다양한 접근 방식과 방법으로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며 게임성까지 갖춘 정통 RPG는 그리 흔한 편이 아닙니다. 또한 부족한 게임 내 콘텐츠는 DLC를 통해 어느 정도 메워나감으로써 새로운 흥미를 불어넣는 데도 성공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습니다.

 

 

 

한가지 걱정스러운 점은 게임계로 옮겨간 정치적 올바름이 영화계를 망친 것처럼, 게임계를 오염시켜 생태계의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점증한다는 사실입니다. 광고제작 책임인 다니엘 바브라님의 발언을 빌미로 차갑게 돌아선 일부 언론 기사의 논조만 봐도 언론이 앞장서 정치적 올바름의 확산을 부르짖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언론이라면 먼저 주장하고픈 사상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균형적으로 파악하여 역기능은 최소화하고 순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게 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또 그 사상이 불러올 부작용을 극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그러나 헛된 공명심에 사로잡혀 분별없이 날뛰는 일부 언론에 의해 독자들은 균형 잡힌 시각을 갖기 어려워졌을 뿐만 아니라 여성주의가 그러하듯 정치적 올바름도 좌절과 한계에 직면하고부터는 날카로운 공격성만을 드러내고 있어 실망을 줍니다.

최소한 그 사상을 주창하기에 앞서 먼저 또 다른 편견과 차별을 낳는 것은 아닌지 심각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려 섞인 목소리마저 배척하려 드니 역차별이란 역기능을 낳고 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말살시키는 도구로 전락하고 마는 것입니다.

사실 선정성과 사행성, 폭력성은 최대한 지양하되 다양성과 포용성은 증진하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해 늘 노력해야 하지만 단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으리란 막연한 기대는 금물입니다. 왜냐면 편견과 혐오, 차별은 이미 공고화되어 있고 스스로가 그런 행위를 하고 있다는 인지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다시 게임계에 닥친 위기를 얘기해 보자면, 게임계를 궁지로 몰아넣는 것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오류와 게임 품질의 질적 하락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행을 바라며 의미 없는 그래픽 쪼가리 하나를 얻기 위해 수천, 수만, 수억을 태우게 하거나 발매할 가치도 없고 상품성마저 현저히 떨어지는 게임을 시장에 버젓이 내놓는 게임사와 유통사의 이용자들에 대한 우롱과 기망도 절대 용납해선 안 될 일입니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 외에 또 하나 되짚어 봐야 할 것은 외부의 압력에 대한 게임계의 반응입니다. 내외부의 압력을 균형 있게 조절하지 못하고 너무 쉽게 굴복하는 탓에 게임계와 이용자 모두 불편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의 흥행 요인엔 배우의 영향력과 예매력을 포함합니다. 비디오 게임 캐릭터 디자인 또한 게임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문제는 이용자들이 매력적인 캐릭터에 매료되어 게임에 몰입하게 되면 게임의 인기와 재미도 덩달아 높아지는 이 단순한 논리를 거스를 만큼 게임계가 무력하고 허약하단 사실입니다.

 

 

 

직업, 신분, 출신, 성별, 인종 등에 구애받지 않은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의 표현이야말로 게임계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라면 미형의 캐릭터를 고집할 이유가 없듯 백인 캐릭터를 고집할 이유도, 의도적으로 배제할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서구권에서는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는 몰라도 게임을 평가하는 기준은 피부색 따위가 아니라 얼마나 게임성을 잘 갖추었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게임계의 대처는 실망스러운데 미형의 캐릭터를 평범화 작업을 통해 추형의 캐릭터로 굳이 변형한다거나 갑자기, 뜬금없이, 얼토당토않게 힘겹게 구축한 세계관의 붕괴를 야기하는 특징물을 등장시키기도 하고 중심 캐릭터의 설정을 변경하여 이용자들의 혼란을 부추기기도 합니다.

단지 논쟁의 중심에서 벗어나고자 이런 방법을 동원했다면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된 종합 예술에 대한 배신이요, 게임 이용자들에 대한 배신이며 기업엔 불명예스럽고 수치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만약 저의가 불순했음을 인정하고 바로잡기 위해서라면 그런 폭력적인 방식을 취하기보다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혹은 더 매력적인 캐릭터의 등장 혹은 신규 IP(지적 재산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이용자들에 대한 배려일 것 같고 캐릭터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면 캐릭터 꾸미기(customize) 권한을 아예 이용자들에게 맡기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올해 초 출시예정인 후속작에 대한 한 편의 반가운 영상을 확인했는데 첫 작품에 대한 소회와 후속작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전작 대비 늘어난 컷 신(cut scene), 월드의 확장, 더 높아진 자유도 등 부피를 키우고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경 자체도 시골에서 도시로 변경되지만 이야기의 주제도 소귀족에서 왕으로 옮겨가니 이야기가 더 길고 더 장대해질 것이라고 하네요. 이미 개발을 완료한 상태고 작은 오류까지 찾아내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그동안 언론을 중심으로 한 외부의 압력이 만만치 않았겠지만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거부할 것은 거부하면서 힘겹게 구축한 세계관이 흔들리지 않도록 개발사 Warhorse Studios의 뚝심을 기대합니다.

 

 

 

 

출 처 : 위키백과

관련 정보

정치적 올바름  < political correctness;  PC >
말의 표현이나 용어의 사용에서, 인종·민족·언어·종교·성차별 등의 편견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자는 주장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특히 다민족국가인 미국 등에서 정치적인 관점에서 차별·편견을 없애는 것이 올바르다고 하는 의미에서 사용하게 된 용어이다.
이 주장 가운데 일부는 언어의 문법 구조가 그 언어를 구사하는 인간의 사고에 영향을 준다는 사피어-워프 가설과 관련되어 있다. 일부 언어학자들이 어떤 종류의 언어를 쓰느냐가 인간의 사고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고 여기고 있지만, 이 가설을 확대해서 해석하면 언어가 인간의 사고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고 볼 수도 있다. 곧 성차별적인 어휘를 쓰면 성차별주의자가 된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다.

여성주의  < 女性主義, feminism >
여성을 포함하여 성별 등의 정치ㆍ경제ㆍ사회 문화적인 평등을 지향하는 사상 혹은 활동이다. 학계의 여성주의자들은 여성을 억압하는 젠더 불평등과 여성의 사회적 인식·지위를 기술하는 데 집중한다. 이 중 퀴어 이론에서는 젠더(gender)와 섹스(sex)가 사회적 환상이며 젠더와 섹슈얼리티가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연구하여 사회 관계를 이해하는 대안적 모델을 제시한다. 몇몇 여성주의 학자들은 모든 형태의 위계질서, 기업과 정부, 그리고 모든 형태의 단체에 존재하는 질서가 탈중앙화되고 민주주의 체제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른 이들은 그 어떠한 조직이라도 집중화되어 있다면 이는 남성 중심적(androcentric) 가족 구조에 기반한 것이라서 개혁되고 교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리하여 여성주의 학자들은 여성주의의 본질을 성과 젠더에 국한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프리퀄  < prequel >
이전 작품의 이야기에 선행하는 사건에 초점을 맞춰 원작의 서사보다 앞선 시기를 다루는 문학이나 연극, 영화 작품을 말한다. 프리퀄은 선행 작품의 배경 이야기를 구성하는 작품이다.


 

 

 

 

올해의 첫 번째 글로벌 기대작

 

작성한 글을 게시하지 못하고 뭉그적거린 사이, 워호스 스튜디오의 오픈 월드 신작 킹덤 컴: 딜리버런스 2가 지난 5일 출시됐습니다. 간혹 부정적인 평가가 눈에 띄긴 하지만 미디어 프리뷰 행사 때와 같이 대체로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입니다. 후기만 훑어보더라도 후속작에 대한 개발사의 각오와 다짐이 모두 반영된 듯하고 우려했던 부분도 해소되어 한층 더 개선되고 있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지적된 게임 시스템의 문제는 개선 의지가 확고한 개발사에 맡기고, 월드의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선택의 자유를 누리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의 것들은 높은 자유도가 만들어낸 해석의 차이일 가능성이 크지만 직접 체험하기 전에는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출시 전부터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 수작이라는 평이 많고 출시 후 단계별 이행안까지 발표되어 기대감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흐름이라면 2025년 올해의 게임(GOTY) 후보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FIN.

 

 

 

 

늘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 공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함께 즐길만한 게임 !!!

 

 

 

더 위쳐 2 : 왕들의 암살자 인핸스드 에디션 < The Witcher 2 : Assassins of Kings Enhanced Edition , 2012 >

★자리의 일부 공략RPG 게임 PC 부문 : 더 위쳐 2 : 왕들의 암살자 인핸스드 에디션 ( 2012 )원문 : ★자리의 달콤한 꿈 이야기글 : 별자리 | 이미지 : 더 위쳐 2 : 왕들의 암살자 인핸스드 에디션 ( 2012

medilamp.tistory.com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고티 에디션 < The Witcher 3: Wild Hunt - GOTY Edition , 2016 >

★자리의 일부 공략 3인칭 오픈월드 ARPG PC 부문 : The Witcher 3 Wild Hunt - Goty Ed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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